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분석 3월 26일 KOVO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vs 대한항공 집중분석

[운영자]

 제 1경기 : 현대 캐피탈 Vs 대한항공 점보 햄버거,점보 지우개

=슬로베니아 폭격기 가스파리니, 당당히 땅콩 국내 에이스 왕좌 자리에 앉은 정지석,

가스파리니와 정지석 이들을 보좌하며 폭발력을 보이고 있는 곽승석

이들의 삼각 공수 편대가 너무나 무섭다.

뿐만 아니라, 가스파리니, 정지석, 곽승석 이들 모두 강력한 서브를 넣어서 상대 리시브를 풍비박살낼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어, 현대패키탈과 마찬가지로 서브수로 승부를 띄을 수 있는 팀이란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챔프 결정전 1차전 경기를 시각으로 확인한 사람은 알 것이다.

풀셋트 접전 승부에 가서도 다 잡을 수 있는 경기를 뒷심 부족으로 아주 아쉽게 패배를 기록할 정도로

전체적인 모든 선수들이 좋은 폼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다만, 중압감 때문일까 삼화전때 보여줬던 미친 퍼포먼스의 서브력은 어디로 실종된채,

범실을 39개를 기록하면서 경기 감각에 기복을 보인 점은 미지수.

뿐만 아니라 서브 범실이 20개를 기록한 것은 정말 큰 옥의티.

하지만, 대한항공 같이 서브에 있어서 강점을 보여서 서브수로 승부를 띌 수 있는 이 팀은 대체적으로

2경기 연속 서브에 있어서 기복을 보이는 팀이 아니다.

뿐만아니라, 다운더라인 서브력과 목적타 플로우 서브에 강점을 보일 수 있는 진성태와 한선수의

한선수와 진성태의 서브 스킬 능력 또한 분명히 금일 경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만큼 서브에 강점을 두고 있는 만큼, 신영석,문석민,안드레아스를 비롯 서브 스페셜 리스트들이 즐비한

현대 캐피탈을 상대로 충분히 물고 늘어질 수 있다.

2차전 금일 경기까지 잦은 서브 범실로 대한항공의 장점이 사라질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그렇다면, 곽승석,정지석,가스파리니의 오펜스 폭발력이 안드레아스,문성민,박주형에게 뒤쳐지지 않고,

진성태의 명품 속공과 더불어 플로터 서브 스킬을 시전하여 현대의 리시브를 더욱 힘들게 만들 수 있는 능력

즉, 물오른 폼을 감안하면 신영석에게 전체적으로 밀려보이지 않는다.

또한,빠른 토스로 상대 블록을 빼내는 모습으로 좋은 토스웍을 보여주는 한선수의 안정감이

노재욱 세터에게 하대받을 수준이 아니다.

정성민 리베로의 리시브나 디그도 최근 중요한 경기에서 각성한 모습을 보이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단 점도 너무 고무적

원 포인트 블로커 역할, 원포인트 서버의 기량 또한 현대캐피탈에게 그렇게까지 밀리지 않는다.

다만, 여전히 불안한 점은.. 현대 캐피탈의 언제 터질지 모르는 블로킹이 불안 요소다.

현대의 강점은 삼성화재와 더불어 블로커 높이와 더불어 타이밍이 굉장히 좋은 팀중 하나인게 불안 요소인데..

그래도 가스파리니 테크닉, 정지석이 클러치의 단점을 보일뿐, 그 전에서는 기술적인 타격이 상당히 훌륭한 점,

그 뒤를 보좌하는 곽승석의 오펜스가 굉장히 기술적인 타법 스킬이 좋다는 점에서 

현대의 강점을 충분히 지울 수 있다고 본다. 

반대로, 리그 시작 전부터 문성민을 수비 위주로 기용하며, 수비 강화에 꽃을 태운 현캐인 만큼 

올시즌 수비에 큰 초점을 맞춘 현캐에게 1차전처럼 끊임없이 집요하게 

스파이크 서브를 넣어서 현캐 리시브 라인을 계속 흔들어야 된다.

그래야만 현대캐피탈이 하고자하는 배구를 못 하게 만들 수 있다..

박기원이고 땅콩 전체적인 선수들이고 전시즌 현캐에게 무너졌는데

올해까지 2번 연속 무너지면 이게 무슨 개같은 경우냐

중압감만 이겨내라 잘 할 수 있다. 

대한항공 점보 지우개! 대한항공 점보 햄버거

역배 가능성도 충분히 보인다. 

가즈아~ 렛츠기릿

#대한항공 8.5 +핸디승 (평균 7.5 핸디캡)

[만액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