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8일 봉담 집을 출발 대부도를 향했다.
구봉도 입구에서 해물칼국소로 점심을 하고 코스를 고민하다가 해솔길 2코스를 선택했다.
여우야펜션입구 해안에서 해안선을 따라 걸어가다가 대부 상동 갯벌 보호구역에서 마음이 바뀌어 섬가는 길을 따라 걸었다.
코스: 여우야펜션해안→바구리방조제→ 대부도상동 갯벌→광도→동굴섬→박쥐섬→주도
거리:약 12km
시간: 3시간
여우야 펜션 입구
대부도 해솔길 2코스 시작점
멀리 바구리 방조제가 보인다.
소나무뿌리가 다들어나 있어서....
대부도 상동연안 습지 보호 구역 도착
멀리 새방죽 방조제가 보이나 여기서 섬길로....
섬으로 가는 길이 세면길이다.
광도 시계 반대뱡향으로 돌아 보련다.
광도에서 동굴섬을 바라보며...
동굴섬을 향해...
돌굴섬에 도착
동굴섬 뒤쪽...
영흥도 선재대교쪽.....
주도와 박쥐섬을 향해...
박쥐섬 모습
동굴섬과 광도를 되돌아 보며..
선제도 쪽에서 물이 들어오기 시작...
주도를 가는길에 물이 들어와서 되돌아 서야.....
되돌아 나오면서 찰칵...
좌측부터 박쥐섬, 동굴섬, 주도
해안을 따라 걷다가 바구리 방조제 부터 해솔길 2코스인
해안이 아닌 도로를 따라서....
⊙ 혼자 보기 아까운 글 ⊙
모든 괴로움은 어디서 오는가 ?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심에서 온다
모든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심에서 온다....
혼자 있을 때는
자기 마음의 흐름을 살피고
여럿이 있을 때는 자기 입의 망을 살펴라.....
분노와 미움을 가지고는
싸움에서 이긴다 해도 승리가 아니다
그것은 죽은 사람을 상대로
싸움과 살인을 한 것과 같다
진정한 승리자는 자기 자신의 분노와
미움을 이겨낸 사람이다.....
자신을 예쁘게 만드는 사람은
세월이 가면 추해지지만
남을 예쁘게 보는 눈을가진 사람은
세월이 가면 갈수록 빛나리.....
용서는 단지 자기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만이 아니다
그것은 그를 향한 미움과 원망의 마음에서
스스로 놓아 주는 일이다
그러므로 용서는 자기자신에게
베품은 가장 큰 베품이자 사랑이다.....
두려워할 일이 없는데
두려워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두려워할 이유가 있는데
두려워 하지 않는 것은 더욱 어리석은 일이다
왼손은 아버지 손 오른손은 어머니 손
탐욕이라는 이름의 아버지와
무지라는 이름의 어머니가 결함하여 내 몸이 되었구나
나 이제 불법을 만나
지혜의 아버지와 자비의 어머니를
하나로 받들어 온전한 보살의 길을 걸어가리라.....
꽃 중에 꽃은 웃음꽃 미소에 에너지는
사랑의 물로 샤워를 할 것이다.....
입속에는 말을 적게 마음속엔 일을 적게
위장에는 밥을 적게 밤에는 잠을 적게
이 네가지만 적게 해도 그대는 곧 깨달을 수 있다.....
네가 진정으로 원한다면 나는 너에게 가난을 주리라
빛나는 금관보다도 반짝이는 보석 목걸이 보다도
무엇으로 바꿀 수 없는 사랑보다도
빛도 모양도 없는 타고 남은 재까지도 없는
이 가난을 너에게 주기 위해
나는 너에게 눈을 깜빡여 보리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불행
그리고 고통 모두 나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따라서 그 해결도 나에게 달렸다
번뇌와 죄업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는것 하나뿐이다.....
부모 된 사람의 가장 어리석음은
자식을 자랑 거리로 만들고자 함이다
부모 된 사람의 가장 큰 지혜로움은
자신의 삶이 자식들의 자랑거리가 되게 하는 것이다.....
수행이란 안으론 가난을 배우고
밖으론 모든 사람을 공경하는 것이다
어려운 가운데 가장 어려운 것은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 일이다.....
용맹 가운데 가장 큰 용맹은 옳고도 지는 것이다
공부 가운데 가장 큰 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 쓰는 것이다....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