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ブームに脱・米国、「2026年の投資トレンド」と市場を牽引する4つのテーマ / 12/2(火) / Forbes JAPAN
来年の投資の見通しについて共通テーマを特定するために、100ページにわたる調査レポートを何十も読み解くのは大変な作業だ。幸いなことに調査レポートを要約し、さまざまな視点を整理するための優れたツールが利用可能だ。以下は、2026年の投資見通しの大半に共通する4つの主要テーマである。18のレポートを検討した結果、2026年の見通しにおいて、次の4つのテーマが繰り返し浮上した。
■ 1. AIブームはバブルではない
複数の金融機関が、AIで起きていることをインフラ革命と表現している。別のテクノロジーバブルへの懸念は理解できるが、現在のAIブームはドットコム時代とは根本的に異なる。バークレイズとモルガン・スタンレーの分析によれば、今日の主要企業は高収益で潤沢なキャッシュを生み出す企業であり、ドットコムバブル時代の投機的で利益を上げていないことが多かった企業とは異なる。
ハイパースケーラーの設備投資は継続すると予想され、増大する需要に対応するため、エネルギー調達への投資が増加するだろう。高度なAIモデルのトレーニングと実行に必要なデータセンターは、非常に電力を消費する。ゴールドマン・サックスの予測によると、データセンターからの電力需要は2023年のレベルと比較して、2030年までに175%以上増加し、エネルギーおよび公共インフラにおける大規模で長期的な投資テーマを生み出すとされている。
フィデリティの半導体アナリスト、ジョナサン・ツェン氏は、巨額のインフラ投資のROIに懸念を示す懐疑派に対して、こう述べている。
「これまでのところAIモデルは改善を続け、製品化も急速に進んでいる。それがうまくいけば、他のすべてもうまくいく。古いデータと古いモデルに基づいて、AIが価値をもたらさないと断定的に主張することは、ライト・フライヤー(ライト兄弟が人類史上初めて動力飛行に成功した飛行機)を見て、大規模の航空旅行は決して実現しないと判断するようなものだ」
■ 2. 米国以外に目を向ける時
投資コミュニティの集合知から浮かび上がるもう一つの人気テーマは、米国以外の株式市場の見通しの改善だ。米国市場が長年にわたって優位を保ってきた後、複数の金融機関が地理的な多様化を支持する構造的な変化を強調している。米国は引き続き世界経済成長の中核的な原動力であるものの、米国と世界の他の地域との間のパフォーマンス格差は縮小しており、投資家にとって魅力的な機会を生み出している。
欧州は、今年も好調な年になると予想されている。欧州最大の経済国であるドイツはインフラと防衛に多額の投資を計画し、大規模な財政拡大に乗り出している。ほとんどの金融機関によれば、3年間の停滞した収益の後、欧州全体の企業利益成長は2026年に加速する可能性が高い。
コンセンサスによれば、日本も説得力のあるケースを示している。新首相の成長重視の政策と、株主価値向上を目指す継続的なコーポレートガバナンス改革が、日本の株式市場にとってポジティブな背景を作り出している。同時に新興市場については、複数の投資見通しがファンダメンタルズの改善、魅力的な評価、そして政府の政策支援を指摘しており、ますます魅力的に見える。
JPモルガンは見通しの中で、こう簡潔にまとめている。
「海外での構造的変化が実を結び、米国と世界のその他の地域との収益成長率の格差は縮小している。プラスの名目成長、AI、財政刺激策、株主重視の政策により、国際株式の力強いリターンは、さらに伸びる余地がある」
米ドル安を予想
■ 3.米ドル安の予想
長年にわたり、グローバル投資家は米ドル高を前提にポートフォリオを構築してきた。現在、投資コミュニティの間で広範なコンセンサスが形成されており、2026年には米ドルが構造的に弱体化することが指摘されている。
このトレンドの主な要因は以下の通りだ。
• 米連邦準備制度理事会(FRB)の利下げ: 予想される利下げにより、ドルを支えてきた金利差が縮小している。
• グローバル資本の再配分: より魅力的な国際的な投資機会への投資フローのシフトにより、米国資産から資本が流出している。
• 米国の財政懸念の高まり: 政府債務水準の上昇が、世界の主要準備通貨としてのドルの長期的な魅力を低下させている。
このトレンドが実現すれば、国際資産にとっての追い風となり、外国投資のリターンが米ドルに換算された際に上昇するだろう。
■ 4.政府の役割拡大
複数の調査レポートによれば、2026年には政府が経済の各分野において、過去数年よりも顕著な役割を果たすと予想されている。政府は以下の3つの分野で市場に影響を与えると予想されている。
1. 産業政策: 特に米国では、政府が国家安全保障上重要とみなされる戦略的産業を支援するために、関税、補助金、直接投資を積極的に活用している。半導体、クリーンエネルギー、レアアースなどのセクターは、サプライチェーンの回復力を確保するための直接的な政策支援を受けている。
2. 巨額の財政赤字: 主要経済国の政府債務は、引き続き増加すると予想されている。これは長期的な防衛支出の約束、高齢化する人口統計、そして経済サイクルを管理するための財政刺激策の活用に対する積極性の高まりによるものだ。
3. 金融抑圧: これは政府が高い債務負担を管理するために、金利を人為的に低く抑えるように設計された政策を指す。政府債券を銀行や年金基金にとってより魅力的にすることで、民間貯蓄を効果的に公的赤字の資金調達に誘導する。
この大きな(そして積極的な)政府の新時代は、国家戦略的な優先事項に沿った防衛、インフラ、エネルギー技術などのセクターにおいて、政策主導の機会を生み出している。
上記で概説した多くのテーマは、市場にとって新しい物語ではない。これらは2025年のほとんどの期間、株価を牽引してきたものであり、ほとんどのアナリストがそれらが継続すると予想するのは当然のことだ。それでも、コンセンサスの見方を理解することで、それに反するニュースや展開を見つけるのに役立つ。結局のところ、市場における最大のボラティリティと価格変動を生み出すのは、予想外の出来事なのだ。
Garth Friesen
https://news.yahoo.co.jp/articles/c2e41b68a7e26a848016e240570a41885528ad35?page=1
AI 열풍에 탈·미국, '2026년 투자 트렌드'와 시장을 이끄는 4가지 테마 / 12/2(화) / Forbes JAPAN
내년의 투자의 전망에 대해 공통 테마를 특정하기 위해서, 100 페이지에 걸친 조사 리포트를 수십개나 읽어 내는 것은 대단한 작업이다. 다행히 조사 보고서를 요약하고 다양한 관점을 정리하기 위한 뛰어난 도구가 이용 가능하다. 다음은 2026년의 투자 전망의 대부분에 공통되는 4개의 주요 테마이다. 18개의 리포트를 검토한 결과, 2026년의 전망에 있어서, 다음의 4개의 테마가 반복해 부상했다.
■ 1. AI 붐은 거품이 아니다
여러 금융기관이 AI에서 벌어지는 일을 인프라 혁명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 다른 테크놀로지 버블에 대한 우려는 이해하지만, 현재의 AI 붐은 닷컴 시대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바클레이즈와 모건스탠리의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주요 기업들은 고수익으로 윤택한 현금을 창출하는 기업들로 닷컴 버블 시대의 투기적으로 이익을 내지 못하는 일이 많았던 기업들과는 다르다.
하이퍼스케일러의 설비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조달에 대한 투자가 증가할 것이다. 고급 AI 모델의 훈련과 실행에 필요한 데이터센터는 전력을 매우 소비한다. 골드만삭스의 예측에 의하면 데이터센터로부터의 전력수요는 2023년 수준과 비교하여 2030년까지 175% 이상 증가하고, 에너지 및 공공인프라에서의 대규모 장기적인 투자 테마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피델리티의 반도체 애널리스트, 조나단·첸 씨는, 거액의 인프라 투자의 ROI에 염려를 나타내는 회의파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 AI 모델은 개선을 계속해, 제품화도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그것이 잘 되면 다른 모든 것도 잘 된다. 오래된 데이터와 오래된 모델에 근거해 AI가 가치를 가져오지 않는다고 단정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라이트 플라이어(라이트 형제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동력 비행에 성공한 비행기)를 보고 대규모 항공여행이 결코 실현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과 같다"
■ 2. 미국 말고 눈 돌릴 때
투자 커뮤니티의 집합지에서 떠오르는 또 다른 인기 테마는 미국 이외의 주식시장 전망 개선이다. 미국 시장이 오랜 기간 우위를 유지해온 뒤 여러 금융기관이 지리적 다양화를 지지하는 구조적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미국은 계속 세계 경제성장의 핵심 원동력이지만 미국과 세계 다른 지역 간의 퍼포먼스 격차는 줄어들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유럽은 올해도 호조를 보이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은 인프라와 방위에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대규모 재정 확대에 나서고 있다. 대부분의 금융기관에 따르면 3년간의 정체된 수익 이후 유럽 전체의 기업이익 성장은 2026년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컨센서스에 의하면, 일본도 설득력 있는 케이스를 나타내고 있다. 새 총리의 성장 중시 정책과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는 지속적인 기업지배구조 개혁이 일본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배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아울러 신흥시장에 대해서는 복수의 투자 전망이 펀더멘털 개선, 매력적인 평가, 그리고 정부의 정책 지원을 지적하고 있어 갈수록 매력적으로 보인다.
JP모건은 전망 속에서 이렇게 간결하게 정리하고 있다.
"해외에서의 구조적 변화가 결실을 맺으면서 미국과 세계 다른 지역과의 수익성장률 격차는 줄어들고 있다. 플러스 명목 성장, AI, 재정 부양책, 주주 중시 정책으로 국제 주식의 강력한 수익률은 더 늘어날 여지가 있다"
◇ 미 달러화 약세 예상
■ 3. 미 달러화 약세 예상
오랜 세월에 걸쳐, 글로벌 투자가는 미 달러 강세를 전제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다. 현재 투자 커뮤니티 사이에서 광범위한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으며, 2026년에는 미국 달러가 구조적으로 약화되는 것이 지적되고 있다.
이 트렌드의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하 : 예상되는 금리 인하로 달러를 지탱해온 금리차가 축소되고 있다.
• 글로벌 자본의 재배분 : 보다 매력적인 국제적인 투자 기회로의 투자 플로우의 시프트에 의해, 미국 자산으로부터 자본이 유출되고 있다.
• 미국의 재정 우려 고조 : 정부 채무 수준의 상승이 세계 주요 준비 통화로서의 달러의 장기적인 매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이 트렌드가 실현되면 국제자산에 순풍이 되어 외국투자의 리턴이 미국 달러로 환산되었을 때 상승할 것이다.
■ 4. 정부 역할 확대
복수의 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2026년에는 정부가 경제의 각 분야에서 과거 몇 년보다 현저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는 이하의 3개 분야에서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 산업 정책 : 특히 미국에서는 정부가 국가안보상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전략적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세, 보조금, 직접투자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반도체, 청정에너지, 희토류 등의 섹터는 공급망의 회복력을 확보하기 위한 직접적인 정책 지원을 받고 있다.
2. 거액의 재정 적자 : 주요 경제국의 정부 채무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장기적인 방위지출 약속, 고령화되는 인구통계, 그리고 경제 사이클을 관리하기 위한 재정부양책 활용에 대한 적극성 제고에 따른 것이다.
3. 금융 억압 : 이는 정부가 높은 채무 부담을 관리하기 위해 금리를 인위적으로 낮게 잡도록 설계된 정책을 가리킨다. 정부채권을 은행이나 연기금에 보다 매력적으로 만들어 민간저축을 효과적으로 공적적자의 자금조달로 유도한다.
이 큰(그리고 적극적인) 정부의 신시대는 국가전략적인 우선사항에 따른 방위, 인프라, 에너지기술 등의 섹터에서 정책 주도의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위에서 개략적으로 설명한 많은 주제는 시장에 있어서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이들은 202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주가를 견인해온 것들로, 대부분의 분석가들이 이들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도 공감대를 이해함으로써 그에 반하는 뉴스와 전개를 찾는 데 도움이 된다. 결국 시장에서 가장 큰 변동성과 가격 변동을 낳는 것은 예상 밖의 일이다.
Garth Frie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