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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최세린
나무위키 괴링, 보어만, 괴벨스 항목 참조
기사는 사진 밑에 링크 첨부함
이사람은 헤르만 괴링
히틀러 2인자 하면 히틀러를 따라 아내와 동반살자를 한 괴벨스가 제일 유명하지만 공식 2인자는 괴링이었음.
사실 괴링 괴벨스랑도 사이 존나 나빴다? 괴돕괴 하지 않고 서로 증오했음.
괴벨스 : 괴링은 늙고 무가치한 뚱땡이다
왜 서로 싫어했느냐. 그것은 사실 나치 집단이 히틀러한테 사랑받기 위한 개정병 배틀판이었기 때문임; 그들은 마치 아이돌 덕질을 하듯 히틀러를 덕질했고 나만이 히틀러에게 특별한 부하가 되고 싶어했음.
누가 요새 히틀러한테 좀 신임받는것 같다? 그럼 즉시 정.병.발.현 해서 히틀러가 나를 버렸다고 자학하고 저 간악한 새끼가 우리 총통의 눈을 가렸다고 울부짖었음.
아까 저 괴링 무가치 뚱땡이 발언은 괴벨스의 일기에서 나온건데 그건 마치 괴벨스의 비계와도 같았음.
여기에 히틀러 오늘 연설 찢은거, 히틀러가 공식석상에서 지 칭찬해줘서 감격이었던거, 요새 히틀러가 자기 아는척 안해줘서 서운한거 다 씀. 같돌(?)견제한다고 라이벌들 욕도 푸지게 씀.
하여간 그래서 괴벨스와 괴링은 사이가 조낸 나빴음.
그치만 그렇게 괴벨스와 사이가 나빴던 괴링에게 총알이 10개 있었다면 괴링은 그걸 다 한 사람에게 쐈을거임.
보어만한테......
총통의 사랑을 얻기 위한 정병배틀에서 참여자들은 서로가 존나 싫었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연합을 함.
적의 적은 동지라고 요새 너무 깝치는 새끼가 있으면 힘을 합쳐 음해해야 하지 않겠음? 나중에 배신을 하더라도 일단 임시동맹을 맺어야할 수도 있잖음.
그러나 괴링과 보어만은 그런 임시동맹을 맺기에도 너무 사이가 나빴음. 둘은 ♡총통사랑얻기♡ 배틀을 차치하고서라도 걍 인간적으로 너무 안맞았고 사는 내내 아주 순정한 증오를 서로에게 퍼부었음.
괴링은 엘리트 장교 출신으로 집안도 금수저였고 유복하게 자랐음.
그런 괴링의 강점은 크게 두가지였는데
ㅡ좋은 집안을 활용할 수 있는 인싸적인 성격
ㅡ군사적 능력
이었음.
괴링은 당시 뉴라이징 스타이던 히틀러에게 큰 감명을 받아 나치당에 입당했는데 지만 나치질을 하는것이 아니라 지 주변 부자인싸들한테 나치를 열심히 전파했음.
비록 늙어서는 이렇게 됐지만 괴링은 젊은 시절 나름 반반한(;;) 명문가 엘리트 군인이었음.
예술에 대한 조예도 깊었고 집안에 돈도 많았음.
내로라 하는 정치경제문화계 인사들? 괴링한텐 다 아는 사람들이네~. 글고 무엇보다 괴링은 그들과 어울릴 화술과 사교성을 갖고있었음.
친근하고 신사적으로 굴줄 알았던 괴링은 자신의 화술과 재력을 이용해 독일 내 고급인간들과 나치당 사람들의 만남을 주선했고 아직 흠,,,,스러웠던 나치의 이미지를 세련되게 바꾸는데 기여했음.
글고 그런 괴링의 능력은 히틀러와 나치에게 있어 굉장히 소중한 것이었음.
히틀러는 자기 지지자를 휘어잡는 카리스마와 연설능력은 갖고 있었지만 사적으로 친근한 인싸 성격은 아니었고 딱히 호감형의 외모도 아니었음.
근데 갑자기 웬 젊은 장교가 세련되게 입털면서 자기들 국내 엘리트들과 만나게 해주고 일도 잘하니 괴링이 안소중할 수가 없었던것임.
(괴링은 나중엔 좆망하지만 1차대전에 참전해서 싸운 경험도 있는만큼 젊은 시절엔 군사적 능력도 꽤괜이었음. SS 창설에도 이인간이 기여함)
그렇게 괴링은 나치 내에서 자연스럽게 승승장구를 함.
근데 괴링한테는 존나 큰 문제가 하나 있었음.
바로 괴링이 약물중독자였던것임;;;;;;;
아까 나치당은 사실 총통의 사랑을 받기 위한 정병러들 집합소랬잖아.
거기에 나치가 시간이 갈수록 전쟁에서 밀리고 그와중에 라이벌들은 실시간으로 음해당해 썰려가고 (좋긴한데 나도 썰릴까봐 두렵) 하여간 이런 상황으로 인해 나치 고위 인사들의 정병은 시간이 갈수록 심각해졌음.
그중 괴링은 그런 스트레스를 약물로 풀었는데 당시 나치들이 마약 많이 하긴 했지만 괴링은 그중에서도 찐으로 온갖 마약을 다쳐했고 그 결과
약물중독
>그로 인한 성격 변화 및 판단력 저하
> 군사적 실책
> 총통 신임 떨어짐
> 정병와서 또 약 처먹음
> 더 미친놈 됨
의 싸이클을 탔음.
친근한 성격이 장점이었던 괴링은 점점 감정기복전드가 되어갔음. 실시간으로 기분 변함. 지 기분 안좋으면 사이좋았던 사람들한테도 개싸가지 없이 굴고 그런 괴링을 접한 사람들은 당연히 미친놈 아니냐며 괴링을 적대시함. 그럼 괴링은 또 길길이 날뜀.
약물중독이라는 점에서도 알 수 있지만 이 양반은 현실도피적 면모가 있었음. 괴링은 예술을 좋아했는데 자기 평판이 멸망해갈수록 예술에 집착해서 비싼그림 사모으고 수집했음. 글고 살 ㅈㄴ 쪘는데 그와중에 실크옷 입고다님.
하지만 히틀러는 괴링을 놓을 수 없었음. 괴링이 군사적 실책을 하고 정병러가 되어가도 그는 히틀러가 지금처럼 잘나가지 않던 시절에도 반반한 와꾸로 자기에게 반했다고 외치며 국내 고위인사들과 본인을 이어줬던 엘리트 장교였고 한때 나치당의 아이돌이었음.
하지만 히틀러가 진심으로 괴링을 애틋하게;; 여겼던것은 아님. 히틀러는 본인도 정병러라..남의 정병을 품어줄 상황도 못되었고 편집증적으로 부하를 의심하는 성향도 있어서 괴링이 조낸 옛날부터 당에서 잘나갔던 입지탄탄 인물이라는게 불안하고 못마땅하기도 했음. 괴링이 군사적 실패 외에 부정부패를 많이 하기도 했고.
그래서 히틀러는 걍 자기가 잘하는 짓을 함. 잘해줬다가 박대했다가 반복하면서 부하들 정병 먹이기.
히틀러는 부하들한테 지 기분 내킬때면(+당근줄때가 왔다 싶으면) ㄹㅇ 너만이 내 충신임 이러면서 그들의 마음을 살살 녹였고 애가 너무 깝친다 싶으면 내일이라도 숙청할 것처럼 매정하게 굴었음.
그 과정에서 괴링은 점점 망가져갔고 괴벨스가 말한것처럼 예술덕질이나 하는 쓸모없는 뚱땡이가 되어감(그러나 괴벨스 본인도 나중에 개정병처먹음
근데 이글은 괴링과 히틀러의 애증이야기♡가 아니잖음?
괴링의 몰락이 넘 즐거웠던 한 부하가 있었으니 그 인물이 바로 이 글의 한축, 보어만이었음
보어만은 괴링과 여러면에서 반대되는 인물이었음
일단 괴링은 말년에 와꾸가 맛이 갔을지언정 한때는 나름 당내 비주얼;;이었고 신사적이고 귀족적인 태도로 인기가 있었댔잔아?(괴링 올려치기 아님;;;
보어만은 한번도 그런 이미지였던적이 없었고(얼굴을 봐라) 성격도 대놓고 개싹아지라 당내 평판이 걍 나락이었음.
글고 보어만은 결정적으로 진짜 역대급 여미새여서 온갖 나치당 여횐들을 성희롱하고 다녔으며 불륜도 존나 했음
여자 밝히는건 괴벨스도 마찬가지였지만 보어만 쪽이 더 찐이었음. 괴벨스는 바람피우고 뭐 이런게 문제였는데 보어만은 불륜은 걍 기본이고 진짜 여비서들 성희롱하고 치대고 한마디로 더 질낮게 굴었다는 뜻.
괴링 눈에는 이 모든게 개역겹게 보였음.
괴링은 나치당 내에서는 손꼽게 여자관계가 깔끔한 편이었음. 결혼 두번 했지만 외도가 아니고 첫아내랑 사별했는데(결핵으로 사망) 첫아내, 두번째 아내 모두한테 다 잘했음.
자식들한테도 다정해서 괴링 딸은 괴링 사후 그에 대해 아버지는 나를 아주 사랑했다고 말함 (괴링 올려치기 아님222
여담으로 괴링은 진짜 이 딸 에다를 ㅈㄴㅈㄴㅈㄴ 사랑해서 딸 태어난 날에 축하의 의미로 항공기 500대 띄우고 걸음마 가르친다고 고속도로까지 폐쇄했었음.
다시 원래 주제로 돌아가서,,,,,,,
괴링은 보어만이 히틀러의 신임을 얻은 방식도 개띠꺼웠음. 전술하였듯 와꾸도 성격도 개별로였던 보어만이 히틀러의 신임을 얻은것은 이 인간이 돈관리에 재주가 있었기 때문인데
돈관리, 행정업무 등등도 미술학도 출신의 히스테릭 감성충 히틀러가 잘 못하는 영역중 하나였음.
히틀러가 영감이 떠올라서 막연한 씹소리를 중언부언 외쳐대면 이 인간이 알잘딱깔센으로 문서화해서 정리해줬음. 골치아픈 돈문제? 따봉보어만이 처리해줌.
웅웅 내가 대기업 삥뜯고 착취할게 우리총통님은 편히 차나 마시고 계셔~
글고 보어만은 아랫사람한텐 개싹아가지였지만 히틀러한텐 아첨을 존나 잘했고 그냥 입만 잘터는게 아니라 각종 뉴스며 칼럼을 입맛대로 골라서 히틀러 멘탈관리도 해줌.
히틀러는 점점 보어만의존증에 걸렸고 나중엔 보어만업이는않되보어만불러와아아악보어만!!!!!을 외치는 지경에 이름;;;
근데 이건 다른 의미로 해석하자면 보어만이 히틀러의 정신을 거의 조종(;;;)하고 있다는 뜻도 되자늠?
실제로 히틀러는 귀찮은 일들을 다 보어만한테 던져놓고 망상이나 하고 살았고 보어만은 그동안 히들러의 지시를 자기 입맛대로 해석하며 실질적 행정을 도맡아했음.
yes...히틀러 빠돌들에게 보어만은 진짜 <우리 순진한 총통의 눈을 막고 귀를 막은 개간악한 암적 존재>였던것임
그중에서도 괴링은 보어만이 너무너무 띠꺼웠음.
저새끼 하는짓 개토나옴. 성매매나 쳐하고 여직원들이나 성추행하고 당내 입지 좁으니까 총통 입안의 혀처럼 구는것까지 완벽하게 역겨움 그자체임. 사회성 개빻아서 처세도 좃구리게 하는 주제에(니는) 뭐라도 된것마냥 고개 빳빳하게 들고다님. 군알못 새끼가 군사적으로도 나대서 병사들한테 평판도 안좋던데? 난 군인 출신이고 병사들한테 잘해줘서 인망도 있었는데 (과거형이잖아) 저새끼는 모든 병사들이 다 싫어함.
괴링은 진짜 보어만을 너무너무너무 싫어해서 총통 없었으면 내가 그쉑 쏴죽였다는 취지의 발언까지 했음.
보어만도 괴링을 싫어했음. 퇴물돼서 나한테 밀렸으면 짜져있을것이지 볼때마다 띠꺼운티 팍팍냄 좃도 아닌 새끼가 이젠 내가 실센데.
그런 주제에 아직도 조금이나마 총통의 신임을 얻고있는게 또 거슬림 조져줄 필요가 있을것 같음.
전쟁이 좆망해가던 1945년,,,,보어만은 괴링한테 전보를 하나 띄움
당시 괴링은 이대로 베를린에 있다간 뒤질것을 예감하고 대충 핑계를 댄채 지방으로 튀고 있었는데
전보의 내용인즉
님아 총통님 또 정병도짐.
쩔수....니가 총통 자리 맡아야될듯.
이었음.
비록 튀고 있었지만 조낸 놀란 괴링은 히틀러한테 전보를 침.
그 내용은.
ㄹㅇ임?
ㄹㅇ 제가 총통님 자리 대신해요?
였음
이새끼가 미쳤나. 패색 짙어져가니 지방으로 튀는것도 봐줬는데 뭐??? 니가 나를 대신해???? 내가 멀쩡히 살아있는데??????
극대노한 히틀러는 괴링한테
님아 님 이거 사형감인거 알지? 나 개빡침. 근데 님이 그동안 고생한거 생각해서 한번만 봐줌. 대신 모든 직위 포기하고 꺼지셈.
이라는 취지의 전보를 보냄.
그렇게 괴링은 보어만의 거짓전보로 한순간에 권력을 잃고 몰락함
wwwwwwwwwww이게 되네wwwwwwwwww
그러나 권력을 잃고 나발이고 지금 나치 존나 망해가고 있는데요
히틀러는 1945년 4월 자기 아내(자살 앞두고 결혼함. 결혼한 후에 자살하게 된게 아니라 ㄹㅇ 자살을 결심한 후에 결혼함. 강요 X. 에바브라운이 스스로 선택함. 세뇌된것일 수도 있지만.....)랑 같이 동반자살을 함.
괴벨스는 자기 아내 마그다와 같이 벙커에서 히틀러를 따라 자살하는데 자살하기 전에 자기 자식들도 다 살해함...아이들은 아주 어렸는데도....
괴벨스에게는 도망칠 기회가 있었고 히틀러도 괴벨스에게 남을것을 지시하지 않았음.
그럼에도 괴벨스는 히틀러의 자살을 지켜본 후 아내 마그다와 자살을 했고 그로써 나는 다른놈들과 달리 마지막까지 총통의 곁을 지켰다는 자기만족감을 얻었던 것으로 보임. 괴벨스에게는 그 만족감이 자기 아이들보다 더 중요했음.
괴링은 괴벨스랑 다른 선택을 함.
이 인간은 히틀러의 곁을 지키는 대신 미군에게 항복 후 붙잡혀 재판을 받음.
근데 재판기간동안에 구속이 되잖음?
구속기간에 마약을 어케 함. 들고온 약물(들고오긴함) 처먹다가 들키고 중독치료 들어감.
근데 이렇게 마약을 끊게 된 괴링은 살이 빠지고 성격 및 판단능력도 어느 정도 회복을 하게 됨;;;;; 그는 다시 감빵 내 인기 스타가 되었고 자신을 열심히 변호함.
화술이 좋았던 그는 증인의 허를 찌르거나 검사를 상대로 논쟁에서 이기기도 했음.
사료에 따르면 이 시기의 괴링은 농담도 하고 호인 같은 분위기를 풍겼으나 그렇게 비춰지려고 애쓰는것 같은 모습도 보였다고 함.
이것은 같은 전범인 슈페어가 빵에서 괴링을 지켜보며 쓴 글임.
괴링은 여기서 자신은 죽겠지만 언젠가 후세에 의해 추앙받을거라 믿었으며 그러면서도 자기 변호에 필사적인 모순적인 모습을 보였음.
그러나 괴링은 교수형을 선고받음. 그의 화술도 애써 가장한 여유도 그를 사형에서 건져낼 수는 없었음. 그의 죄는 명백했음.
괴링은 크게 분개함. 죽는게 문제가 아니라 방법이 문제였음. 총살형이 아니라 교수형이라는것이 군인출신 괴링에겐 불명예스러웠던 것임.
그래서 괴링은 집행 전에 청산가리로 자살을 하는데
대체 괴링이 이 청산가리를 어디서 구했는지가 역사가들 사이에서 꽤나 큰 떡밥이었다가 한 군인의 고백으로 밝혀지게 됨.
괴링은 베를린에서 히틀러의 곁을 지키진 않았으나 재판 내내 히틀러 욕은 하지 않았으며 죽을때까지 히틀러에게 충성했음. 또한 죽을때까지 보어만을 미워했다고 전해짐.
그럼 그 보어만은 재판받지 않고 어딜 갔느냐.....
보어만은 괴링과 달리 베를린에 남아 히틀러의 곁을 지켰음. 하지만 괴벨스처럼 동반자살하지는 않고 히틀러 사후 방공호 탈출을 시도했는데 그 성공여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름.
그이후 보어만의 유골이 발견되어 그가 탈출 실패 후 자살했다는 설이 정설이 되었으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은 많음.
괴링은 죽을때까지 보어만에 대해서 뭐뒤져서 지옥에 있겠지 그 시발롬....의 스탠스였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못찾겠음(이 부분 사료 아는 여시 제보 부탁ㅠ)
그러나 괴링 역시 전범이었고 보어만이 어디에 있든 그도 그곳에 같이 있을것임.
끝
여시에서만 보기
여시에서만 보기
스크랩금지
타사이트로 이동 X ㅠㅠ,,,,,
재밌게 잘 읽었어! 흥미롭다ㅋㅋㅋ
존 잼
진짜존잼 여샤잘읽었어..
마지막 문장 미쳤다... 어디 있든 둘이 같은 곳에 있을 거라는 거
와 잘읽었어 고마워 여샤!!
여시 글 넘 고마워 선생님 어떻게 이런 필력을...!!! 여시 글 센스 진짜 대박이야,,, 넘 재밌어!!!!!
와 진짜 사실 나치 관련해서 이렇게까지는 잘 몰랐는데 완전 흥미돋
너무 재밌다..... 완전 흥미돋ㅋㅋㅋㅋㅋㅋ
술술 읽었어 따봉 여시
넘재밌다 고마워
정병 파티구만.. 재밌다
벌거벗은 세계사 보고 재밌어서 여시에 쳐봤더니 이런 흥미로운 글이.. 고마워 여샤 잘 봤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