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범 정모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하얀솔회장님께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
친구들 맛있게 식사하시며
달달한 술 한작씩 마시며 건배~~ 좋았습니다
누누히
하얀솔회장님께서 회장직을 그만 두신다고 하셨습니다
해서 ...
연임하시면 힘내시라고 박수쳐드리고
그만 두신다면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고 박수쳐 드려야 했는데
어느 누구도 문 답이 없었습니다
이후에
하얀솔회장님께서 조용히 대화 좀 하시고 싶다고 하셔서
찻집으로 가는것으로 나는 동의했습니다
그러는 중 아무개친구가 내게 버럭 화를내며 소리칩니다
세상만사 아전인수 ~ 이해합니다 (하지만....)
술를 좋아하시면 끼리끼리 술집으로 가시면 됩니다
노래방 좋아하시면 끼리끼리 노래방으로 가시면 됩니다
찻집을 좋아하시면 끼리끼리 찻집에 가시면 됩니다
정모를 끝낸 후 이였으니까요
하얀솔회장님께서 회장직을 그만두시는 싯점에서
그동안 어려움의 하소연도 들어주고
앞으로 범방의 발전도 의논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조용한 찻집에서 ....
상황을 알아보지도 않고 내게 화를 내신 그 친구의 마음을 알고 싶습니다
난 지금도 상당히 기분이 나쁩니다
카페 게시글
◐――――범띠동우회
범 정모 후기
우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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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8
24.11.17 14:2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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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맘님! 안녕하시죠?
친구들이 만나 즐거웠어야 했는데 맘이 불편하셨군요?
그동안 하얀솔님께서 애 많이 쓰셨는데 .....
우선 감사드리며
제가 촌사랑님 모름을 이해하십시요
하얀솔회장님께서
마음고생 많으셨지요
@우리맘 그너실수 있어요.
먼저쓰던 닉이 철부지할매 입니다.
포천에 살구요.
@촌사랑
아 ~
반갑습니다
친구에 만남은 행복
한거고 더 얘기 나눌수있읍니다
몇명 친구가 걷기가 불편해서커피숖으로..
걷기를 원하면 가면되는데‐----!
내가 원하던
원하지않턴 장소라
해서 고의적으로
소리치면 안되는줄
압니다
곱게 늙는 모습
보이며 건강하게
살아갑시다
맞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가시면 되는것을~~
그런일이 있었군요. 2차모임이야 각자의 취향에 따라
가는 것이 정당한데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화를 냈다면
조금 무리한 것 같습니다.
사실 중간에 날라버린 나로서는 평가 할 자격은 없으나
욕지거리까지 했다면 불쾌하겠습니다.
잘 참으셨어요.
욕은 없었구요
그냥
큰 소리로 버럭
화를 내더라고요
당신이 가고 싶은곳
가시면 될것을ᆢ
기분이 나뻤으면
이제는 잊으세요
즐거웠던 순간들을
기억하시고
불쾌한것은 잊어버리는것이
건강에 좋아요 😀
억울한 내 입장을
그리 쉽게 잊을수
있을까요?
모든것이
정 떨어집니다
뭔일이 있었기에
우리방 제일 공평하고 똑띠인 우리맘의 맘을 상하게 했을까
토닥토닥
토닥 토닥 ᆢ
감사합니다
우리 친구들도 세월이 묻을 만큼 묻었는데
서로간 의사를 존경하며 지내야 겠지요
또 서로를 이해 하면서
그럴 나이도 되였지요
그러하군요
그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컴퓨터가 되다 안되다 하고
폰은 먹통입니다 그래서 답 글 늦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