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공수부대라 불리는 곳은 정식명칭 육군 특전사/예하여단입니다.
6.25후 KLO부대등 첩보/유격부대등을 참고로 만들어졌다고 하고(실제 그 뿌리를 특전사에서는 이들부대에 두고잇습니다.)유격대대와 공수대대가 통합하여 60년대 말 특전단으로 승격했고 곧이어 여단들이 창설되면서 특전사령부가 탄생하였습니다.
군이나 군단소속이 아닌 육군소속으로 합참의 작전통제를 받는 전략적인 특수전을 수행하는 부대죠.
부사관과 장교위주의 부대이며 해군특전부대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특수전(유격전+특공작전)부대입니다.
검은 베레모를 착용합니다.
특공부대는 1980년대초반에 만들어졌고 군 또는 군단에 소속되어 군단차원의 특공작전만을 담당합니다.대부분 병위주죠.
요샌 베레모를 갈색으론가 만들어 착용한다는데 착용역사는 얼마않됩니다.
수색대는 사단또는 일부여단에 소속되어 사단 특공작전을 담당합니다.
6.25당시부터 각 사단의 일원으로 혁혁한 전공을 세웠답니다.
첩보부대영역외 즉 전선의 가까운 전방에서 활동했던 부대죠.
특전사 병또한 나안시력으로 선발할것입니다.
육군 복제규정에는 정기적인 강하를 하는 특전,특공부대의 경우 모자와 가슴에 위을 패용하도록 하고있습니다.
특전사의 경우 훈련이 다양하여 기본윙외에도 조장휘장,숙달휘장,골든윙등을 달기도 합니다.
특공,특전,수색,기타 일부부대등은 가슴에 부대 휘장을 달기도 합니다.
왼쪽이냐오른쪽이냐에 따라 부대성격이 약간 달라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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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쪽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맨날 미군만 공부하다보니 부끄럽게도
국군에 관해서는 정확히 아는 것이 별로 없지요..
'특'자 들어가는게 한두개가 아니라 헷갈리는데요...
병의 경우입니다만. 이 쪽에는 워낙 초보라 어떻게 질문을 해야할지..
복장이 너무 다양해서요.(소속부대 마크와 각종 탭등이 헷갈립니다..)
1. 검은 베레에 공수윙(노란바탕에 은색), 전투복에 공수탭이 붙어있고
전투복 우측하단에 소속부대같은것도 붙어있는분...(팔에는 계급장있고
안경착용했더군요)
2. 작업모(소프트캡이었나? 그냥 일반병들이 쓰는 모자요..)에 무슨
윙이 붙어있고 왼가슴에 '특공'이라고 써있는 탭(? 명찰처럼..)도
붙어있었던 분...
검은 베레가 특전사고 일반모는 소속부대가 보유한 특공대라는
말도 있고.. 특전사다 특공여단이다 수색대다 이것저것 헷갈립니다.
각각 정확한 의미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검은베레 쓰신 분이 안경쓴 분이었는데 특전사도 병의 경우에는
교정시력이 인정되는지요.
길거리에 다니는 검은베레(병)분들을 포함해 일반병들과 틀린 복장의
장병들을 볼때마다 궁금합니다. 알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