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안녕하세요쓰레기입니다.
하.. 저번에도 적었는데 한곳만 조졌다는게 너무 부끄러워서
쓰다가 다시 지웠는데.. 아무래도 너무 잘맞아서 다시 글찌러왔어..
울산언니들은 알꺼야 성남동에 타로거리있는거!
거기에 예지네집 옆에 타로메신져라고 있는데
내가 예지네집에는 항상 사람이 많고 줄이 길길래
타로메신져에 들어가서 타로를 봤었어 3월달부터!
이제부터 3월달부터 9월달까지 한곳에서
타로를 보고 난뒤 후기를 적고자해!
이언니가 말을 되게 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젊고 이쁘기도 하고...
-3월달-
연애를 겁나하고 싶었음
연애운을 봤음
4월달에 남자가 들어온다고 했음
그래서 어디서 만날거같냐고 물어봄
술집에서 만날거같다함
4월 중순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술집에서
95년생 아가야한테 번호 따임
-4월달-
95년생 아가와의 썸이 와장창 깨지고
(이언니가 이번년도 나 연애운 얇다고 했었음)
직장도 옮김겸 걍 또 감 연애운도 봤음
6월달에 직장에 대해서 안정적이여 진다고 함.
남자는 아직 보이지 않지만
오고 있다고만 해줬음..
-6월달-
5월달에 회사사장이랑 겁나 싸우고 일관둠
다른곳 일자리 찾아서 일하게 되었는데
사장부터 시작해서 다들 대학교사람들 같아서 편하고 즐겁게
우쭈쭈;; 당하면서 일했음..
연애운 보러 또 갔음.
남사친이랑 갔음.
남사친보고 연상들한테 인기 많지 않냐고 물어봄
(당시 얘한테 연락하던 누나2명 있었음)
나보고 동갑인애랑 연애할거 같다고함
-7월달-
같이 타로 보러간 남사친이랑 급썸타서 연애하게됨 어쩌다보니
내인생 가장 큰 흑역사임
왜그랬을까 연애는 급썸이 답은 아닌거같음
암튼 둘이 연애초반에 신나서 그 언니한테가서
궁합을 봄
그언니 신남
자기가 타로 봐주고 맞춰서 그런듯
근데 그날 타로보기전 남친이 나보고 보수적이라고
답답하다고 한소리 했었음 잔소리도 많다고
궁합 타로보자마자 하는소리가
"우리 언니야가 너무 보수적이고 현실적이야"
남사친 이랑 나랑 개 놀랫음 이언니 신기 있을거 같다고 의심함.
언니가 하는말이 우리둘이 8-9월달에 위기 올거라 함
여자가 연애할 마음이 아니라고 돌려서 말함
네 찝어주셨어여 감사합니다
내 남친(구남친/남사친) 당황해함
-9월달-
위에 그 남친이랑 겁내싸우고 다님
아무래도 내 인연이 아닌거 같음
좀 헤어지고 싶었음
그리고 술먹고 헤어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로운명인듯
추석지나고 인생 다 포기한 느낌으로 이언니한테
가장 최근에 연애운을 보러감
나 제발 남친 겁나 사귀고싶어요
그러니까 이언니가
"조만간 고백 들어오는데?ㅋㅋㅋ " 함
저번주 수요일
회사 퇴사하는 날 회사 대리가 나 따로 불러서
만나보자고 말함
장소는 울산성남동CGV앞 타로거리 예지네집 바로 옆 "타로메신져"
가격 6-7월달에 타로가격 전체로 1000원 오름
한 부스 4000원, 전체보기 6000원
내가 너무 연애가 하고싶어서
연애운을 조지다보니.. 남자 운에대해선 이렇게 말해주더라구
이언니가 말한건 거이다 나한텐 맞아서
이렇게 글쓴다능...
문제시
글삭 하고 10월달에 타로보러감
첫댓글 담주에 울산가면 여기 조진다!!!
오...!!!가봐야지!!!!!!!
오ㅋㅋㅋㅋㅋㅋ 맨날 예지의집 줄많아서 포기햇엇는데 이제 여기가봐야게따
헐 가야겠다
오 가볼게 나는 예지의집별로..즈언혀반대였음
울산 살아도 한번도 안해봤는데 다음에 한번 해봐야겠다 쩌렁
홀,,, 가바야지ㅋㅋㅋㅋㅋㅋ 전에 잘보던집이 그 옆옆집이였는데 사람이 바뀐거같더라구ㅜ그뒤로 안봐는뎅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