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산과 능남 모두 해남을 이기기 직전까지 갔다가 아쉽게 패배한 팀들이죠
북산은 채치수의 부상으로 인해 진 거나 다름없고 능남은 변덕규의 퇴장으로 진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어차피 만약이라는 단어는 승부가 결정지어지고 난 뒤엔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그래도 채치수의 부상, 변덕규의 퇴장이 없었더라면 해남이 졌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죠
이 두 팀이 이길 뻔 했던 해남이 전국에서 2위라는 성적을 거두었는데요
북산과 능남도 전국 4강 이상의 레벨의 팀일까요 ?
물론 북산은 서태웅과 정대만의 체력이 후달리고 취약한 벤치멤버는 능남과 북산의 공통된 약점이지요
능남은 가드진이 매우 약하고 윤대협이 언제나 포인트 가드를 볼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북산의 멤버 다섯 모두가 커다란 변수 없이 토너먼트 모든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을 지니고 있다고 가정하면
북산은 어느 정도까지 올라갈까요 ? 제 생각은 능남보다는 그래도 북산이 더 올라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능남은 전국 16강 혹은 8강 정도에서 멈출 거라고 생각되네요
첫댓글 작년 우승팀이였던 산왕.. 올해는 "역.대.최.강"소리를 들었던 그 "산왕"을 물리쳤다는 사실 만으로도.. 북산의 강함은 충분히 입증되었지요.
개인적으로... 북산 PG가 송태섭이 아닌, 윤대협이였다면.. 전국대회 우승도 가능 할 것 같은 느낌!
최고의팀인 산왕을 물리쳤다고 최고가 되는 건 아니죠. 북산이 최고 반열에 오르려면 앞으로 전국대회에서의 꾸준한 성적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한경기가지고 그 팀의 위상을 결정하는 건 힘든일이죠. 아마 전국 8강 ? 16강급 정도 될 것 같네요. 앞으로 꾸준하게 성적을 유지한다면 전국에서도 강호로 인정 받을 것 같네요. 월드컵 4강한번 갔다고 우리나라가 세계 4위 팀은 아니지 않습니까 ㅋ
오오 동감 !!!! 슬램슈터를 국회로!!
산왕을 초반에 만나지 않고 다른 팀을 만났다면 최소 8강은 갔을꺼 같습니다.
만화에서도 나왔듯이 이번 산왕은 역대 최강이라는 말을 가지고있엇죠. 그걸이긴 북산은 전국 4강안에는 들것같습니다. 물론 산왕을이겻다해서 다른팀을 다이긴건아니지만. 산왕처럼 내외각과 팀플레이 조직력 선수개개인 전술이강한팀을상대로 승리했다는것은 전국 4강에 충분히 들꺼라 생각합니다. 강백호가 성장이 늘어난다면 북산이 더강해지겟지만 어쩃든 북산은 4강 능남같은경우 슛터가없죠 그리고 가드진이 약하기때문에 4강정돈 힘들겟지만 8강안엔 충분히 들수잇다고생각합니다. 윤대협이 워낙 사기켈이기때문에
전 아직은 전국에서 전국4강까지는 조금 무리라고 봅니다... 북산의 베스트5는 정말 잘하지만 역시나 그만큼 토너먼트전에서는 선수관리가 중요한데 북산에서 이들을 도우고 대신할 후보들이 과연 있을까요?? 안경선배가 그나마 나을수 잇지만 다른팀에가면 베스트도 안되는 안경선배 북산의 후보만 조금 보완하면 역시 전국구로 통할거라고봅니다
능남도 대단한팀인거같네요 ㅋㅋㅋ 난 카나가와현에서 북산 능남 산양 해남 등 모두 전국구에서도 통하는 팀이라고 생각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