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두 촉촉한쵸코칩을 먹다니 ㅡㅡ^
ㅜㅡ 하하 저눈 오늘 동생이랑 자장면곱배기랑 짬뽕시켜서
반반 나눠먹어뚬....미쳤져...
님 지굼 운동 하구 계시겠땅....
화이팅이구여
월욜부터 운동 열씸히 하세여~~
할짓 없어서 인터넷바다에 풍덩 하고 헤매구 있어여^^*
앉아있으니깐 뱃살땜에 미치겠네여...
저눈 오늘 부텀 다시 시작 했어여...다요트...(예전엔 말만 한다구
하구...운동두 안하구 먹기만..ㅡ.ㅡ;;;)
님두 힘내여~~~
허접한 답글이여쑴 ^^*
--------------------- [원본 메세지] ---------------------
오늘 새벽 6시에 잠들어서
오전 10시쯤 일어난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서 꾸역꾸역
찬물 두잔 공복에 마셔주구..
오후에 언니가 와서 엄마랑
아빠랑 다같이 점심 먹었다.
오늘 된잔찌개는 내가 끓임.
원래 음식 만드는거 전--혀
관심두 없구 못했었는데..
이젠 선수급이다. ㅡㅡa
차라리 음식 만들줄 모르구
집에 엄마두 없으면 안먹을텐데..
난 냉장고 뒤져서 요리조리
해서 참 잘 만들어 먹는다.
너.무.재.미.있.다...ㅠ.ㅠ
점심 먹구 울엄마,아빠,언니
사과에다가 요구르트에다가
우유 갈아서 마시는데 참구
언니가 요플레랑 떡 먹는거
그냥 보면서두 참았다.
울집 식구들두 나처럼 정말
다들 끝내주게 잘 먹는다.
근데 다들 자기 양이 있다.
난........모르겠다.
난 끝이 없는것 같다.
울언니 애기가 다다음달에 돌이라
부페를 알아볼려구 나갔다왔다.
나가서 알아보구 들어오는길에
언니는 와플 먹구 난 호도과자 샀다.
그리구 아빠 줄라구 촉촉한쵸코칩이랑
땅콩강정이랑 맛동산이랑 빈츠 샀다.
울 아빠가 과자를 너무 좋아해서..^^
근데 아빠가 먹기두 전에
내가 벌써 다 뜯어버렸다. 헤헤.
좀이따가 나가서 한시간정도
걷구 뛰구 와야겠다.
어떤 코스루 걸을깡...
씨디나 가지구 가야지.
밖에 날씨가 딱 걷기 좋은것 같다.
어제보단 아니지만 오늘두 꽤 먹었다.
내일 몸무게 쟤야 할텐데...
진짜 과자를 안먹어야 할텐데..
누군가 나에게 먹을걸 권하면
그걸 거절할줄 알아야 하는데..
난 그걸 정말 절대 못한다.
당연히 속으룬 먹구 싶으니까
그렇기두 하지만 왠지 딱 잘라서
안먹겠다하면 정 없어 보인다.^^;;
그래서 난 야금야금 잘두 먹는다.
사람들 다 나처럼 잘 먹는게 좋단다.
아까두 언니가 호두과자 먹을래?
라구 물어봤을때 안먹겠다 할껄..
그걸 시작으루 과자까지 먹다니..
-------------------------------
오늘 내가 먹은것들..
아침겸점심: 밥2/3,된장찌개.새송이버섯구이,숙주나물,깍두기
갈치구이진짜조금,요구르트한개....
저녁: 호도과자 8개정도,우유한잔,빈츠2개,촉촉한쵸코칩2개
아.......나의 군것질의 끝은 어디인가.
촉촉한쵸코칩 칼로리 찾아봤는데 장난 아니다.
총6개 들어있는데 660 칼로리다.
난 두개 먹었으니까 220 칼로리..헉.
빈츠두 분명히 그정도 할꺼다.
쵸콜렛으루 둘러 쌓여 있으니까..
역시 다요트 할려면 군것질 줄이고
한식을 알맞게 먹으라는 말이 맞는것 같다.
나의 오늘 식단을 봐두 점심에 비해서
저녁이 먹은 갯수는 얼마 안되지만
칼로리는 비슷하다.
내일은 하루종일 과일 하나랑
우유 한잔 마시구 굶어야겠다.
그래야 운동 첫날 가뿐하게 가지.^^
첫날부터 얼굴 팅팅 불어서 가면
진짜루 기분 드러움...ㅡ,.ㅡ
내일은 즐겁게 목욕두 가구..
열심히 십자수두 놓아야지.
다들 지금 저녁 먹을라구 준비한다.
과자를 많이 먹었더니 얼굴 붓는 느낌.
그래두 오늘 애기를 좀 오래 안구
있어서 운동은 좀 된것 같다.
은근히 애기 보는거 힘들다.
허리두 아프구 다리두 아프구..
그리구 애 우는 소리 들으면
정말 스트레스 이빠이여서
살이 쏙쏙 빠지는 느낌이다.
10월은 참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곧있으면 많이 추워지겠지..?
아...붕어빵과 국화빵의 계절이구나.
ㅋㅋㅋ 난 다행이 붕어빵 시러한다.
근데 호도과자는 너무 좋아.
그치만..이근처에서 파는건 맛없다.
ONLY 고속버스 휴게소...^^*
그래서 난 가끔 지방대 다니는
내 칭구 주말에 올라올때 시킨다.
호도과자 사오라궁...
이넘..군말 없이 사온다. 착하다.
내일 몸무게를 재면 좀 빠져있었음 좋겠다.
난 양심두 없다. 먹을꺼 다 먹어놓구..
암튼 좀이따가 9시쯤 나가서 열심히
걷구 뛰구 해야지...
요즘 힙업 시키는 운동을 하고싶다.
살이 갑자기 찌니까 엉덩이 처진느낌..
딴때는 모르겠는데 엉덩이에 살이 찌면
수영장 가서 타일바닥 걸을때 기분이
참....머라구 해야할까..찝찝하다.
출렁거리는 느낌..
너덜거리는 살들을 없애야지. 암암..
나를 아끼고 열심히 가꾸자. 이얍~!
오늘 저녁두 내일두 열심히 다요트~
그래두 먹구 싶었던 과자 먹었더니
기분두 좋구 편안하다.
비록 소화는 안되지만..
월요일부턴 딴님들처럼 나두
무슨무슨 운동 했는지 써야징.
근데 난 항상 운동하는거 똑같은데..
헬스장에서 하는게 항상 같아서..
암튼 그래두..
나두 열심히 다요트 하구
많이 빠져서 여기 카페 님들에게
희망을 주었음 좋겠다. ㅎㅎㅎ
카페 게시글
초보일기장
Re:오늘 나의 하루...좀 많이 먹었다.좀이따가 걸어야지~음악 들어면서...^^*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