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v.daum.net/v/20231129065108706
카슨은 곧 있을 결혼식 공연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그날 필러 주사를 맞았다.
이 후 늦게 집에 돌아온 카슨은 '저리고 따끔거리는 느낌'과 함께
말이 어눌해지는 등 여러 가지 이상한 증상을 경험하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필러가 잘못 들어가 피부에 공급되는 산소와 영양분을 차단해
혈관 폐색을 일으킨 것이었다.
카슨은 시련을 겪은 후 3년 전에 보톡스와 필러 시술을 모두 중단하고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을 받아들이고 있다.
그는 "이전까지 필러가 안전하다고 여겨 몇 년 동안 시술받아 온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인데,
내 악몽같은 경험은 그 누구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며
"다른 사람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돕고 싶다"고 전했다.
첫댓글 어뜨케 ㅠㅜ
입술필러 하고 싶어서 찾아봤다가 괴사된거 보고 맘접었어.. ㅠㅠ 필러는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