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땅콩버터크림
디즈니+ <최악의 악>
스포주의
마약 수사를 위해 조직에 잠입한 마약반 형사 준모와
중국 마약공장의 핵심 유통책 해련
마약 거래에 대한 얘기를 하는 중 경찰이 들이닥치고
준모가 상황을 해결하겠다며 나서는 상황
경찰 폭행, 공무 집행 방해..
잡혀 들어가면 흰머리 돼서 나오나요?
뭐 그럼, 흰머리 돼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심각한 상황 속 준모의 능청스러운 말에
미소 짓는 해련
자기 목숨까지 걸어가며 상황을 해결하려 하는 보스의 따까리 준모를 보고
해련은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준모가 속한 조직의 보스가 아니라
오직 ‘준모를 위해서’ 거래를 생각해 보기로 함
(준모의 아내이자 같은 경찰인 의정
잠입수사 중이라 마주쳐도 부부인 티를 절대 내면 안 되는 상황)
문 열어주세요, 우리 첫 데이튼데
준모와 의정이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묘하니까
바로 앞에서 데이트라고 쐐기 박음
준모가 점점 마음에 드는 해련은
자신과의 거래를 위해 자신과 함께 할 것을 제안하고
둘이 키스하는데
준모는 해련과 키스하면서 아내 의정이 자꾸 생각남
(해련이 입술 깨무는 게 ㄹㅇ광공)
시간이 지나면서 해련은
준모가 어떤 무리한 부탁을 해도 들어줄 만큼
준모를 사랑하게 됨
준모의 목적은
해련과의 거래를 어떻게든 성사시키고,
중국 마약공장의 본거지를 알아내기 위함이었는데
해련과 대화하며 마약공장이 어디인지 알아냈지만
준모는 복잡한 마음을 느끼며 해련에게 당분간 중국에 가 있는 게 어떻겠냐고 함
한편 다른 이유로 준모의 조직을 좇고 있던 비리 경찰 민구가
해련 앞에 나타나 준모의 정체를 까발려버리는데
이때까지 저한테 친절하게 대했던 거,
다 진심이었습니까?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해련은
준모에게 전화를 걸어 내게 진심이었냐 묻고
………
해련 씨, 한국이나 중국 말고
이 일 다 마무리될 때까지 홍콩에 가있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준모는 진심이었냐는 질문엔 대답하지 못하지만
해련이 경찰에 잡히지 않게 홍콩으로 피하라고 알려줌
전화를 끊은 해련은
내 마음엔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으니까
준모를 지키기 위해서
곧장 민구를 죽여버림…
참고로 해련의 저 마지막 대사는
-이렇게 까지 하는 이유가 뭐예요?
-그냥,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요
이전에 준모가 했던 말과 똑같은 대사
준모가 그동안 자길 속여온 경찰이었다는 걸 알게 됐어도
자길 생각해 준 마지막 한마디에 다른 사람을 죽여버리는
내 기준 헤결 송서래를 잇는 집착광공 여캐였음
첫댓글 존나슬퓨ㅓㅠ
이거 잼써?
존나 인생드라마 됨 ;; 현생불가능중 밤새서 다봤잖아 진짜 미친드라마야
비비 연기 존나 잘해서 끌올
비비닮았다했는데 비비네..!!!
하씨 존맛 하차했는데 다시 봐야하나
뒤에 완전 휘몰아치는데 킵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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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찐 비비(김형서) 맞음
너무 좋았어 해련이 ㅠㅠㅠ 반지 뺏으니까 그대로 해련이한테 갔으면 싶었어
비비사랑해
중간에 지루해질 수 있었는데 비비가 기강 빡 잡음 존나 재밌었어
개개개개존잼
ㅠㅠㅠㅠㅠㅠ핵존잼 인생드라마임
미쳣다 존잼일거같어
ㅅㅂ 바야지
미쳤음 걍 연기 미쳤음
헐 비비인지 몰랐어... 짤에서 느껴지는 저 연기잘함 뭐야... 대박 봐야지 봐야지 하고 못보는중ㅠㅠ 꼭 본다 진짜로
꼭 봐주세요 존나존나재밌으니까........ 최악의악 하나로 디플 결제했는데 후없선이었음
하.. 비비야
헐 비비 연기 개잘하네
헐 끝까지 비비인가 아닌가 했다가
소름쫙 ㅠ 연기잘한다
오오 짱이네
오 이거봐야겟다 완전 영업당했어 ㅋㅋ
비비 연기 ㅈㄴ 잘해 진짜
와 이렇게 맛있는 드라마가 있었다니... 망상,포타에서나 보던게 쓰리디로 돌아다니네
해련아... 판다랑 준모 꼭 다시 만나....
올해 본 드라마중에ㅜ제일 재미있었다 해련아..꼭 행복해야해ㅠ꼬옥...
비비 연기 개잘해...
나 지금 최악의악 정주행 막 끝냈는데 이해련 넘좋아서 쇼츠 찾아보고 잇거든
근데 이해련이 아버지라고 부르는사람 친아빠가 아니라 걍 명칭만 아버지라고 부르는겨?
ㅇㅇ 호텔? 거기서도 말만 아빠지 이용해먹엇다 어쩌고 햇엇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