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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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N1HA2MYyplc
우크라이나의 노블리스 오블리제/외국인도 장관 주지사하는 나라
/국유자산의 사유화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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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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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지도부와 정부구성의 특징에 대해설명드리겠습니다. 또 국민의 종이란 시트콤에 힘입어 대통령이 된 젤렌스키와 그의 지도부가 왜 그토록 친미 유럽성향인지, 국내에 전혀 알려지지 않은 사례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1978년 생인 젤렌스키는 드네프로 페트롭스크 출신으로 키예프경제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리고 코미디언으로 출발해 2015년부터 국민의 종이란 드라마에서 대통령역을 맡았습니다.드라마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뒤 정계에 입문해 2019년 4월 21일 페트로 포로센코 대통령을 이기고 6대 대통령에 취임합니다. 지금 그는 우크라이나 대통령겸 최고사령관으로 러시아와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의 정치 경제 정책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친미, 친나토로 러시아와 극한 대립을 보여 급기야 전쟁까지 간 것, 그리고 국유자산을 사유화해 측근들끼리 고르게 나눠먹은 것입니다. 그의 측근들 가운데 상당수는 코미디 극단 크바르탈95와 연예계에서 발탁했습니다. 대통령실 실장은 코미디 프로듀서였던 안드리 예르마크입니다. 대통령궁 행정책임자는 연예전문 변호사인 안드리 보단, 대통령실 수석정책고문은 세르기 쉐피르, 최고정보국 부의장에는 크바르탈95의 대표감독 이반 바카노프등을 앉혔습니다. 그의 출세작과 정당명이 국민의 종이지만 정부고관의 대다수는 부호이거나 독특하게도 외국인입니다. 우크라이나 총리 데니스 쉬미할은 전력회사 Burshtyn TES와 여러 투자회사의 CEO를 거친 부호였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18대 총리입니다. 우크라이나는 1990년 건국이래 총리가 아주 자주 바뀌었습니다. 평균재직기간이 1년 7개월에 불과할 정도였습니다. 우크라이나 정계가 그동안 얼마나 요동쳤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문화부 장관인 알렉산드르 트카첸코 역시 국민의 종 사단출신입니다./ 그는 국민의 종 드라마를 정책적으로 밀어준 1+1미디어 그룹의 명예회장이기도 합니다. 1+1미디어 그룹을 위해 11년동안 일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에 그룹의 명예회장으로 임명됐습니다. 1+1 미디어그룹은 우크라이나 최대 재벌중 한명인 이고르 콜로모이스키의 소유입니다. 알렉산드르 트카첸코는 국민의 종 드라마 뿐 아니라 콜로모이스키에게도 잘보여 우크라이나의 거부반열에 올랐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고관중에 아주 특이한 케이스는 오데사주 주지사를 지냈던 미하일 사카슈빌리Mikhail Saakashvili입니다. 1967년생인 사카슈빌리는 2004년부터 2013년까지 그루지아의 대통령이었습니다. 미국의회장학금을 받아 콜럼비아대와 조지 와싱턴 대학에서 공부한뒤 귀국해 1995년에 국회의원에 당선됩니다. 그는 그루지아에서 통일민족운동당을 결성한뒤 장미혁명을 거쳐 미국의 지원으로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골수 친미파인 그는 러시아에 대해 강한 불만을 나타냈고 무력을 동원해 러시아 영향권인 남오세티아를 수복하려다 푸틴에 제압당합니다. 그 때가 바로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던 2008년이었습니다. 사카슈빌리는 결국 2013년 임기를 마치자마자 우크라이나로 건너갑니다. 그리고는 2015년 우크라이나 국적을 획득하고 오데사 주지사가 됩니다. 그러다 1년뒤에는 오데사 주지사직에서 물러나 신역량운동당이란 정당을 결성합니다. 그런데 2017년 우크라이나 포로센코 대통령은 사카슈빌리가 허위정보로 우크라이나 국적을 취득했다면서 그의 국적을 박탈합니다. 2021년 그루지아정부는 사카슈빌리를 부패와 권력남용혐의로 기소하고 그의 신병인도를요구했지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질질 끌다 2022년 1월 이를 거부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인을 재무부 장관에 앉힌 적도 있습니다. 나탈리 야레스코Natalie Jaresko라는 미국출생 우크라이나계 여성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우크라이나 재무장관을 지냈습니다. 1965년 미국 일리노이 출신인 그녀는 미 국무부와 상무부, 재무부, 미 무역대표부, 주우크라이나 미 대사관의 경제부문에서도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는 우크라이나 빅토르 유셴코 대통령의 외국인 투자유치 위원회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계이긴 하지만 엄연한 미국인이 3년동안이나 우크라이나의 재정을 좌지우지했던 겁니다. 그녀는 최근 NATO가 우크라이나를 지키는데 충분히 할 일을 하고 있느냐고 질타하기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부호 대다수는 국유기업을 사유화하면서 폭발적인 부를 일궜습니다. 그리고 부호들 90%는 자산을 유럽과 미국에 숨겨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에 수시로 나갑니다. 돈은 주로 런던과 스위스은행에 예치합니다. 0:22 미국은행에 예치하는 경우는 아주 소수입니다. 2월 24일 우크라이나 사태가 터지기 전 미국은 여러차례에 걸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1:51 당시 우크라이나 부호들은 이에 놀라 다들 도주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최고 부호 100명 가운데 4명만 국내에 남았습니다. 그나마도 모두 경제문제로 출국이 금지된 이들이었습니다. 전쟁이 나기 훨씬 전부터 위기를 감지한 부자들은 죄다 우크라이나를 떠났습니다. 2월 13일 키예프 국제공항에서는 개인 여객기 20대가 우크라이나를 떠났습니다. 이륙한 비행기에는 우크라이나 최고 부호 리낫 아흐메토프의 수하들도 가득찼습니다. 아흐메토프는 이미 1월 30일 스위스 추리히로 도피한 상태였습니다. 우크라이나 2위의 부호로 철강부문의 올리가르흐인 빅토르 핀추크역시 1월말에 우크라이나를 떠났습니다. 1+1 미디어, 프리밧방크의 올리가르흐 콜로모이스키 역시 도주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3중국적자인 그의 이름은 도피명단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콜로모이스키는 금융범죄로 미국입국이 금지된 상태입니다. 전쟁이 발발하기도 전에 도주한 것은 부호뿐만 아니라 국회의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월 13일에 벌써 37명이 해외로 도피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젤렌스키의 맹우인 국민의 종당 소속의원도 많았습니다. 13일 확인된 해외도피의원수가 너무 많아 그날 예정됐던 국가안전평가보고회의가 무기한 연기되기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 페트로 포로센코의 경우 법원이 그의 여권을 몰수하는 바람에 출국하지 못했습니다. 키예프에 남아 결사항전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물리적으로 출국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는 대신 그의 가족과 재산을 해외로 옮겼습니다. 돈이 얼마나 많았는지 현금을 운반하는데 여러대의 차량을 이용했을 정도입니다. 2월 14일 젤렌스키는 해외로 도피한 부호와 국회의원들에게 급거 귀국하라고 촉구했지만 그 날도 여러대의 개인여객기가 키예프를 이륙해 서쪽으로 비행했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는 온국민이 젤렌스키의 지도하에 일치단결해 러시아군과 맞서고 있는 것으로 비처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상을 보면 지도층과 부유층은 모두 도주한 상태입니다. 올리가르흐가 이미 빼돌린 재산만 가지고도 우크라이나인들은 굶주리지 않습니다. 웬만한 중산층들도 거의 인접한 유럽국가로 빠져 나갔습니다. 하루 하루 먹고 살기가 버거운 사람들만 국내에 남아 승산없는 내전에 지쳐가고 있습니다. 사회지도층은 모두 도망간 상태에사 국민들에게 화염병으로 러시아 전차에 대항할 것을 부추기고 할머니에게 총을 들라고 하는 우크라이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털끝만큼도 찾아 볼 수 없는 국가입니다.
출처: https://youtu.be/M6Rz3q80074
단결하는 러시아, 치솟는 푸틴의 지지율/극동의 노르트스트림, 사할린 천연가스/석유, 천연가스에 이어 이번엔 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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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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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민들이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초기에는 흔들렸지만 지금은 푸틴을 지지하면서 뭉치고 있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반전분위기는 사그러들었고 크렘린을 비판하던 이들이 이제는 전쟁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의 작전이 5주째 접어들면서 처음에 충격을 받았던 러시아안들은 이제 군대를 응원하고 서방에 대해 분노를 토해내고 있습니다. 물론 뉴욕타임즈는 러시아의 이런 분위기를 비판하고는 있습니다. TV의 오락프로그램이 우크라이나 네오나치와 미국이 자금을 댄 우크라이나 생물학무기 연구소에 대한 허위선전으로 대체됐다는 식으로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러시아인들은 조국이 서방의 포위공격을 당하고 있어 공격할 수밖에 없다는 푸틴의 의도를 이해하고 있습니다. 반전주의자들은 러시아를 떠나든가 아니면 침묵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소위 영광스런 과거로 퇴행하는 타임머신 안에 있는 것 같다는 칼리닌그라드의 야당정치인 솔로몬 긴즈버그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소비에트시대로 퇴행하고 있다는 비판적 목소리입니다. 그러나 러시아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독립 여론조사기관 레바다에 따르면 푸틴의 지지율을 1월의 69%에서 3월에는 83%로 크게 올랐습니다. 러시아국민의 81%는 전쟁을 지지하는 것으로도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서방의 경제제재로 경제적 고통이 가중돼 이런 분위기가 다시 바뀔 수도 있다는 기대를 표시했습니다. 그리고 크렘린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면 15년형에 처해질수 있다는 공포가 있어 전시의 여론조사는 크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내놨습니다. 그러나 여론조사기관 레바다의 책임자 데니스 볼코프는 아무리 러시아 당국이 반대목소리를 통제하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현실을 그대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푸틴의 지지율과 전쟁응원 여론은 포위공격을 받는 러시아는 지도자를 중심으로 단결해야 한다는 믿음을 반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서구가 경제제재를 한다면서 항공로를 막고, 비자를 제한하고, 맥도널드나 이케아를 철수하는 행위에 대한 반감도 만만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제제재는 서구세계가 러시아인들을 상대로 경제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크렘린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겁니다. 서구와의 대치가 러시아인들을 단결시키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반전을 주장하는 이들은 유튜브나 페이스북에서 궁시렁대는 수준으로 전락해 대중과 괴리돼 있다고 볼코프는 분석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가까운 로스토브 온 돈의 한 활동가가 반전에서 전쟁지지로 돌아선 사연도 소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파시스트에 의해 자행된 잔학행위를 텔레그램에서 접하고는 입장을 180도 바꿨다고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또 시베리아 울란우데시의 한 젊은 자영업자의 의견도 소개했습니다. 전쟁이 옳은 것은 아니지만 미국이 러시아에 강요한 전쟁인 만큼 러시아인들은 군대를 중심으로 단결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입니다. 전투민족이라 불리는 러시아는 전쟁을 하게 되면 단결합니다. 러시아인들이 대조국전쟁이라고 부르면서 자랑스러워하는 독소공방전의 경우 러시아군의 사망자가 독일군보다 훨씬 많았지만 굴하지 않고 승리를 거뒀습니다.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의 개별전투에서 고전도 했지만 러시아측은 1단계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을 위해 전선에 나가 있는 군장병을 응원해야 한다는 푸틴의 호소에 러시아인들은 뭉치고 있습니다. 군내부에서 불만이 팽배해 반란조짐이 있다느니 민심이 이반되고 있다느니 하는 서구미디어들의 보도는 희망사항에 불과합니다. 서방의 경제제재로 인한 타격도 사실 그리 크지 않습니다. 물가가 조금 불안정하지만 일반 서민들 먹고 사는데는 기본적으로 지장이 없습니다. 오히려 제재를 가하고 있는 유럽과 미국의 국민들이 점증하고 있는 에너지, 식량난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폭락했던 루블화도 이제는 거의 예전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에너지 외에 식량도 러시아가 쥐고 있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드미트리 메드메제프 러시아 국가안전회의 부의장은 농산물과 식료품을 우호적인 국가에만 수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메드베제프는 텔레그램을 통해 서방의 제재에 대한 반격의 일환으로 적국에는 농산물을 공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농산물을 루블 또는 일정비율은 수입국 통화로 받을 것이라면서 식량은 침묵의 무기라고 말했습니다. 메드베제프는 2014년 크림병합당시 EU와 서방국가들이 식량수입 금수조치를 취한 사실을 상기하면서 러시아는 적으로부터 아무것도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이에 앞서 러시아 농업부는 해바라기유 수출 쿼타를 확정하는 한편 해바라기씨와 유채의 수출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밀 수출국이기도 합니다. 러시아가 본격적으로 식량을 무기화 하면서 가장 이득을 보는 국가는 중공과 인도입니다. 한편 러시아의 비우호국가 지정은 타이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주모스크바 타이완 대표처가 문을 닫을 것으로 벌써부터 예측되고 있습니다. 0또 러시아 영공을 통과하는 민항기의 구주노선도 일본의 JAL이나 ANA처럼 우회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극동에서 조업을 하는 원양어선도 러시아 항구에 정박이 곤란할지도 모르게 됐습니다. 0;50 또 타이완이 보유하고 있는 50억 NTD상당, 한화로 2100억원이 넘는 러시아 채권이 휴지조각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식량과 에너지 패권앞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유럽의 노르트스트림 1.2에 해당하는 극동의 천연가스 프로젝트는 사할린 1.2 천연가스라인입니다. 사할린 인근해상에서 채굴한 천연가스를 파이프라인으로 사할린 남부 LNG플랜트로 보내 가공한 뒤 배로 운송하게 돼 있습니다. 사할린 1은 엑손모빌이 3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사업철수를 결정했습니다. 나머지 지분은 사할린석유가스개발. 인도석유천연가스공사, 로스네프치가 나눠 갖고 있습니다. 사할린2는 가스프롬이 대주주입니다. 이 밖에 영국의 셸이 27.5%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대러제재의 일환으로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영국은 그나마 북해유전이 있어 여유가 있습니다. 당장 곤란한 나라는 일본입니다. 미쯔이 물산이 12.5%, 미쯔비시상사가 10%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할린 2에서 생산된 천연가스의 60%는 일본으로 공급됩니다. 일본은 그동안 미국과 유럽주도의 대러제재에 선봉에 서 왔습니다. 대놓고 우크라이나편을 들면서 러시아를 규탄해 푸틴의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벨기에 브라설에서 열린 EU와 G7정상회담에도 참석해 러시아를 규탄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앞으로 천연가스와 원유구매대금은 루블로만 받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물론 말은 그렇게 했지만 여유는 주고 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유로나 달러를 러시아에서 루블로 바꿔 내거나 외상거래도 가능하게 해줬습니다. 낚시줄을 당겼다 놨다하는 식으로 서구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G7에서 일본은 루블결제를 거부한다는 유럽의 방침에 덜컥 동조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으로서는 당장 사할린 2라는 불똥이 떨어졌습니다. 영국의 셸이 사업철수를 했지만 일본은 그럴 수가 없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사할린 2에서 철수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에 대해 그렇게 각을 세웠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사할린 2를 통한 천연가스 도입은 계속한다고 하자 일본언론들은 기시다 총리의 체면이 이만 저만 구겨진게 아니라는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기시다 총리가 아시아에서 벗어나 유럽을 향하는 탈아입구를 시도해 본 건데 에너지 앞에서는 생각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R4VGSyNyZqs
네덜란드 야당, "젤렌스키를 거부한다"/드러나고 있는 아조프 대대의 잔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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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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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세계 각국의 의회에서 화상으로 연설을 하는 풍경이 자주 연출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는 3월 31일 네덜란드 의회에서 연설했는데 야당 하나가 격하게 반발하면서 불참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조금 뒤에 전달해 드리기로 하고 우선 연설내용부터 간략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젤렌스키는 네덜란드에 대해 무기, 건설지원등 러시아와의 모든 거래를 끊으라고 요청했습니다. 150석의 네덜란드 하원 의원총회에서 연설한 외국지도자는 젤렌스키가 처음입니다. 네덜란드는 천연가스의 20%를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는 나라인데 젤렌스키는 러시아의 전쟁자금이 된다면서 에너지 수입을 멈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쟁이후 재건할 우크라이나의 도시 하나를 고르라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는 네덜란드에서 기세 등등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폭격한 전범들을 헤이그 국제법정에 세워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의 이날 의회연설에 불참한 정당은 Dutch Forum for Democracy당입니다. 이 당은 우크라이나 지도차를 반쯤 성자반열에 올려놓고 분쟁에서 감성적으로 한쪽 편을 드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참석을 거부하고 이에 따른 후속토론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DFD는 젤렌스키가 우크라이나 최대 야당을 포함한 11개 정당을 금지시키는가 하면 비판적인 TV채널도 폐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TV는 하루 24시간동안 선전방송만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푸틴은 무조건 악마화하고 젤렌스키는 무조건 정의의 사도로 그리고 있는게 서구의 스탠스입니다. 계엄령도 선포하지 않은 푸틴은 그렇게 독재자라고 비난하면서 야당을 모조리 금지하고 무지막지한 언론탄압을 하는 젤렌스키에 대해서는 한 마디 비판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젤렌스키와 비교하면 푸틴은 상대적으로 선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DFD는 또 젤렌스키가 파나마 문건에 나온 것처럼 매우 미심쩍은 금융관련 사안에 등장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군대가 나치심볼을 하고 포즈를 취하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최근에는 저항할 수도 없은 러시아군 포로에 대해서도 끔찍한 짓을 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포로에 대한 잔학행위는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소셜미디어에 누출하고 있는 만큼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한다고 밝혔습니다. DFD는 네덜란드 의회가 일방적인 성명을 듣는 자리도 아니며 젤렌스키의 연설은 네덜란드 170년 민주주의 전통에도 어긋난다고 강조했습니다. 네덜란드 의회에서의 민주적인 의사결정은 외세의 영향이나 외국의 국익과는 상관없이 독립적이야 한다는 게 전통이라고 DFD는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네오나치 아조프 대대의 잔학행위에 대해 서구 미디어들은 아예 눈을 감고 있습니다. 아조프 대대가 우크라이나 군에 편입되면서 나치색깔이 희석돼 그런 것은 없다는 식으로 서구미디어들은 얼버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군이 민간인을 위해 벌이는 구호활동등은 전혀 보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구미디어가 아닌 다른 쪽을 보면 진실은 드러납니다. 남미의 지상파, 위성방송사인 teleSur는 러시아군이 돈바스의 아조프 나치 대대가 물리치고 현지 주민들에게 인도적 구호물품을 나눠주는 현장을 보도했습니다. 아조프 대대는 이곳에서 공장과 학교를 무차별 파괴해 인도적 위기를 조장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 방송은 캐나다 출신 전쟁 저널리스트 에바 바틀렛을 인터뷰했습니다. 에바는 난민들이 러시아군의 구호물자를 받아가는 장면은 테러리스트로부터 해방된 시리아 여러지역에서도 자주 본 풍경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서구미디어들은 이런 현실을 애써 무시하면서 러시아의 쇼라고 우기기 일쑤라고 전했습니다. 빈 백을 가지고 연기를 하는 것으로 단정짓는 경우가 많아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백 안에 든 야채와 단백질 식품, 식수, 초콜렛이 담겨있는 것들을 촬영했다고 말했습니다. 며칠동안 광범위한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인도적 구호활동을 두고 무대를 차려놓고 연기자들을 동원해 쇼를 벌인다는게 서구 미디어들의 상투적 내러티브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벨라루시의 공영방송도 우크라이나인들의 인도적 참상소식을 전했습니다. 러시아군이 마련한 인도적 회랑으로 주민들이 대피하려 하면 우크라이나 네오나치 아조프 대대가 포격을 해댔다는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또 지하실에 갇혀 빠져나가지도 못하고 20여일동안 부족한 물과 음식만을 지닌채 공포에 떨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돈바스의 러시아계 주민들은 러시아군이 진입해 인도적 회랑을 통해 구해준 덕에 무사했다며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구호물품도 제공해줘 희망이 생겼다고도 말합니다. 돈바스에서 아조프 대대는 주민들중에 누군가 도망가기라도 하면 어린이를 납치해 가고 총격도 가하는 식으로 공포심을 심어 도망간 이가 다시 돌아오도록 할 정도로 끔찍한 짓을 저질렀다고 주민들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언론인 라라 로건은 미국과 나토가 자금을 대는 아조프 대대의 만행은 현재진행형이지만 모든 매체들이 입을 다물고 있다면서 이는 우크라이나 역사에서 가장 큰 위선이라고 말했습니다. 3:16 서구 미디어들은 이미 마리우폴에 특파원이 한명도 없는데 매일 같이 러시아군의 만행이라면서 마리우폴발 기사를 써대고 있습니다. 마리우폴은 기본적으로는 러시아군에 함락된 상태입니다. 얼마되지 않은 아조프 대대잔당들이 남아 러시아군에 겹겹이 포위된 상황입니다. (나토중장) 그런데 중공의 소셜미디어 위챗에는 아주 눈길을 끄는 소문 하나가 떴습니다. 러시아군에 고립된 일당 가운데 나토의 중장급 거물이 있다는 소문입니다. 러시아측은 미국방성으로부터 걸려오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국이 뭐라고 할지 뻔하기 때문에 통화자체를 안했다고 합니다. 소문에 따르면 러시아는 협상할 생각도 없고 만약 생포를 하면 러시아로 압송해 재판을 할 계획이란 겁니다. 아직 이 소문의 진위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좀 시간이 지나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또 체르니고프에서 빵을 사기위해 줄을 선 군중에게 러시아군이 총격을 가했다는 뉴스에 대해서도 러시아 국방부는 반박하고 있습니다. 체르니고프에서는 러시아군이 모두 철수한 상태라면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비난하기 위해 벌인 자작극이라는 입장입니다. 헌편 3월 21일 러시아군에 포위당한 마리우폴을 탈출하려던 우크라이나군의 Mi-8 헬기가 대공미사일애 격추됐습니다. 승무원까지 모두 17명아 타고 있었는데 15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아조프의 부사령관과 함께 프랑스군 장교 2명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로서 아조프 대대와 NATO와의 직접적인 관계가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흑해연안의 전략수출항구 마리우폴은 사실 키예프 만큼이나 중요합니다. 도네츠크 공화국과 크림반도를 이어주는 길목에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saranmul/222690451363
페페: 가스루불화-자원 기반 준비통화 시대 개막,우크라이나는 유럽최빈국 월 300 달러 소득, 독일바스프회장 러시아 가스 없으면 독일 산업 붕괴
saranmul
2022. 4. 3. 15:56
이웃추가
우크라이나는 유럽의 최빈국으로서 1인당 국민소득ㅇ연3000달러정도에 불과하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로부터 대량의 가스(60%)를 수입하고 있으며(https://ecfr.eu/article/commentary_the_role_of_russian_gas_in_ukraine248/ ) 막대한 금액의 가스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독일 굴지의 화학회사 회장은 러시아 가스가 없으면 독일 산업은 붕괴할것이라고 경고했다
페페는 가스루블로써 자원기반 주비 통화시대가 열렸다고 주장한다
1)우크라이나는 유럽의 최빈국
우크라이나는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이다. 연 국민소득이 약 3000달러에 불과핟;
유럽 최빈국 상위 10개국(2020년 1인당 GDP,)
https://worldpopulationreview.com/country-rankings/poorest-countries-in-europe
1. 우크라이나 - 3,727달러
2. 조지아 - 4,279달러
3. 코소보 (일부 인정) - 4,287달러
4. 몰도바 - 4,551달러
5. 알바니아 - 5,215달러
6. 북마케도니아 - 5,888달러
7.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6,032달러
8. 벨라루스 - 6,411달러
9. 세르비아 - 7,666달러
10. 몬테네그로 - 7,686달러
2)우크라이나의 러시아 가스관 소득
옥스퍼드 에너지 연구소에 따르면 러시아 가스회사 가즈프롬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회사가 운송을 하는 벨로루시는 1.75달러, 우크라이나는 2.66달러이다. 우크라이나는 가스 수송으로 연간 12억 달러를 벌고 폴란드는 이것의 작은 일부만 벌며 벨로루시는 아무것도 벌지 못한다.
한편, 이 연구소는 발트해(Nord Stream 1) 밑으로 경유하는 수송 비용은 1.67달러로 우크라이나를 경유하는 것보다 37% 저렴하지만 폴란드를 경유하는 것보다 59% 더 비싸다고 계산했다.
그런데 러시아는 이번에 우크라이나를 경유하는 여말-유럽 가스관을 폐쇄한다고 한다
3) 독일 화학회사 바스프는 러시아 가스가 없으면 독일 산업은 붕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German Chemical Giant Warns Of "Total Collapse" If Russian Gas Supply Cut
https://www.zerohedge.com/energy/basf-ceo-warns-germany-total-collapse-if-russian-gas-supply-cut
세계 최대 화학생산업체인 독일 BASF SE의 최고경영자(CEO)는 러시아로부터의 에너지 수입을 억제하거나 중단하는 것은 중소 에너지 기업의 존립을 의심하게 만들 것이며, 나아가 독일을 2차 세계 대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가장 “재앙적인” 경제위기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틴 브루더물러Martin Brudermuller 최고경영자(CEO)는 독일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위기와 그에 따른 서방의 제재와 관련하여 최근 푸틴 대통령의 "비우호적인 국가들은 에너지 대금을 루블화로써 결재해야 한다"는 선언을 확고히 지킬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보이자 독일 정부 관리들을 앞두고 이 같이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그는 독일은 4, 5년 안에 러시아 가스로부터 독립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 모든 러시아 가스 흐름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빠르게 LNG 수입을 늘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브루더물러는 러시아가 독일 천연가스 소비량의 55%를 커버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지금 난방을 2도 줄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만약 러시아 가스가 하룻밤 사이에 사라지면, "많은 것들이 이곳에서 붕괴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이는 "실업률이 높고, 많은 회사들이 파산할 것"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로 이어질 것이다. 그는 계속했다:
"솔직히 말하면: 이것은 독일 경제를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위기에 빠뜨리고 우리의 번영을 파괴할 수 있다. 특히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이것은 종말을 의미할 수 있다. 우리는 그런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
러시아 가스가 차단될 경우 재앙이 닥칠 것이라는 끔찍한 경고는 러시아의 에너지를 포기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지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면서 나왔다.
BASF의 CEO는 이 문제가 "흑백"이 아니며, 독일 경제가 재앙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주장하면서, 만약 이 교착 상태가 계속 고조된다면 "양쪽의 많은 사람들의 눈을 뜨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 신문이 제기한 질문과 브루더멀러의 답변이다.
그리고 예를 들어 푸틴의 루블화 지불 요구가 가스 공급의 즉각적인 중단으로 이어진다면?
"단기간 배송 중단은 아마도 양쪽 모두의 눈을 뜨게 할 것이다. 그것은 결과의 크기를 명확하게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오랫동안 러시아 가스를 공급받지 못하면, 여기 독일에서 정말 문제가 생길 것이다. BASF에서는 공급량이 최대 천연가스 요구량의 50% 미만으로 현저하게 영구적으로 떨어지면 루드비히샤펜에 있는 가장 큰 공장의 생산을 축소하거나 완전히 중단해야 한다. 헤이벡 장관은 이미 가스 비상대책의 조기경보 수준을 가동했다.“
다른 소식통들은 이 시나리오가 루드비히샤펜에서만 즉시 약 40,000명의 직원을 해고하거나 적어도 짧은 시간 근무로 이어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많은 독일인들이 현재 러시아가 가스관 꼭지를 닫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크게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것은 역사적 위기다.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나는 내가 나눈 많은 대화에서 그것을 알아챘다. 사람들은 종종 보이콧과 자신의 직업 사이에 연관성을 전혀 못 알아본다. 마치 우리의 경제와 번영이 확고히 한 것처럼 말이다.“
BASF는 비료 생산을 위한 암모니아 생산을 줄일 수밖에 없는 현 시점에서 가격 인상이 이미 식량 공급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브루더멀러는 이번 사태를 "대재앙"이라고 불렀으며 ”우리는 올해보다 내년에 더 확실하게 그것을 느낄 것이다. 왜냐하면 농부들이 올해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비료는 이미 구입했기 때문이다. 2023년에는 부족이 발생하고, 특히 아프리카의 가난한 나라들은 더 이상 기본적인 식료품을 살 여유가 없게 될 것이다." 그는 매우 우려스러운 성명과 경고에서 "기근의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4)페페: 러시아는 가스 대금을 루블화로 교환하여 가즈프롬은행에 예치하도록 강제
'루블가스:' 세계의 새로운 자원 기반 준비 통화
루블가스는 오늘날의 상품통화이고 나토가 가장하는 것만큼 복잡하지 않다. 유럽이 가스를 원한다면 러시아 내 러시아 계좌로 유로화를 송금하기만 하면 된다.
https://thecradle.co/Article/columns/8638
사담, 카다피, 이란, 베네수엘라 – 그들은 모두 시도했지만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러시아는 전혀 다른 차원에 있다.
야말-유럽 가스관 폐쇄
모스크바가 적용한 획기적인 가스 대 루블 지리경제 유술柔術의 매력은 극명하게 단순하다는 데 있다.
에너지 제품에 대한 새로운 지불 조건에 대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명령은 예상대로, 서방세계에 의해 오해를 받았다. 정확히 말하면 러시아 정부는 가스에 대한 직접적인 루블화 지불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모스크바가 원하는 것은 서방 수도의 어떤 은행 기관에 있는 가즈프롬 계좌가 아니러 시아의 가즈프롬뱅크로 가즈프롬이 원하는 통화로 지불되는 것이다.
그게 바로 '적은 것이 많은 것이다 계책'의 본질이다. 가즈프롬뱅크는 고객이 모스크바 증권거래소에 예치한 외화(달러 또는 유로)를 팔아 가즈프롬뱅크의 다른 계좌에 루불로 입금할 예정이다.
이것이 실제로 의미하는 것은 외화를 러시아로 직접 보내야 한다는 것이지 외국 은행에 쌓아두면 안 된다는 것이다. 외화는 그 곳에서 쉽게 인질로 잡히거나 동결될 수 있다.
앞으로 이들 거래는 모두 러시아 관할구역으로 이관되어야 하며, 이로 인해 지불이 중단되거나 완전히 차단될 위험이 없어진다.
미국의 이익을 위해 자국의 국가 경제를 파괴하는 데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유럽연합(EU)이 유로화를 루블로 교환하는 복잡한 문제를 이해할 수 있는 지적인 능력이 없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가스프롬은 이번 주 금요일 서방과 일본의 상대방들에 공식 통보를 보냈다.
푸틴 자신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에게 서면으로 모든 것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설명해야만 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매우 단순하다. 고객들은 러시아의 가즈프롬방크에 계좌를 개설한다. 지불은 외화(달러 또는 유로)로 이루어지는데, 현재 환율에 따라 루블로 전환되며, 다른 가스프롬 계좌로 이체된다.
따라서 가스프롬에 대한 지불은 100% 보장된다.
이는 미국이 유럽인들에게 강요했던 것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즉, 유럽의 가스프롬 계좌에 있는 러시아 가스 요금을 지불하면 즉시 동결될 것이다. 이 계정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 작전인 Z 작전이 종료될 때에만 차단이 해제될 것이다.
그러나 미국인들은 전쟁이 무기한으로 계속되기를 원하고, 모스크바가 1980년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처럼 "수렁에 빠지기"를 원하고, 우크라이나 코미디언이 분명히 키예프가 아닌 어딘가 그린스크린 앞에서 어떠한 정전이나 평화 협정도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엄격히 금지했다.
그래서 유럽의 가스프롬 계좌는 계속 동결될 것이다.
숄츠가 여전히 명백한 사실을 이해하려고 애쓰고 있을 때, 그의 경제 담당자들은 러시아가 가스 흐름을 중단하기로 결정할 경우에 대비해 가즈프롬의 자회사인 가스프롬 게르마니아와 윙가스를 국유화할 생각을 내놓으며 난동을 부렸다.
이거 점점 우스워진다. 그것은 마치 베를린의 관리들이 가스프롬 자회사가 독일 전역의 중앙난방 사무실에서 천연가스를 생산한다고 믿는 것과 같다.
새로운 가스에 대한 루블 메커니즘은 어떤 식으로든 기존 계약을 위반하지 않는다. 그러나 푸틴이 경고한 것처럼 기존 계약은 실제로 중단될 수 있다. "만약 그러한 (루블) 지불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구매자들이 모든 후속적 결과를 수반하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할 것이다.“
루블가스를 넘어
가스 대금 루블화 메커니즘은 루블-루피 무역, 사우디아라비아 페트로위안, 이란-러시아 SWIFT 우회 메커니즘,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중국-유라시아 경제 연합(AEE)과 같은 많은 다른 메커니즘과 함께 대체 금융/화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어 첫 번째 콘크리트 구성 요소일 뿐이다. 포괄적인 금융/통화 시스템의 설계. 초안은 며칠 안에 제출될 예정이다.
그리고 위의 모든 것은 새로운 자원 기반의 준비 통화로서의 루블화의 경천동지 출현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예측 가능한 부정의 초기 단계 이후, EU, 즉 독일은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EU는 러시아산 가스(40%)와 석유(25%)의 꾸준한 공급에 의존하고 있다. 제재 히스테리는 이미 명백한 역풍을 만들어냈다.
천연가스는 독일 화학 및 제약 산업 수요의 50%를 차지한다. 알제리, 노르웨이, 카타르, 투르크메니스탄이든 그것에 대체할 만한 것은 없다. 독일은 EU의 산업 강국이다. 오직 러시아 가스만이 독일과 유럽의 산업기지를 활기차게 유지할 수 있고 장기 계약 시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이 설정을 방해하면 EU와 그 너머는 끔찍한 동요를 겪게 된다.
모방할 수 없는 안드레이 마르티아노프는 이렇게 요약했다. "세상을 정의하는 것은 두 가지뿐이다. 실제 물리적 경제와 최초의 파생품인 군사력이다. 나머지는 모두 파생품이지만 파생품으로 살 수는 없다.
미국의 터보 자본주의 카지노는 실물경제와는 무관한 자체 파생상품인 "내러티브"를 믿고 있다. EU는 결국 현실에 의해 거부에서 수용으로 옮겨갈 수밖에 없다. 한편, 글로벌 남부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빠르게 적응할 것이다: 다보스 대재정은 러시아 재설정에 의해 산산조각이 났다.
출처: http://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759
‘루블가스’ : 새로운 자원기반 준비통화루블가스는 오늘날의 상품화폐(commodity currency)이며 NATO가 주장하는 것처럼 복잡하지 않다. 만약 유럽이 가스를 원한다면 단지 러시아 내에 있는 러시아 계좌에 유로를 보내기만 하면 된다.
역자: 박영태(통일시대연구원 연구위원)
첫댓글 내 이럴 줄 알았죠.
러시아군이 힘없이 패퇴한다고 언론플레이가 계속될 때에 뭔가 이상하다고 직감이 들었는데
실상은 언플에 지나지 않다고 하니 할말이 없죠.
언플에 능숙한 개인주의자들의 단면을 상기시키죠.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흡혈귀들은 다 떠나고 진짜만 남아서 나라를 구한다는 사실이
또한번 약자를 팔아서 개인주의자들이 돈을 번다는 걸 보죠.
어째튼 개인주의자들의 교활함은 알아줄 만큼 아리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