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기사] 로마 소매치기 때려눕힌 한국인 관광객

[국가犬權위원회]

이탈리아 소매치기 때려눕힌 한국인 이탈리아 로마에서 극성을 부리는 소매치기를 때려눕힌 한국인 관광객이 있어 화제다.

코리에레 델라 세라를 비롯한 이탈리아 주요 언론들은 이탈리아 소매치기가 로마를 관광하던 단체 관광객 중 한 명을 칼로 위협한 뒤 가방을 빼앗아 달아나자 이 단체 관광객 중 한 명이 뒤쫓아가 격투끝에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고 3일 일제히 보도했다.

이 48세의 소매치기는 이 용감한 한국 관광객에게 얻어맞아 거의 실신 지경까지 이르렀으며 경찰이 달려오자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웃지 못할 광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이 소매치기를 연행해 레지나 코엘리 형무소에 수용했으나 이 소매치기는 경찰에 붙잡힌 것을 오히려 다행으로 여겼다고 이탈리안 언론들은 전했다.

출처 : 연합뉴스

[국가犬權위원회]

이탈리아 로마는 소매치기가 많다고 유명하더만요. 훔치는 실력은 아주 허접하다고 하더만요. 아마도 로마에 볼 거리가 많아서 관광객들이 한눈파는 사이를 노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나저나 임자 만났군요.

[씨큐리티가드419]

ㅋㅋㅋ 별일이 다 있네요 암튼 우리나라오면 용감한 시민상 주어야 하지않을까요^^~대단합니다.~

[블랙타이거2]

한국사람들은 남의일에 끼어들기를 참으로 좋아합니다,.그러다가 칼맞어 죽으면 외국에서 시신으로 돌아올텐데..참..자기목숨을 상대로 도박을 한거네요..물론 잘 한일인데 경찰에 신고하면 강도도 자신도 안다칠텐데 안다치고 범인잡아서 다행이네요

[가스총]

칼든사람과 싸울 용기는 어디서 나올까요?저는 온몸이 굳어질것 같은데요

[월향천유]

한국 같았으면 맞고소 하지 않았을까요? 궁금~

[리벌버]

한국에서는 예전에 소매치기를 어떤50대의 아저씨가 제압하는 과정에서 넘어뜨리고 가슴을 향해 발차기를 몇번했는데 경찰이 폭력행위로 불구속 입건한 적이 있습니다..한국의 현실입니다.

[不如一犬(불여일견)]

그런 말이 있습니다. "형사책임에 있어서는 과실상계가 없다."라고요... 민사책임을 묻는 경우라면 누가 더 때리고, 덜 때리고를 따져서 상쇄시키기도 하지만... 형사책임에 있어서는 법을 어긴 만큼 그대로 책임을 묻는다고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법도 상식 위에서 운영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주아빠]

절대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말아야겠군요. 소매치기범을 잡아도 폭력행위로 인한 불구속입건이라니. 이상한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