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장신희
남한의 유적지를 찾아서 수로의 놓인 윗쪽마을에 위치한 묵묵히 흐르는 강물가에 꽂히었네
한참을 바라보던 배한척
서서히 감추인
아련한 노을빛
강가의 둘레를 지키는 파수꾼
소용돌이 치는 물결따라
석양의 문을 닫는다
북한강
장신희
북을치는 아이들
농학놀이 흥겹다
유형 무형유산 풍물문화제 이은 전통연희학
한강은 수도에 생명수 팔당땜
수로에 놓인 아래마을에 위치한 묵묵히 흐르는 강물가
강가의 물항아리 샘물샘가
수증작물 작업
무우 배추 고추 상추 딸기 토마토 과수원길
울창한 숲속에 속삭이는 수풀향
여유로운 산수유 고히고히 흐르네
여울강
장신희
여울물 시냇가에 움막집 지어놓고
신선한 산소호흡
지혜를 구한다네
울창한 숲속에서
속삭이는 수풀향
새들은 지저귀고
여유로운 산수유 고히고히 흐르는
여울강 둘레길
풀꽃향기 내음새
강가에
버들피리 악공대
노고지리 우거진다
작사작곡 문학인
인물이 배출되어 귀중한 보석처럼
악공대 문학인 여명의빛 반사한다네
어버이날
장신희
어여쁜
어린 시절은
꿈도 많았고
버드나무 그늘은
나와 항상
동행 했었지
이렇게 활짝 핀
아름다운
나의 모습들은
날마다 고마움을
느끼게 함은
나를 길러 주시고
키워주신 어버이
날을
잊혀지지 않고
생각나게 합니다
2024년 5월 8일(수)
지구날
장신희
지구력 둥글둥글 오염수 막아낸다
골짜기 산여울길
소생한 약초뿌리
일삼는 약초꾼들
지구는 둘레길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토성
한바퀴 돌아 일주를 한다네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억양과 속담
발없는 말이 천리를간다
날마다 일구어낸
뿌리내린 한방제
탱글탱글 씨앗은
영글은채 결실은 건강식품일세
주님의 위대한 작품 감사 찬양 영광 선물로 주신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누리소서
2024년 5월 8일(수)
바다날
장신희
바위돌 깨뜨려 자갈돌
자갈돌 깨뜨려 모래알
시멘트 섞여서 꼰크리트 건축물 올린다
다함없는 초록빛 사랑 새살돋듯
날마다 출렁이는 금전출납부
우뢰에 소리 드높아 마음을 내려놓는다
바다길 해양선 갈매기떼 줄지어 만끽한채 날아와
푸른하늘 우러러 본다
다함없는 초록빛
바다건너 출렁이는 푸른물결 우뢰탄 소리 드높아 오색실 꿰여 창공을 날고파
날씨에 오가는 일기예보 기상캐스터 기후조절을 한다
근로자날
장신희
근래의 와서 우리 나라에 근로 현실은
노동자에게 많은 육체적 고통과 아픔
자기 스스로 자립 정신을
자립의 용기를 저하 시키고 의지와 꿈을 달성에 못미치게 하며
날미다 미래에 이상에 날개를 펼치지 못하게 한다
2024년 5월 11일(토)
어린이 날
장신희
어질고 슬기로운 오월은 늘 푸르고 푸르다
어머니 품을 떠나 모진 고통 겪으며 인내로 양성된
린희는 꽃동산 패랭이 할미꽃 제비꽃 치유의꽃 작그만한 꿈많은 소녀시절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이팔청춘 사회생활은 낮설든가 오월은 어린이날 늘푸른 날 사색에 잠기어 온다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은 달려나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루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우리가 자라면 나라의 일군 손잡고 나가자 서로 정답게 오월은 푸루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240505(일)
어린이
장신희
어질고 슬기로운 오월은 늘푸르고
어머니 품을 떠나 모진 고통 겪으며 인내로 양성된
린희는 꽃동산 패랭이 할미꽃 제비꽃 치유의꽃 작그만한 꿈많은 소녀시절 행복한 나날을보낸다
이팔청춘 사회생활은 낮설든가 오월은 어린이날 늘푸른 날 사색에 잠기어 온다
240505(일)
입하일 立夏日
장신희
입춘은 꽃샘 추위의
봄을 뒤로한채
흐르는 빗물은 신록의 초록빛 향기
순환의 계절
여름날을 맞이한
하절기의 세찬 빗줄기는 절제할줄 모르는
은혜의 단비일까
농가에선 모종 파종할 시기에 바쁜
일손의 도우미 크고 작은일 농번기에 접어든 모내기 감동으로 씌여진 하우스 재배 솔선수범한
봄날의 계절 탈바꿈
여름으로가는 길목이었네
20240505(일)
입하일
장신희
입하의 춘하추동
보리밭 사이길 움트인 푸르름 변화된 초록물결 젖어들면 하이얀 꽃망울 꽈리열매 흙속의 묻힌열매
하지날 뿌리줄기 캐어낸 둥글둥굴
사시감자 뽑내는 간식용
일일 학습지 농경지 마을의 소산물 포근한 사랑 베푸는
일용한 양식일세
유권자
장신희
유망있고 덕스러운 지도자
權세 능력 지혜자의 살림꾼
자자손손 평탄한 부귀영화 재물복 쌓으리
2024년 5월 14일
72호 6월호 남한강 북한강 여울
시집에 올립니다
문학상 후보로 올립니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장신희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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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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