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로 다시 태어난 RS6, 아반트 모델 첫 공개 아우디의 상징적인 RS6가 전기차로 새롭게 탄생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MOTORAUTHORITY
내연기관 버전이 RS7으로 이름을 바꾸는 가운데, RS6 E-트론은 아우디의 전기차 시대를 이끌 플래그십 모델로 자리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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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스포트백 해치백 스타일 외에도 실용성을 겸비한 아반트(왜건) 스타일이 추가되면서, 전통적인 고성능 왜건의 전기차 시대를 이끌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RS6 E-트론이 최근 위장막을 두른 채 개발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RS 디자인 언어 RS6 E-트론 아반트는 스포트백 모델과 동일한 RS 전용 앞·뒤 범퍼 디자인을 채택하여 A6 E-트론 라인업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특히 전면부에 RS 특유의 대형 공기 흡입구가 탑재되었고, 후면부에는 커다란 디퓨저가 장착되어 더욱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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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스포티한 전용 범퍼와 보다 공격적인 차체 라인이 적용됩니다. .기존 A6 E-트론 라인업과 차별화된 공격적인 바디킷 등 이러한 특징들은 RS 모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성능 외관 요소이며, 프런트 페시아는 2025년형 E-드론 GT에서 처음 선보인 디자인을 일부 차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에도 RS6 E-트론 아반트는 고급스러운 외장 디테일과 공기역학적인 설계를 통해 고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디자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아우디는 아직 정확한 제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RS6 E-트론 아반트는 기존 A6 E-트론 아반트보다 넓은 차체와 대형 휠, 타이어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낮아진 스포츠 서스펜션과 보다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도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퍼포먼스 플랫폼과 고성능 전동화 기술 RS6 E-트론 아반트는 아우디와 포르쉐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을 기반으로 제작됩니다. 이 플랫폼은 고성능 전기차를 위한 최신 기술이 집약된 구조로 아우디의 A6 E-트론 라인업 전체에 사용되며, 전동화된 고성능 모델에 최적화된 설계를 제공합니다.
아우디는 아직 RS6 E-트론의 공식적인 성능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대 805마력의 뛰어난 출력으로 빠른 가속 성능과 탁월한 핸들링을 자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S6 E-트론의 최고 출력인 543마력보다 현저히 높은 수치입니다.
긴 주행거리와 초고속 충전 RS6 E-트론 아반트는 약 100kWh의 대형 배터리 팩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반 A6 E-트론 모델에서 제공되는 WLTP 기준 최대 750km의 주행거리 성능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800V 아키텍처를 채택하여 최대 270kW 속도의 DC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여 짧은 시간에 높은 충전 효율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우디 RS6 E-트론 아반트는 2025년에 공식 데뷔하여 하반기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전통적인 내연기관 고성능 왜건의 매력과 전기차의 친환경성을 결합한 이 차량은 아우디의 전동화 전략을 한 단계 끌어올릴 중요한 모델로 기대됩니다.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독보적인 출력과 긴 주행거리, 아우디만의 정교한 기술력까지 갖춘 RS6 E-트론 아반트는 전기차 시대에도 퍼포먼스 왜건의 정점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댓글 내연기관 모델은 홀수로,
전기차 모델은 짝수로.
전기차의 세단 플래그십은 이트론 6가 이어갈 것으로 보이네요
와마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