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0: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뱀과 전갈,
독이 치명적이다.
자칫 목숨을 잃게 된다.
원수,
뱀과 전갈 같은 독을 지닌 자이다.
독한 가르침을 주입한다.
기복적인 가르침이다.
신앙의 여정을 거꾸로 가게 한다.
서기관과 바리새인을 향한 예수의 분노이다.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마23:15)
율법 조문을 주입한다.
글자 안에 담긴 본질을 못 보는 맹인 선생의 가르침이다.
외식의 종교 행위로 가게 한다.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마23:25)
사람의 계명을 가르친다.
하나님의 뜻을 자신들의 시각으로 왜곡한 교리들이 적지 않다.
다른 하나님과 다른 복음을 만들어 간 거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마15:9)
원수를 제어하는 능력,
독을 이겨내는 해독(解毒)의 능력이다.
비진리의 어둠을 몰아내는 진리의 빛이다.
영적인 귀를 열어 주소서.
분별하여 듣는 마음을 주소서.
악에서 구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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