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our movements traced by a stranger close by your side
And in the shadows of a promise you can take my hand
And show me a way to understand
오,그래,우린 거칠고 험한 삶 걸어갈 수도 있어
그리고 왠 낯선 이가 바짝 옆에 붙어 우리 일거수일투족을 쫏네
그리고 희미한 희망 속에 그대는 내 손을 잡을 수도 있어
내가 이해할 수 있게 가르쳐 줘
[Chorus]
So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
And you think you know what I need
And if you really really want me to stay
You've got to lead the way
Yes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
And you think you can stand by me
And if you really really want me to stay
You've got to lead the way
그러니 그대 만일 날 어찌 사랑해야 하는지 안다고 생각한다면
그대 만일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안다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그대 진정 내가 곁에 있어 주길 원한다면
그대가 앞장서 내 손을 잡아줘야 해
그래,그대 만일 날 어찌 사랑해야 하는지 안다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그대 만일 내 곁에 있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그대 진정 내가 곁에 있어주길 원한다면
그대가 앞장서 내 손을 잡아줘야 해
A reckless nite in a nameless town
Then we moved out of sight with a silent sound
A beach that wept with deserted waves
That's where we slept knowing we'd be safe
이름도 알 수 없는 마을에서 보낸 앞뒤 가리지 않은 뜨거운 밤
그리고 우린 말 없이 사람들 눈에서 사라졌지
파도가 쓸쓸하게 철썩 이는 해변으로
그곳에서 우린 안전하리란 걸 알고 잠이 들었지
Now you may think you can walk on the wild, wild side with me
But there's a lot I can learn and a lot that I've yet to see
You know you've got my life lying in your hands
It's up to you to make me understand
이제 그댄 거칠고 험한 삶 함께 걸어갈 거라 생각하겠지
하지만 난 아직 배워야 할 게 많고 봐야 할 것도 많아
그댄 알지.내 인생이 그대 손 안에 들어 있다는 걸
날 깨닫게 해줄 사람,그건 바로 그대네
[Chorus]
Yes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
And you think you know what I need
And if you really really want me to stay
You've got to lead the way
그러니 그대 만일 날 어찌 사랑해야 하는지 안다고 생각한다면
그대 만일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안다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그대 진정 내가 곁에 있어 주길 원한다면
그대가 앞장서 내 손을 잡아줘야 해
Smokie
한국인의 영원하고 다정한 팝 아티스트 Smokie.
70년대말 스폰지가 거침없이 물을 빨아당기듯
그들은 한국인들의 정서를 몽땅 빨아당기는 곡들을 내 놓으며
80년대초까지 그렇게 우리들에게 다가온 그룹이었고
정작 본국인 영국이나 팝시장의 본토인 미국에서는
무명이나 다름이 없는 그룹이었다
물론 'Sugi Quatro' 와 'Chris Norman'이 같이 부른'Stumblin' in' 이
79년 빌보드 싱글 4위까지 오르며 빅힛트를 하였고
그 이전 77년에는 'Living Next Door To Alice' 로
Smpkie는 빌보드 25위까지 올린 전력은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국내에서의 사랑에는 어느곳에서도 미치지 못하였다.
이들은 70년대초 결성당시의 이름은 스모키가 아니었다.
'Elizabessans', 'indness 등의 이름들로 그룹의 역사를 바꾸면서
무명시절의 활동을 펴오던 중 74년 Smokie란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면서
런던의 피카디리 서커스 클럽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었다.
이때 그들의 연주를 지켜보던 스카우트 전문의 프로모터인 마이크
체프만과 닉키 친에 의해 발탁되어 많은 아티스트들의 후원자로 알려진
미키 모스트가 설립한 RAK레이블과 정식 레코딩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것은 앞길에 청신호를 보낸 것이었다.
이때부터지금까지 드러머외에는전혀멤버의 변동이 없었다.
이들은76년까지 2년여간은 실패와 좌절의 연속이었다.
이후 76년부터 3년가량이 스모키의 전성기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세계적인 양대거물 마이크 체프만과 닉키 친
프로듀서의 뒷받침이 크기 때문이었다.
76년 들어서면서부터 크리스의 흐느끼는 듯하면서도 격정적인 보컬,
백보컬의 완벽한 하모니는 차츰 팬들의 시선을 뜨겁게 만들었다.
같은 해 중반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란 싱글은
그들의 곡이 국내에 최초로 소개된 것이었으며
미국시장에서도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발표한 'Living Next Door to Alice'는
국내와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게 하는
행운의 곡이 되었다.
이어 'What Can I Do'는 젊은이들의 실의와 좌절을 그리고 있어
어쩌면 자신들의 자서전인 노래가 된 것인지도 모른다.
79년 해산설과 함께 그들의지주인 마이크 체프만과
닉키친이 결별을 선언하자 방황하기 시작했다.
이런 와중에서도 80년 'Mexican Girl'을 발표하였고
이 곡은 특이하게 크리스와 피트의 공동작품으로
남미의 삼바리듬과 전원적인 분위기를 가미시킨
극히 동양적인 사운드를 연출해서 큰 인기를 얻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