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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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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회상3
산비탈양 추천 6 조회 555 22.04.03 18:54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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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03 19:08

    첫댓글 국제 자본가들이 한반도 운명을 어떻게 설계해 놓앗을까?

  • 작성자 22.04.03 19:57

    뻔하지요, 지구상에서 한민족을 사라지게 할 계획.
    그러나 그 계획은 오히려 자신들이 사라지게 될
    운명으로 가고 있습니다.

  • 22.04.04 06:29

    @산비탈양 좋은 글 늘 감사히 잘보고 잇읍니다요....

  • 22.04.03 19:30

    100% 공감가는 글
    잘 보았습니다.

    몸소 겪은 값진 삶의 경험을 밑거름으로

    대한의 정신사상적,

    생활 밀착형 대모님이 되어주세요..

  • 작성자 22.04.03 20:00

    그냥 주저리 주저리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끝까지 다 읽어
    보셨군요.
    죄송하고 또 고마울 뿐입니다.

  • 22.04.03 19:35

    좋은 글이네요...
    제가 어린 학창시절,
    국어나 수학이나 이런 것은 우수했으나...
    영어는 성적이 떨어졌어요...
    모친께서 "왜 영어공부를 하지 않느냐 하시길래"
    제국주의 언어라서 싫다고 했죠...

  • 작성자 22.04.03 20:02

    그 어린 시절에 이미 그런 사상으로 깨어
    있으셨다니 놀랍습니다.
    우리 동녁의 동이족이십니다.

  • 저의 시댁에도 엇비슷 하네요
    형제만 다섯인데 그중 셋째가 남편이고
    다른 형제들은 모두 서울대를 나왔습니다
    머리들이 좋아서 고등학생때도 1등으로 나오고
    둘째 아주버님은 서울대 물리과에 수석으로 나왔습니다
    시어머님은 자식들을 위해 가정 일은 어머님이 다 하셨지여
    그러나 며늘이들은 연해 결혼을 시키셔서
    학벌도 안보시고 맞이 하셨는데 둘째 형은 중졸을 한 며느리을 보시고
    큰 형도 고졸 형님을 들이셨지요
    그런데 제가 시집와서 보니 형님들이 학벌이 안좋아서 자격지심이 많아서
    시집에 잘못하고 시어머니를 따돌리고 여간 시집 식구 알기를 우습게 여기더군요
    저는 시어머니를 딸처럼 생각하고 모셨습니다
    그래서 며늘이 다섯중 저를 젤 이뻐하셨지여
    그런데 아들들이 가사일을 안해요 어머니가 그리 키우셔서요
    저는 당연히 여자인 제가 가사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남편에게 잔소리를 안했지요
    남편의 형제들은 너무 착하고 어질어서 욕심이 없어요 그래서 지금도 다들 못살지요

  • 작성자 22.04.03 20:41

    그거보면 동서든 누구든 학벌이 어떻든간에
    어느정도 교양과 지성이 갖추어져 있어야
    주위가 편하게 돌아가지요.
    주위를 볼 때 그것은 혹시 대졸이라야 더
    교양이 갖추어지는 건지 항상 의문이 들어요.
    무식해도 교양이 있을 수 있듯이 대좋이라도
    무교양인 분들이 많더군요.

  • 네에 교양과 지성은 학벌에 있는 것이 아니지요
    항상 배움을 가지고 그리 살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가정 교육이 잘 되어 있으면 선하게 살려고 하겠지요
    큰애 초등학교 시절 담임 선셍님께서 그러더군요
    아이들을 보면 그 부모를 알 수 있다고요
    가정교육이 잘 되어야 합니다
    언니는 가정에서나 밖에서도 현명하시니 자녀들이 훌륭히 자랐지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4.04 00:53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4.04 10:09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4.04 10:19

  • 22.04.03 22:23

    유교가 지배하는 문화속에 남녀칠세 부동석이라고 어렸을적에 어머님은 같이 식사 안하시고 항상 부엌에서 먹는것만 보아 왔습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이 차별받는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 작성자 22.04.04 09:48

    우리집 제사에 내가 내 딸들도 과감히 참석시켰더니
    그 혁명적 처사에 모두 깜짝 놀랐지요.
    애들 반애들이 자기들은 부엌에서 음식장만만 하지
    제삿방에는 부정탄다고 얼씬도 못하게 한다고 부럽다 했다더군요.
    그럼 음식장만에 남자들도 참석하던지 남자들 위주
    세상이 너무 심하고 그것이 아직도 내려온다니 더욱.

  • 22.04.03 23:55

    잘 보았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2.04.04 05:49

    1950년대부터 70년대까지 한창 미국으로 이민가던 시절이 있었죠.
    제 형제자매 8남매 중 3명이 재미동포입니다.

  • 작성자 22.04.04 10:11

    형제들과 만나 대화하면 안통하는 것이 좀
    있으시겠습니다.
    전부 한자리에 모이는 것도 힘드시겠지만.

  • 작성자 22.04.04 10:05

    사모님이 그정도로 당당하게 나아가신 것은
    대단한 氣의 소유자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런분은 우리 시댁같은 집으로 한번 시집을
    와보셨어야 하는데 ㅎ

    프티부르조아님을 진정한 프로텔라리아로
    훈련시키는 神의 뜻 아닌가 싶습니다.

  • 22.04.04 18:37

    불평등한 사회에서 여성들은 성차별이라는 불평등을 하나더 짊어지셨지요. 빨리 빨리 불평등이 사라지는세상이 되었으면...
    양반 상놈 남자 여자 상하관계에서 받은 불평등을 여자 남자에서 보상받으려는 어리석은 남자들의 심보를 이제는 크게 꾸짗어셔도 될듯. 대등한 인간을 차등과 차별로 나누는 저들에게 철퇴를....

  • 작성자 22.04.05 17:05

    철퇴를 내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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