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14F
두바이의 한 식당은 음식을 주문하면 차 안으로 서빙해줌
드라이브 스루랑 다른 게 여기는 식탁도 깔아주고 서빙도 해주고 그냥 차에서 각 잡고 식사하는 느낌!
이러한 방식의 식당이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유행이라고 하는데 이유가 뭘까?
처음엔 코로나 때문에 이런 서비스를 도입했는데
엔데믹 이후에도 수요가 많다고 함
그리고 아랍에미리트는 날씨가 더워서 배달&포장은 음식이 금방 눅눅해짐
그래서 눅눅해지기 전에 차에서 바로 먹는듯
글구 두바이에 자동차 소유한 사람도 많대
사실 이런 방식의 식당은 미국에서 1950년대에 이미 유행했다고 함
요즘은 드라이브 스루가 미국에선 대세지만!
첫댓글 우리나라도 잇음좋겠다 나는 차에서 밥먹는거..좋아해 아늑해서 ㅋㅋ 물론 깨끗하게 뒷정리도 함
나는 차안에 있는거 자체를 싫어해서 안할거같지만 그렇지 않으면 좋을거같기도하네
울나라에선 불가능할듯..ㅠㅋ
우리나라는 주차할 데가 없어서 불가능...
두바이살지만 첨듣는얘긴디…
재밋겟다
그냥 홀에서 먹으면 안되는거임...?
버거라가능한거같은디
한식은..어케저러노 벟써 반찬와르르다
비빔밥은가능할지도...
저기는 안 가봤지만
카타르 8월 중순에 갔다가 진심으로 호흡곤란 오는 줄
공항에서 나가자 마자 이건 ㅅㅂ 돈 아낀다고 대중교통 탈 게 아니다 걍 택시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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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ㅈㄴ 넓은 사람도 많겠지.. 나도 차에서 이것저것 하는거 좋아함 ㅋㅋ
홀도 잘 안되어있고 덥고 습하긴 오져서 밖에서 먹으면 진짜 죽겠다 싶어서 차 밖으로 안나가고 싶어서 그런것 같음
첨엔 의아했는데 살다보니깐 이해가 가더라
가게는 가게테이블보다 많은 손님 받을 수 있어서 좋겠다
가족단위라고 하는거 보면 애들 있는 집이면 좋겠다... 막 주변 신경 안쓰고 깔깔대면서 떠들어도 되는거고
식당도 편하겠다 청소안해도 되고
딴말인가 싶지만 이거보니 생각났는데 얼마전에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있길래 해봤는데 드라이브스루처럼 받는 코너가 있는게 아니라 앞에 차 대면 직원이 헐레벌떡 뛰어나와서 주더라ㅠ 알수없는 죄책감 들었음
나한테 드라이브스루는 시간없을때나 출근길에 사가는거? 정도인데 미국인들 브이로그보면 차 대고 먹는애들 진짜 많더라ㅋㅋㅋㅋ
헐 좋다
나 호주 있을 때 저렇게 먹었는게 좋았어 ㅋㅋㅋㅋㅋㅋ 바다로 바로 달려가서 먹고 ㅋㅋ 공원으로 달려가서 먹고 ㅋㅋㅋㅋ
나도 좋아해!!!!
날씨 얘기하는거보니까 식당에서 먹는거보다 차안이 더 시원하고 쾌적하다고 느끼나보다
오 신기하다!!!
벌써 차에 질질흐르고 난리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