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30 인구를 관악구가 끌어당기고 있다는 글을 봄 사실 나도 생각하면 지방에서 올라와서 관악구에서 자취하고 있고..5년차가 됐음.... 그리고 내 중고등학교 친구들도 거의다 관악구에서 자취를 시작함
1. 월세가 비교적 싼 편 - 요즘에는 조오금 비싸지긴했음
2. 교통이 개사기
대강 가로로는 신림~낙성대 세로로는 당곡~관악산역이 관악구 2호선 다녀서 원래부터 강남까지 교통은 개사기였는데 신림선이 뚫려서 여의도까지도 교통이 좋아짐 1+2가 합쳐져서 가성비가 좋음 그래서 대학생은 물론이고 직장인들도 많이 사는 편 (직장인들 비율 점점 올라가는 듯 (체감))
집에 갈 때도 서울대입구~사당 라인이면 8507타고 광명역 가면 편해서 ktx역도 접근하기 쉬운 편
3. 편의시설도 뭐가 많음 - 강남에 이어 관악이 배달 시켜먹기도 선택지가 많다고 생각함 대형마트 빼고 찾아보면 뭐 다 있음...
그러한 이유로 다들 많이 사는 듯 (나포함) 장점만 써서 그렇지만 단점으로는 은근 별로인 방 있음....(잘 찾아봐야함) 요즘 점점 비싸짐.. 정도 같음.....(단점 더 많은 것 같은데 익숙해져서 딱히 안 떠오르는 걸수도)
봉천에서 4년 살았는ㄷㅔ 동네 물가 싼편 ㅎㅎ 근데 거리 분위기는 말잇못… 내가 느끼기엔 설입~신림은 뭔가 항상 우중충한 느낌^_ㅠ 신림에서 설입까지 주말마다 걸어다녔는데 걷는게 유쾌하지않더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난 도저히 질려서 경기도 외곽으로 이사옴…ㅠ 좋은점은 딱 두개! 물가싼거랑 강남 쪽 가까운거 ㅋㅋ 출퇴근 용이햇지
정말 솔직히 직장이 강남권 아닌이상 메리트보다는 디메릿이 커 그중에 신림은 최악이었어 유흥업소가 너어어무 많아서 밤에 봉고랑 남삐끼들 때문에 분위기 더러움 길거리에 업소 전단지 빼곡함ㅋ 여자 혼자 자취? 절대 추천안함 진짜 싫었음ㅋㅋㅋ 낙성대랑 설입은 꽤 괜찮아..! 산도 있고 교통도 좋고 가족단위 많아서 살기도 무난한편 근데 다른 동네에 비해 글케 메리트 있진 않음...서울에서 살때 느낄수 있는 장점인 뭔가 예쁘면서도 맛있는 가게들이 별로 없음.....서울은 마포 성북 성동 강동 이렇게가 살기 좋은거같아 젊은 여성 자취로 생각해봤을때...적당히 안전하고 주변에 큰 공원이나 한강끼고 있으면서 거주민용 인프라+상권+문화적인 즐길거리까지 다 잘 보장된 동네들이라고 생각함...살아보고 적는 내 개인적인 견해임ㅋㅋㅋㅋ
관악구 진짜 좋아졌어 정말 많이.. 예전엔 이 정도 아니었고 어릴 때 어른들 따라 보던 드라마에서 돈 없어서 관악구 쪽 무슨 동, 무슨 동 이사간다 하면 유초딩인 나도 그러려니 할 정도였음😂 근데 최근 들어 진짜 발전 많이 했고 외할머니, 엄마, 나까지 다 여기 사람들인데 요즘 관악구 정말 많이 컸다고 자주 얘기 나눠. 너무 좋은 동네 됐어🩵 근데 여담으로 각종 오르막이랑 달동네 지형은... 지금 이 정도도 엄청나게 많이 깎이고 평탄해진 거라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
첫댓글 글고 월세대비 치안이 ㄱㅊ은 느김이여
교통이 진짜 여기저기 가기 좋긴 해 홍대 쪽도 강남 쪽이든 거의 모든 중간ㅋㅋㅋ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른데로 이사하긴 했지만... 처음 상경해서 잘 살았다
아 근데 요즘 체감상 너무 비싸진 것 같음 회사가 강남이라서 관악 생각하고 있었는데 뭔가 생각보다 가성비가 잘 안나오는 느낌 ㅜ 그래서 그냥 금천구 살고있음
다 좋은데 동네가 언덕이 너무 많어잉 ㅠㅠ
나도 관악에서 살았었는데 ㅋㅋㅋ 배달 진짜 짱이야..^^ 내 머리속에서 생각할수있는 모든메뉴 다 있음 ㅋㅋㅋㅋ
관악구 너무 조아요... 없는게 없어...
낙성대역 인헌시장 최고
그리고 베드타운이라 조용하고 살기좋아
체감상 길냥이친화적인 동네
마자! 길냥이 친화적이야 ㅋㅋ
두잇이 최고였어
2호선 라인에 살아야 교통 좋아.. 2호선세권 아니면 교통 진짜 구림 서울 어딜 가든 멀어 ㅋㅋㅠㅠ 그리고 영화관도 롯데시네마밖에 없어 그것도 신림이랑 설입 둘 다 너무 낡았음... 편의시설 괜찮은 건 공감
낙성대 살았었는데 너무 좋았었어
단점 미친듯한 경사+중국인 시발 ㅠ 그 외에는 젊은이가 살기 좋은 곳이었음 진짜로..차가 필요없어 주변에 다 있어서
나도 첫 자취 낙성대에서 했어ㅋㅋㅋㅋㅋ 진짜 좋았지.. 내 마음의 고향이야
나도5년살았는데 다좋았는데 강아지데리고살기엔 별로라서 이사감..^_ㅠ
살거면 특히 여자들은 신린 살지말고 설입 살아 가격차이 거의 안나는데 인프라는 넘사로 설입이 좋음 거리 청결도도... 신림-봉천쪽 살았는데 설입 사는 친구 놀라와서 거리 보고 개충격받음 같은 관악군데 왜이렇냐고
두잇 좋아.. 마트가 없는거랑 오르막 심한거빼면 좋아.. 본가도 진짜 좋아했는데 여기와서 본가로 돌아갈 각 못재는 중 ㅠㅠ
낙성대 사당 둘중 고민이야 회사가 역삼이라 ㅠㅠ 지방도 자주 내려가야하고,,, 닥 사당?? 사당은 약간 비싸지않나
낙성대 1번출구쪽 개같이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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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이사온지 1년차인데 진짜 너무만족해 경사빼고 ㅅㅂㅋㅋㅋㅋㅋㅋ
마트는 사당 홈플 가면됨
진짜 지방 내친구들 다 서울대 낙성대 사당살아 ㅋㅌㅋㅋㅋㅋ
다시 사당으로 이사가고 싶다ㅠㅠ
난관악구이긴한데 신대방역지나서라 뭔가 완전 중심은 아니긴한데 여기 6년살았는데 여기떠나기싫어 ㅠㅠㅠㅠㅜ너무좋아
두잇 최고 강감찬축제 존잼
낙성대 너무 좋아...제2의 고향
마자 나 저기 낙성대-남성역 사이 살고 삼성역 출퇴근 했었는데 관악구 진짜 교통도 좋도 있을거 다있어 어디 가기도 편하고 ㅋㅋㅋㅋㅋ나도 낙성대 살고싶었어,,4,5번 출구쪽 진짜 웬만한거 다있음ㅋㅋㅋ
봉천에서 4년 살았는ㄷㅔ 동네 물가 싼편 ㅎㅎ 근데 거리 분위기는 말잇못… 내가 느끼기엔 설입~신림은 뭔가 항상 우중충한 느낌^_ㅠ 신림에서 설입까지 주말마다 걸어다녔는데 걷는게 유쾌하지않더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난 도저히 질려서 경기도 외곽으로 이사옴…ㅠ 좋은점은 딱 두개! 물가싼거랑 강남 쪽 가까운거 ㅋㅋ 출퇴근 용이햇지
정말 솔직히 직장이 강남권 아닌이상 메리트보다는 디메릿이 커
그중에 신림은 최악이었어
유흥업소가 너어어무 많아서 밤에 봉고랑 남삐끼들 때문에 분위기 더러움 길거리에 업소 전단지 빼곡함ㅋ 여자 혼자 자취? 절대 추천안함 진짜 싫었음ㅋㅋㅋ 낙성대랑 설입은 꽤 괜찮아..! 산도 있고 교통도 좋고 가족단위 많아서 살기도 무난한편 근데 다른 동네에 비해 글케 메리트 있진 않음...서울에서 살때 느낄수 있는 장점인 뭔가 예쁘면서도 맛있는 가게들이 별로 없음.....서울은 마포 성북 성동 강동 이렇게가 살기 좋은거같아 젊은 여성 자취로 생각해봤을때...적당히 안전하고 주변에 큰 공원이나 한강끼고 있으면서 거주민용 인프라+상권+문화적인 즐길거리까지 다 잘 보장된 동네들이라고 생각함...살아보고 적는 내 개인적인 견해임ㅋㅋㅋㅋ
2222
배달+교통 최고
나머진 진심 별로... 언덕많고 경사지고 반지하가 넘 많아
관악구 진짜 좋아졌어 정말 많이.. 예전엔 이 정도 아니었고 어릴 때 어른들 따라 보던 드라마에서 돈 없어서 관악구 쪽 무슨 동, 무슨 동 이사간다 하면 유초딩인 나도 그러려니 할 정도였음😂
근데 최근 들어 진짜 발전 많이 했고 외할머니, 엄마, 나까지 다 여기 사람들인데 요즘 관악구 정말 많이 컸다고 자주 얘기 나눠. 너무 좋은 동네 됐어🩵
근데 여담으로 각종 오르막이랑 달동네 지형은... 지금 이 정도도 엄청나게 많이 깎이고 평탄해진 거라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
요즘 너무 비싸졌어 ㅠ
설입 살았는데 인프라나 교통은 진짜 최고였어 딱 이 두개만 그리워 나머진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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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낙성대 최고..
오 내 고향!! 좋은동네임 아기자기하구
요즘 신림 아니면 관악도 비쌈…그냥 자기 회사 근처 부동산 발품팔아서 찾는게 더 쌈
최고의.단점은 조선족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