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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로 2년만의 TV 드라마 복귀를 앞둔 배우 이영애가 매거진 엘르와 조우했다. 화보는 이영애가 가진 세심하면서도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끌어내는데 집중했다. 이영애 또한 섬세한 표정 연기와 다양한 무드를 소화하며 촬영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작품 방영을 앞두고 있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영애는 “걱정과 함께 설레는 마음이다. 차세음은 바이올린을 아주 잘 켜는 지휘자이기도 하다. 8개월에 걸쳐 지휘법과 바이올린을 함께 배우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그만큼의 희열도 있었다”고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비밀스러운 사건이 진행되면서 인물과 인물 사이의 긴장감이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음악을 들으며 대본을 보니 화면 속 내 모습 위로 클래식 선율이 흐르는 장면을 상상하게 되더라. 음악뿐 아니라 미스터리 요소도 큰 작품”이라며 작품의 감상 포인트를 들려주기도 했다.
또한 이영애는 포디움에 올라선 지휘자와 현장을 장악해야 하는 배우의 공통점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지휘자가 포디움에 올랐을 때는 자기만의 싸움이다. 혼자서 전체를 이끌어 가는 것은 강인한 정신력 없이 불가능하다고 본다. 카메라 앞에서 혼자 이끌어가야 하는 배우와 그런 면에서 비슷할 수도 있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영애가 사건의 진실을 찾는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차세음 역할로 변신한 '마에스트라'는 오는 12월 9일 첫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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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리 공지, 부털 처리 강화 공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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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헐 잘어울려
작가가 타르에서 영감 받았나....?
오머시써
너무 좋아하는 배우인데 이승만 이후로...
나한테 이미지가 너무 달라짐...
실망이 큰 배우임
김혜수하지..
언니 조용히 해요
나오지 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