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밖에..모르는..바보. jpg

[이혜숙]

박원순

서울시민의 밤길을 밝혀온 심야버스, 일명 ‘올빼미버스’ 잘 아시지요?

 ‘올빼미버스’가 이제 시민의 든든한 발로 자리매김했다는 소식 알려드립니다.

지난 9월 올빼미버스 9개 노선을 본격적으로 운행한 결과, 50일 동안 총 30만 4천여명, 

하루 평균 6천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평균 버스 1대 당 138명, 

정류소 1개소 당 5.8명(전체 정류소 총 1,056개소)이 이용한 셈이지요. 

주간에 운행되는 일반 시내버스 1대 당 하루 평균 이용승객인 110명과 비교하면 

25% 이상 많은 수준이랍니다.(1회운행기준) 

노선별로 살펴보면, 기존에 시범운행 노선이었던 N26번(강서~중랑)이 

하루 평균 1,214명이 이용해 최다 이용 노선으로 분석됐고, 

N37번(은평~송파) 946명 > N61번(신정~노원) 880명 > 

N16번(도봉~온수) 868명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요일별로는 역시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토요일’ 새벽에 승객이 가장 많았지요. 

토요일 평균 이용 승객은 7,333명으로, 운행기간 중 일평균 이용객보다 

1,254명이나 많았답니다. 그리고 수요일(6,731명) > 금요일(6,611명) > 

목요일(6,536명) > 일요일(6,166명)이 뒤를 이었지요. 

서울시의 분석 결과, 승객 수는 ▲운행거리 ▲지하철역 경유 ▲종로·강남 경유 여부 등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승객이 평균을 웃도는 5개 노선 운행거리가 

70km 이상으로 길었고, 이들 노선 모두 지하철역을 20개소 이상씩 지나고 있었으며

‘종로’ 또는 ‘강남’을 지난다는 특징이 있었지요. 

서울시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심야시간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오피스 지구·번화가가 

형성되어 있어 지하철역을 많이 지나는 노선일수록 

이용 시민이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답니다. 

심야버스 확대 이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택시 승차거부 신고건수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 대비 8.9%(108건)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심야버스가 심야시간대 시민 이동 불편·불만을 

일부 해소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50일 간 운행 분석결과와 그간 접수된 시민 의견을 토대로 심야전용 

시내버스 운영 개선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먼저 승객이 많은 노선은 

첫·막차 시간 조정, 승객 과소노선의 운행경로 조정 등을 통해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고요, 심야시간대 버스를 타고 내리는 승객 안전을 위해 정류소 주변 불법 

주·정차나 택시 장기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어두워서 승객 대기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20여 개 정류소에 승차대를 우선적으로 설치하여 조도를 개선하기로 했답니다. 

또한 현재 운행되지 않고 있는 구간에 대한 노선 증설 또는 운행경로 변경 등은 

장기적으로 모니터링해 검토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이제 ‘올빼미버스’는 명실상부한 심야시간 시민의 이동을 도맡는 서울 시민의 발로 

우뚝 선 것 같은데요, 서울시는 앞으로도 운행 현황을 면밀하게 살피고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지속적으로 보완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시민의 삶과 땀과 애환과 사연을 싣고 달리는 시민의 버스로 거듭나게 할 것입니다.

[나는애니야]

정말 이분은 나서지도 않으면서 일만하시는 분입니다 멋있습니다 뭐든 국민을 위해서 하는것은 전문적으로 철저한 계산을하고 해야하는데 이 새눌당놈들은 일단 어깨에 힘부터주니 이제는 아주 면상도 보기가 싫어요 시장님 화이팅

[황토.]

서울 시장 후보로 철수와 둘이 뒤에서 소근대고
나오면서 철수가 울먹이며 양보할때
엄청 속으로 박원순 시장 마구 욕 했어요
못생겨 가지구 욕심 부리며 남의 자리 뺏는다구...
아유, 용서 하세요 박 시장님.!

[망국의 한]

삼성에서 기부를 받아 내시는 분이시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