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청년이 넘어져 있고 그는 간질병 증세 때문인지 온 몸에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 옆에서는 외국인 남자가 손수건으로 입가에 흐르는 침을 닦아 주고 있었고 외국인 여자는 옆에서 돕고 있었다. 아마 그의 아내인 것 같았다. 그들은 빨리 그들의 승용차에 젊은이를 올려 태우고는 어디론가 가는 것이었다. 그들이 간 곳은 병원이었을 것이다. 그 주위에 있던 사람들 모두는 구경꾼이었다. 단 한 사람도 그 외국인에 앞서 청년에게 다가간 사람이 없었다. 같은 동족, 이웃에게 왜 달려가지 못했는가? 용기의 부족인가? 아니면 흥미로운 구경거리라고 생각했을까? 본래 우리 민족은 정이 많으나 표현력이 부족하다. 그러나 이제는 구경꾼이 아닌 이웃이 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당신은 어려움을 당한 사람의 이웃인가? 아니면 구경꾼인가?
막 12: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모든 것들을 공급해 주시길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사회에 대한 책임 성경 : 마 5:14~16
가장 즐거운 사회는 사회인으로서 각자가 서로 공경할 줄 아는 사회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세상에 있을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요 9:5)고 말씀하셨다. 세상에 빛이로라 고 하신 예수님은 어느 날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너희도 세상에 빛이로라 고 하셨다. 이 말씀은 분에 넘치는 영광스러운 말씀인 동시에 우리 믿는 사람들의 지위가 얼마나 높고 귀한 가를 의미하여 주는 말씀이기도 하다. 출 34:29에 보면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하나님을 뵈옵고 내려올 때 그 얼굴에 빛난 광채가 있었다 고 하는 유명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데, 다른 말로 바꾸어 말하자면 모세는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 명랑한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항상 기뻐하고 쉴새없이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것 (살전 5:16-18)은 명랑한 자에게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인 것이다. 그러므로 사회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책임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져 한다. 첫째, 어두운 세상을 밝혀주는 일이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사회에 대한 우리 믿는 자들의 책임을 두고 하는 말씀이다. 요 11:9에 보면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 두시가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을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실족하는 세상을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빛이 있다는 말 이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산상수훈에 모여든 사람들을 향하여 나를 따르는 사람들은 다 세상의 빛이라 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는 세상의 어두운 면을 전제로 하고 하신 말씀이다. 희랍의 철학자 디오게네스는 대낮에 등불을 들고 거리를 다녔다고 한다. 밤중도 아닌 대낮에 그것도 햇빛이 내리쬐는 날 등불을 들고 다니니 사람들은 그 이유를 물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때 디오게네스는 하도 세상이 캄캄하여 등불을 들고도 길을 찾기가 험한 세상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고 말했던 것이다. 아직까지도 어두운 세력에 눌리어 자유함을 얻지 못하는 자들에게 밝은 빛을 비추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자들이 되기 바란다. 둘째, 안내의 역할을 해 주는 일이다. 뱃사공이 여러 명이다 보면 각자의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마침내 배가 뒤집히고야 마는 것처럼, 안내 역할을 잘못하므로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우리 주변에는 얼마든지 있음을 보게된다. 초행길을 운전하다보면 길을 잘못 들어서 엉뚱한 길로 가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우리들의 생활도 이렇게 알지 못하는 사이에 옆길로 잘못 들어서기가 쉬운 것이다. 아는 길도 물어가라 는 옛 속담이 있듯이 우리는 언제나 조심하여 옛 선배들의 교훈에 유의하여 이런 잘못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 간혹 잘못된 길을 가다가도 그것을 깨달았을 때는 즉시 주님께 회개하고 돌아서는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우리가 큰길이나 사거리에 나가 보면 길을 안내하여 주는 여러 모양의 안내판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사회에 대하여 이와 같은 안내 표시판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다. 고후 3:3-5이나 본문의 내용을 보면 예수 믿는 사람들이 안내 역할을 하여 모범적인 생활을 할 것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아직까지 도 길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여 주는 안내 역할을 하여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자들이 되기 바란다. 셋째, 신호등 역할을 해 주는 일이다. 16절의 내용은 우리들이 훌륭한 신호등 역할을 하여 이 사회 사람들로부터 좋은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덕적인 생활을 해야 할 것을 가르쳐 주시는 말씀이다. 단 12:2,3과 요10:9에 보면 많은 사람을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여 주고 평안한 곳으로 이끌어 주며, 바른 곳으로 인도하여 주는 역할을 우리 믿는 자들이 해야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무디의 명언 중에 신자여 그대는 이 세상에서 높은 등대가 될 수 없거든 한 줄기의 양초라도 되어다오! 라는 말이 있다. 분명히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써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높은 등대로 살아가야 하며 또 한 줄기의 양초도 될 수 없다면 최소한 산기슭 구부러진 커브 길의 도로 표시판이나 방향 제시판이라도 되어 주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큰 역할이나 작은 역할을 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명실공히 예수님 말씀대로 세상의 빛과 산 위에 세워진 등불로써 이 사회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책임을 이행한 사람들로 존재할 수가 있는 것이다. 모쪼록 우리들은 어두운 세상을 밝혀주고 길 잃고 방황하는 자들에게 안내의 역할을 해 주며, 신호등의 역할을 다하여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자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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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눅18;16
예수께서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아이들이 내게 오는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자의 것이 니라 아멘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 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지혜와 노회사역과 대학공부와 실습과 과제물 및 시험과 제자양육의 도구로 쓰임 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샬롬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감사합니다
오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존재 목사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