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방금 시박했다.
역시
올라서
나를 즐겁게 하면서 시작한다.
지금
글을 올리면서
쓰리빌리언을 쳐다보고 단타를 생각중이다.
딱
용돈
몇푼만
일본
신주쿠
아침에 일어나서 동네 구경
샤워하고
욕조가 있어서 따뜻한 물을 계속 받아 몸을 담그고 피로를 풀면서
그리고
아들을 깨워 씻고
아침
메모
기록이 없으면
언제나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 된다.
순서대로
정리를 하지않으면 나도 다 기억이 어렵다.
후지산
하루를 다 보냈다.
호텔에서 버스가 출발하는 곳 까지
지하철
옆에
건물을 보면 대학이 세개나 한 건물에 있는데 우리나라와는 전혀 비교할 수 없는 그런 곳이다.
개폼이 없으니
약 2시간
쪼끔
더
버스를 타고 도착했다.
날씨
너무 좋다.
적어도
몇년은 더 열심히 벌어야
지금처럼
애들과 함께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마눌과 둘이서
국내
해외
함께 다니면 어느 곳이던지 여유를 가지고 할 수 있다.
언어는
쪼끔 불편해도
여행을 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지금까지 30년 해외여행을 다녀보면)
딸
영국
런던에 보름정도 기회가 있었고
아들
독일 박람회에 혼자 보낸준다고 하니 걱정을 하며 다음으로 기회를 미루었는데 그런 기회는 쉽지않다.
그리고
딸과 아들은 해외여행을 방학이나 년차를 사용해서 다녔다.
참
어렵다.
나는 회사에서 기회를 주면
바로
1년이나 6개월 정도를 떠날텐데 애들은 혼자 외국에서 사는 것이 걱정이 되는 모양이다.
엄마가
옆에서 다 챙겨주니 걱정이 없는데 밖에 나가면
시모요시다에서
걸어서
후지요시다 역을 지나 아라쿠마 절에 가서(계단이 너무 급경사)
딸
아들
사진을 찍는데 정신이 없다.
거의
대부분
중국사람들인데 쟈들이 우리나라에 관광을 왔다면(물론 거리는 많이 지저분 할 것이다. 아무데나 담배꽁초를 버리니 : 우리도)
마을에서 후지산
절에서 쳐다보는 후지산
생활관에서 바라보는
아이스크림
두개를 사서 손에 들고
마눌과 아들
딸이
뒤에서 사진을 찍고(오늘 하루는 후지산을 앞에 놓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구경)
점심은
장어구이 세개와 치킨으로 정식
관광지는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돈에 비해
음식 수준은 기대이하라고 생각을 하고 가야한다.(물론 좋은 곳도 더러있다. 내가 가서 먹으면 천상의 맛집)
이렇게
돌고돌아서
오후 4시에 출발해서 6시 40분 쪼끔 넘어 도착
동경역
구경을 하고
다시
긴자 명품거리로 갔다.
딸
사고싶은 가방이 있어
국내
신세계백화점과는 약 20만원 넘게 차인가 나고
먼저
제품이 없으니
하나
사주면 되는데
옆에
아들이 쳐다보고 잇으니 지원만 나중에 해주는 걸로 마눌과 얘기했다.
아니면
아들도 하나 사주야하니
동경역
야간전경
백화점
그리고 명품가게
너무
많아서
기억하는 것도 어렵고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헷갈린다.
저녁은
마지막 밤이고 해서
딸이
좋은 곳을 찾았는데 마침 약속한 애들이 오지 않아서 우리가 들어갔다.
주인
한국사람이다.
식당
다니다보니 주인도 그렇고
알바
한국 애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는 것 같다.(아마도 배울려고 간 친구들도 있는 것 같은데 한국오면 분명하게 가게를 할 것이다.)
소
한마리다.
17개 부위별로 4개씩이다.
바로
구워서
아무 양념없이 먹는 것 세개와 양념별 찍어묵는 것
양념이
되어서 나오는 것
고기만
먹어도 배가 부른데
딸과 아들이 음식 두개를 더 시켰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여긴
생각보다 비싸지만 가격대비 충분한 음식이라고 생각을 했다.
예전에
혼자 다닐때보다는
물가
엄청나게 올랐지만 우리나라를 생각하면 그보다는 아직 아닌 것 같기도 하고
ㅋㅋ
이렇게 먹고
또
호텔 숙소로 가면서
술
음료
안주를 사고 호텔에 도착후 새벽 1시까지
먹고
마시고
얘기를 나누면서 놀다가 잤다.
혹시나
집에 가는 날인데
늦을까싶어서 알람시간을 5시반에 맞췄으니 잠은 거의 4시간 정도(일어나서 욕조에서 몸을 풀고 씻는데 눈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