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 해설 : 확실하게, 빡빡하게 힘을 내고 있습니다. 최철한 6단, 천리마 위에 올라 탄 것 같습니다. 속도가 붙습니다.
[134] 진행 : 맹획을 7번 잡았다가 놓아주던 제량공명의 눈빛 같습니다.
[136] 진행 : 이창호 9단의 고개가 왼쪽으로 살짝 기울었습니다. 이럴 때는 보통 형세가 좋지 않죠. 제가 관찰한 데이터에 의하면...
이국수님 장고중...
[139] 지금은 무척 미세한 흐름입니다.
[139] 진행 : 최철한 6단의 눈길이 온 동네 골목을 훑고 있습니다.
[139] 해설 : 중앙 쪽에 보강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139] 진행 : 이창호 9단, 눈을 깜박이며 힐끗 최6단을 한번 바라보고 다시 판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깜빡깜빡이는 두 기사의 눈! 밤이 오고 있습니다. 바둑에도...
[139] 진행 : 백의 모래시계 안에는 8(8분), 흑은 26(26분)이 남아 있습니다.
잠깐 설탕 심부름좀 하고 오겠습니다-_-
[140] 해설 : 본격적인 끝내기 국면.
[140] 백은 중앙의 사석을 이용해 흑을 조여 붙이겠다는 뜻입니다.
[140] 내용 : 작두 위의 맨발! 긴박한 끝내기!
[140] 이창호 9단, 23분 남았습니다.
[140] 진행 : 검토실의 루이 9단과 해설을 하고 있는 김승준 8단의 얘기를 종합해서 이 바둑판을 전자저울에 올려 보았습니다. 바늘이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고합니다.
[140] 무척, 무지대빵 미세하다고 합니다.
[141] 진행 : 흑의 찔러총!
[141] 진행 : 이창호 9단의 눈길이 바둑판 구석구석을 다 살피고 있습니다. 깜빡깜빡!
[141] 최철한 6단, 딱 3분 남았습니다. 모래시계를 확 엎어 버리며 장고를 하고 있습니다.
[152] 진행 : 침묵 속의 끝내기!
[152] 최철한 6단, 피아노를 치듯 손가락을 분주하게 움직이며 계가를 하고 있습니다.
[152] 해설 : 이제 흑은 참고도처럼 중앙을 붙여 갈 것입니다. 그러면 형세의 저울추는 약간 흑쪽으로 기우는 것 같습니다. 아주 미세하게...
[152] 진행 : 이제 이창호 9단의 남은 시간도 딱 12분.
[154] 검토실의 제7대 국수인 루이 9단도 "정말 알 수 없어요. 미세해요."
[154] 진행 : 이창호 9단, 돌 하나를 뽑아 들었습니다.
첫댓글 헉!! 조금 더 리얼하게~~ 우흐흐흐~~ 보고싶어어어어~~~~~~~~~~~~~~~~
전부 다 올려드릴까요? -_-a 그럼 너무 길어지나^^;;;
월영님 중계도 해주시고 감사드려요. 계속 수고 좀 해주세요.^^ 하하.
진행자분께서 시적표현으로 쓰시는거 빼고 몽땅 올려드릴께요 그런대 최사범님께서 장고를 +_+
월영님 그러지말고 기보 중계를+_+
기보중계요? 타이젬이요? 어찌 하는건지;;
기보를 맹그세요+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맹글줄 몰라요 ㅋㅋ-_-;
두 싸붐님들 화이이이이이이티이잉~*
월영님.. 수고하십니다.. 저 마오 미오하고 있습니다^^
최독사 사범님 화이팅~ ^^
잠시 호떡먹고 오느라-_-;
월영님 좋은 정보 감사해요 ㅠ 두 사범님들 화이팅 ㅠ!
저야 뭐 이창호 사범님 좋아하니까 ㅋㅋ 이창호 사범님 생중계 할때만 오로에 들어가서 보구요 문자중계 역시 이창호 사범님 대국하실때만-_-;;;;;;;;;;
공갈양 무슨 서버에 잇소? 아뒤는 머요?
오로 1서버구요 아이디는-_-a 잘 모르겠어요 저장된거라 음.. 뭐지 잠시만요;; 대화명이 월영으로 나올걸요?
minervam이네요 ㅋㅋㅋ 미네르바 맥고나걸 적으려다가 칸이 모지래서--
칸이 모지래서 미네르밤이 됐구료..ㅋㅋ
엄니가 밥먹으러 오래서 전 느림보님께 바통타치 하고 가겠씀돠 ㅋㅋ;;; 밥먹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