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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 후보는 41.6%의 후보 지지도로, 37.0%인 신 후보를 4.6%포인트 앞섰다. 정통민주당 전석원 예비후보는 4.8%였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혹은 '모른다'고 답한 응답자는 16.6%였다.
┃관련기사 5면·그래픽 참조
후보 인지도는 해당 선거구 현역의원인 신 후보가 78.2%로, 72.0%인 김 후보를 6.2%포인트 앞섰다. 전 후보의 인지도는 39.8%였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37.4%로 가장 높았고, 새누리당은 32.2%, 통합진보당 3.6% 등의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21.6%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남 수정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1대1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2%였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4.4%포인트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남성과 여성은 각각 250명이었으며 ▲20대 91명 ▲30대 117명 ▲40대 107명 ▲50대 94명 ▲60대 이상 91명이었다. 표본추출 방법은 지역·성·연령별 할당 무작위 추출법(RDD방식)을 사용했으며, 2012년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통계를 보정했다.
/이재규·이호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