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성정부 두목 명바기는 읽거라.
네 사촌 형님이시자 매국수구꼴통파의 수장이신 조깝제께서 말씀하시기를 ‘진보’는 좌파며 빨갱이가 아니라 하신다. 조깝제께서는 주구장창 촛불이 좌편으로 흔들거린다 하시더니 진보=좌파 빨갱이라는 등식이 틀렸다 하시는구나. 아마 산수의 기초가 매우 부실하셨던 모양이다. 아니면 정치판에 유행한다던 급성치매에 감염된 건지는 몰라도 어쩌겠느냐, 형님의 말씀 아니더냐. 살짝 듣는 척 엉이나 깠으면 한다.
네가 많은 애국촛불들을 미친뇬 치맛바람 날뛰듯이 괴롭힌 것으로 알고 있다. 헌데 네가 보기에 촛불이 어디 친북좌파적이더냐? 분명 아닐 터이나 우기면 된다는 무대뽀 정신으로 그냥 나가거라. 만수는 계속 잘 을러서 우리집 텃밭(남에 집은 안 된다)에 거름똥 주는 일도 게을리 말라 이르거라. 삽은 얼마든지 있으니 걱정은 말고. 다른 놈들에 대해서는 말하면 입 아프니 알아서 하거라.
헌데 아까 들린 소식에 걱정이로구나. 거 네가 전에 운짱질 잠깐 했던 적 있지 않느냐? 카트 타고 실실 쪼개던 그 미쿡이라는 나라에서 오바마 씨가 촛불을 들었다 하더구나. 그것도 도저히 어똥수 실력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슈퍼울트라급 촛불이라 하더구나. 근데 쥐족보의 항렬로는 너한테 형님 뻘이라든데 걱정이다. 조깝제께서 급성 치매에 걸린 이유가 여기에 있는지도 모를 일이니 국정원을 통해 오씨의 전화를 감청하고 주변을 싸그리 도청하거라. 물론 인터넷을 철저히 통제해야 하느니라. 풍문에 너의 쥐꼬리보다도 허약한 촛불이, “새파란 미쿡 오씨한테 명바기가 큰절은 한다나. 에고 나이만 쓰잘데기 없이 쳐묵고 대구빡 나쁜 것도 서러운데 어린 늠한테 ㅋㅋㅋ 카트 운전은 또 언제 하나?” 이렇게 당연한 망발을 씨부린다던데 이 말도 확인하여 사실유무를 떠나 확실히 처벌하여라.
-- 멀리 시베리아 땅굴에서 덜덜거리며 귀신이 쓴다.
내가 명바기 편일까 아닐까? 알바 님들께서는 맞으면 반대. 틀리면 찬성^^*
1. 오바마가 부럽고 명바기가 챙피해. 오바마는 다수의 없는 자 편에 서서 그들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려 한다. 우리나라의 공공의료정책을 오바마가 무쟈게 부러워하는 거 알쥐? 그쥐? 어디가서 대한민국 자식이라 말하지 마라. 가문의 쥐똥이다. 명바기는 국민 복지에 반드시 필요한 공기업을 민영화하려 기를 쓴다. 여기저기 온갖 놈들한테 다 삽을 나눠주고는 땅파서 금 캐잰다. 그런데 그 금 다 누가 가져가나? 전 국토의 삽질화!! 이것이 명바기의 좌우명인가 보다. 근데 대운하 주변 요지는 대부분 어떤 늠들이 소유했다던데.. 누구니, 응? 누구니? 글고 오바마는 피부색과 민족을 초월한 국민대통합을 늘상 강조하여 미국민의 큰 지지를 받았어. 그런데 니는 맨날 분열을 조장하고 상위 1%만을 위한 정책뿐인 거 이제는 우리집 바퀴벌레도 안다. 오바마는 인터넷 여론의 중요성을 잘 알고 그 여론을 적극 수렴하는 지혜가 있는데, 명바기 니는 로그인을 못해서 그러는지 네티즌이 국론 분열의 주범인 진보 빨갱이 보이나 봐. 근데 어쩌냐. 오바마 형님이 진보랜다, 젠장.
2. 발끈해가 수상해, 수상해. 오로지 복당복당...... 미친소가 날뛰어도 복당복당, 대한민국이 물대포 맞아 쓰러져 피흘려도 복당복당 또 복당타령이던 발끈해가 요즘 도통 미동도 없이 조용하네. 명바기가 원펀찌쓰리강냉이로 쓰러지면 그 자리 꿰찰라고 공작 꾸미는 거 아녀? 그러믄 이 대한민국 정말 확실히 아작날 수 있으니 조심혀~~. 명바기는 철학도 능력도 실용 없는 실성으로 승질만 급해서 날뛰다가 줘터졌지만 발끈해는 여우여. 아마 5년동안 하나씩 뒷구멍으로 해먹을껄? 뉴라이트 이늠들이 시대정신으로 껍데기 바꿔 쓴 거 혹시 발끈해가 시킨 거 아녀? 헌라이타 니들 발끈해랑 얼레리꼴레리 할라 그러는 거 맞지? 아 소름끼치도록 무서운 복당녀. 아님 말구.
3. 급박하게 돌아가는 철도민영화 정부에서 철도의 운영과 시설을 분리하려 한다는군요. 아마 덩치가 크니 쪼개서 팔아먹을 심산인가 봅니다. 이름하여 철도선진화(민영화?). 철도는 사고가 터지면 대형입니다. 각 부서가 매우 긴밀한 관계에 있어야 하지요. 그런데 여러 개로 나뉘어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되다 사고가 터지면 당연히 서로 책임을 떠넘기려 할 것입니다. 당연히 서비스의 질은 저하되겠지요. 해서 일본이나 프랑스 같은 철도선진국들은 철도의 종합적 운영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철도가 똑바로 간다면 일본과 프랑스의 철도가 거꾸로 가는 걸까요? 국민의 안전과 서비스는 개뿔이고 돈이 장땡이라는 꼴깝 맞지요? 이러한 정부의 태도에 철도노조가 뿔났습니다. 철도노조의 쟁의찬반 투표가 가결됐는데, 내용의 요지는 임금협상이 아니랍니다. 핵심은 해고자 복직, 철도민영화 저지, 비정규직 철폐 등입니다. 철도노조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투쟁하겠다는 겁니다. 그런 까닭에 철도노조의 싸움은 우리 모두의 소망과 함께 해야 한다고 봅니다. 많은 시민들께서 촛불로 응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그분들도 사기충전하여 더욱 힘을 내시지요. 아래의 링크에 가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철도노조홈페이지 : http://www.krwu.or.kr/ (홈페이지 접속후 참여광장->열린마당) 철도노동조합블로그 : http://krwu.tistory.com/
4. 노란 토끼 -- 요 정체가 뭘까, 중국?
미네르바 님이 수차례 언급했다는 ‘노란 토끼’가 뭘까 쪼끔 고심해 봤습니다. 작금의 경기 침체는 세계적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으니 중국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중국발 매머드급 폭풍이 아닌가 합니다.(중국전도를 거꾸로 보면 토끼 같기도 합니다. 제 눈에는 ㅋㅋㅋ) 미국의 금융 사태가 모기지론 때문에 생긴 것이라 볼 때, 중국의 모기지론은 미국에 비할 바가 못 됩니다. 초스피드로 급성장을 거듭한 중국, 특히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의 대도시는 부동산 가격이 ‘악’ 소리가 납니다. 서울의 웬만한 아파트는 껌값입니다. 대부분의 중국 주택은 모기지론에서 자유롭지 못한 처지인데, 이는 미국의 모기지론보다 약 2배~3배가 된다는 것입니다.(정확한 수치는 모릅니다)
더욱이 중국의 제조업은 나날이 침체 일로에 있어 많은 공장이 폐업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가장 큰 시장은 미국입니다. 헌데 멜라민 등등의 여러 악재로 인해 중국의 공산품 및 식품이 구매자의 불신을 받아 팔리지 않고, 미국의 경기도 시원찮아 더욱 곤란한 처지입니다. 부수적으로 중국 내의 빈부 격차로 인한 갈등, 반정부 세력의 위협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파룬궁 같은 종교단체(?)에서는 드러내놓고 공산당 해체 서명까지 한다는 말도 들립니다. 천안문 사태가 엊그제 같은데 격세지감입니다.
세계적 경기 침체 ---> 중국의 수출 감소(특히 미국) ---> 대외경기의 급속한 침체와 내수경기 악화, 모기지론 압박의 증가+알파 ---> 부동산 버블 붕괴와 경제 몰락의 시작+알파 ---> 한국 및 여타 국가에 직격탄 ---> 그리고 악순환의 고리, 대한민국은 동네북인가....에궁.
최악의 경우, 중국에서 민란에 준하는 민중봉기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중국의 빈부 격차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중국의 민중은 말보다는 막가파를 선호하지요. 중국공산당이 창당 이래 최악의 위기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구쏘련처럼 각 민족들이 독립하려고 발기발기 찢어지는 사태가 빚어질 수도 있지요. 그럼 정말, 휴... 끔찍합니다.
실성정부 명바기야. 이제 그만 삽질하고 물러나자, 응? 거 유사 이래 처음으로 나이 어린 동생, 그것도 피부색도 다른 형을 뒀으니 얼마나 자랑스럽냐. 아무도 이루지 못한 쾌거이니 이만 네 앞가림 할 때가 되었느니라. 참, 똥수에게 텃밭 거름은 줬는지 꼭 확인하여라. 이만 총총.
애국 시민들께서만 이 밤도 촛불 끄지 마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
출처: 전국철도노동조합 블로그입니다 원문보기 글쓴이: 철의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