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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saints - never ever
90년대 후반 등장해 2003년 즈음까지 활동한 미국의 여성 4인조 그룹입니다.
제가 알기론 정규 앨범은 2개가 나왔는데요, 데뷔 앨범엔 이 곡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신비로운 분위기의 곡들이 많습니다.
아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듣고 나면 좋아들하는 그룹이고 노래. 멤버들도 하나같이 아름다웠답니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한 번 들어보셔요. 이 곡과 더불어 데뷔 앨범에 수록된 올세인츠 버전의
'lady mamalaid'와 'under the bridge'(레드핫칠리페퍼스의 곡을 리메이크했죠^^), 영화 <비치>의 삽입곡인 'pure shore'도 추천입니다^^
beatles - hey jude, across the univers, michelle
너무나 유명한 영국 그룹 비틀즈의 곡들입니다. 세 곡모두 잔잔한 느낌의 곡들이지요.
우선 'hey jude'는 곡이 쓰여진 뒷얘기를 듣고 더욱 좋아하게 된 곡인데요,
비틀즈의 멤버 중 한 명인 존 레논에겐 세기의 연인이라 칭해지는 오노 요코를 만나기 전에 이미 처자식이 있었어요.
그 아들 이름이 '쥴리안 레논' 이었는데요, 존 레논은 오노와의 사이에서 낳은 '션 레논'에 비해
전처의 자식인 쥴리안을 그다지 이뻐하지 않았대요. 그래서 쥴리안은 늘 우울한 어린이였다고 하네요.
어느날 아버지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여전히 우울해 보이는 쥴리안을 보며
비틀즈의 또다른 멤버 폴 매카트니가 존 레논이 만든 곡에 가사를 붙인 게 이 곡입니다.
'jude'는 줄리안의 애칭이고 가사는 노래를 듣고 기분을 풀라는 내용이지요^^
감동적이고 슬프죠??
'across the univers'는 비틀즈가 아닌 피오나 애플이라는 여가수의 리메이크로 처음 듣게 된 곡입니다.
'nothings gonna change my world-'라는 가사에 특히 귀에 박히는, 우주적인 스케일의 곡이지요.
피오나의 목소리도, 존 레논의 목소리도 모두 좋으니 아무 것이라도 한 번 들어보세요.
꼭! 커피 한 잔 타 놓으시고요^^
'michelle'은 프랑스어가 처음에 등장하는, 샹송이 생각나는 곡이에요.
사랑에 대한 노래같긴 한데...분위기는 단조의 우울함에 가깝죠.
그래도 선율이 너무 아름다워요.
알러뷰알러뷰알러~뷰... 아마도 이 곡을 들으면 하루종일 이 가사를 되뇌이게 될걸요?
blackstreet - happy song
한때 HOT 멤버들이 이들의 곡 'no digity'를 좋아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던 그룹 블랙스트릿의 그야말로 해피한 '해피송'입니다^^ 천재 뮤지션 테디 라일리를 주축으로 한 이 그룹은 지금은 활동이 주춤하지만 90년대 중후반 세련된 뉴 잭 스윙 곡들로 인기가 많았죠. 이 곡은 가볍게 들으면 좋을 해피송입니다. 가끔 분위기 다운될 때 한 번 틀어주면 상큼해서 좋아요.
우울한 곡들 사이에 살짝 끼워 플레이 해주세요~
blur - to the end
영국 브릿팝을 대표하는 그룹 블러의 곡입니다.
곡 자체보다는 뮤비와 함께 해야 시너지 효과가 큰 곡이지요.
흑백의 극적인 뮤비로 보면 곡이 그렇게 묘할 수가 없어요.
블러의 모든 곡을 좋아하지만, 우울할 땐 이 곡이 최고입니다.
뮤비를 찾아 보는 노력쯤이야, 어렵지 않죠~
Eurythmics - sweet dreams
마릴린 맨슨이 리메이크해 한 번 더 화제가 되었던 유리스믹스의 최대 히트곡입니다.
혼성 듀오 유리스믹스만의 몽환적인 느낌이 음산하면서도 매력적이에요.
특히 보컬을 맡고있는 애니 레녹스 아줌마의 목소리는...멋져요!
너무 이 곡이 심심한 느낌이라면 음산하다 못해 기괴한 마릴린 맨슨의 버전을 권합니다.
밤에 혼자들으려면 담력이 좀 필요하겠지만요^^
Goo Goo Dolls - Iris
이 곡은 뭐라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매우 뛰어나거나 멋진 곡은 아니지만, 충분히 추천할만한 곡입니다.
국내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구구돌즈- 좋은 그룹이예요^^
'아이리스'는 영화 <시티 오브 앤젤>의 삽입곡입니다. 특히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함께 추천해요.
이 곡 외에도 사라 맥라클란, 앨라니스 모리셋 등 멋진 뮤지션들의 좋은 곡들이 넘치는 음반이거든요^^
영화 분위기처럼 차분하지만 아름다운 곡들을 들어보세요~
Gwen Stefani - Luxurious
노다웃의 프론트우먼이자 솔로가수, 패션 브랜드의 사장까지...다재다능한 아줌마 그웬의 첫 솔로앨범 수록곡.
다른 신나는 곡들보다 묘한 느낌의 이 곡이 귀를 사로잡아서 아직까지 베스트 트랙입니다.
가사 내용은 단순하지만, 어차피 영어니 상관없잖아요^^?
그냥 럭셔리하게 슬로우한 곡의 느낌을 만끽하며 들으시길.
같은 앨범에 수록된 'real thing'과 템포는 빠르지만 가사가 훌륭한 'long way to go'도 추천!
Jem - They
이 곡 아는 분 많으시죠? 다니엘 헤니와 기네스 팰트로가 출연한 빈폴 씨엡의 배경음악입니다.
뮤지션은 여자 솔로란 것밖에 모르니, 그냥 느낌이 좋아서 추천합니다.
후렴구가 묘하게 중독적이에요~
madonna- You Must Love Me
팝의 여왕 마돈나가 출연한 영화 <에비타> 수록곡입니다.
애절한 마돈나의 목소리가 일품이죠. 개인적으론 마돈나의 이런 잔잔한 발라드들이 좋아요.
정말 매력적인 보이스- 그웬 스테파니의 목소리, 마돈나와 닮지 않았나요?
마돈나가 계단 난간을 훑으며 이 곡을 부르는 영상, 그 목소리와 눈부신 금발을 잊을 수 없어요.
멋쟁이 마돈나, 남편 영화 그만 출연하고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와 주시길...ㅠㅠ
mariah carey - Breakdown
전에 마돈나의 곡을 뮤비때문에 좋아한다고 추천했었는데, 이 곡도 그런 경우입니다.
머라이어 캐리가 이혼 후 변신을 시도했던 'butterfly'앨범 수록곡으로, 슬로우하면서도 은근히 끈적이는 느낌의 곡이에요.
나른하게 움직이는 금빛의 머라이어 이미지가 멋진 뮤비도 강추!
지금의 그녀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앨범 즈음의 그녀는 정말 멋졌어요ㅠㅠ
이 곡과 더불어 같은 앨범 수록곡 'my all'도 강추입니다.
marilryn manson - Coma White
울음을 토해내는 것같은 노래들이 있죠. 악을 쓰지 않아도...
락그룹의 편견에서 조금 떨어져 들으면 더없이 좋은 그룹 마릴린 맨슨의 곡입니다.
이들의 뮤직비디오는 언제나 시각적인 충격으로 가득 차있는데, 이 곡의 뮤비도 그래요.
약물에 대한 노래인만큼 환각적이기도 하고, 꽤나 강렬합니다.
이 세상의 어떤 약으로도 자신을 찾을 순 없다는 비관적인 가사가 처절하고 음울해요.
그들의 비주얼에 겁먹지 마시고, 편견을 조금만 버리고 들어보세요.
마릴린 맨슨의 목소리는 정말 괜찮은 편이거든요- 듣지 않고 버려두기엔 아까울 정도로.
Nancy Sinatra - bang bang
프랭크 시나트라의 딸 낸시 시나트라의 곡으로 영화 <킬빌>의 오프닝 곡으로 다시 한 번 유명세를 탄 곡입니다.
담백한 목소리와 달리 허무한 가사와 멜로디가 마음을 휑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곡이죠.
영화를 보고 난 뒤 이 곡이 잊혀지지 않아 찾느라고 고생을 했더랬지요.
얼마 전에 본 프랑소와 오종 감독의 <섬머 드레스>라는 단편 영화에선 이 곡이 프랑스 버전으로 나와서 깜짝!
뱅뱅- 하는 목소리가...귓가에 속삭이는 느낌이라 가끔 슬퍼요.
가사도 아주 쉬운 편이니 함께 음미하며 들으시길. 훨씬 극적인 느낌이 들거든요.
특히 'my baby shot me down...'하는 부분은, 영화 이미지가 중첩되어 힘이 쏙- 빠져요.
그 아버지에 그 딸...대단한 부녀입니다.
Nirvana-Heart Shaped Box
마이클 잭슨을 차트에서 이긴 록계의 신데렐라이자, 90년대 그런지락의 선구자,
그리고 커트 코베인의 자살로 대표되는 비극적 스타덤의 주인공들.. 너바나의 곡입니다.
워낙 가사가 난해한 그룹이니 메시지는 흘려 들으심이 나을 듯 합니다.
하지만 음울한 커트의 목소리 만으로도 충분히 그 메세지를 안다고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세상사 모두 등진 것같은 절망에 찬 그의 목소리가 한껏 잘 드러난 곡입니다.
이 곡과 더불어 커트가 죽기 직전에 녹음한 언플러그드 앨범 수록곡인 'the man who sold the world'도
커트의 죽음이 예견될 만큼 무겁고 우울합니다. 한 번 들어보시길.
참고로 'the man who...'는 원래 글램락의 전설 데이빗 보위의 곡이랍니다^^
Oasis - Don't look back in anger
블러와 더불어 브릿팝의 절대지존인 오아시스의 최대 히트곡입니다.
가사도, 멜로디도 쉽고 간결해요.
브릿팝 특유의 깔끔함과 더불어 안개낀 런던의 정취가 묻어나는 곡이죠.
워낙 크게 인기를 끈 곡이니 아시는 분도 많을 듯-
갤리거 형제가 함께 끌어가는 오아시스는 거의 유일하게 생존해 있는 브릿팝 그룹인데요,
사실은 팀의 주축인 형제들이 원수지간이라 제일 먼저 해체할 줄 알았던;;;
그런데 가장 장수하고 있네요, 아이러니하게도^-^
이 곡과 함께 또다른 힛트 싱글인 'wonderwall'도 추천!
(이 오빠들 내한한다던데...ㅠㅠ)
Prince - Purple rain
아직도 천재,라고 불리우는 괴짜 흑인 아티스트 프린스의 전무후무한 명곡입니다.
블루스적 마인드와 팝적인 감각으로 만들어진 곡에 프린스만의 퇴폐적인 보이스가 묘하게 처절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프린스 주연의 동명의 뮤지컬 영화 주제가이기도 한 곡이지요.
재작년이던가..엠티비 어워드에선 비욘세가 프린스와 이 곡을 라이브 듀엣으로 불러 다시 화제가 된 곡입니다.
아직도 팝 명곡을 꼽으면 높은 순위게 올라있는 명곡, 비오는 날 자주색 비를 상상하며 들어보세요.
특이한 그의 고음에 어느새 빠져들걸요^^
프린스의 또다른 히트곡 '1999'도 강추!
R.E.M-Night swimming, everybody hurts
지적인 밴드 r.e.m의 곡입니다. 대머리 보컬 마이클 스타입스가 몇해전 커밍아웃을 해서 전세계 팬들을 공황 상태로 빠뜨리기도 했죠ㅠㅠ 왜 멋진 남자들은 다 게이인걸까...;
나잇스위밍은 피아노 선율이 깔끔해 저녁에 듣기 좋고요, 에브리바디허츠는 깊은 밤 세상에 자신이 혼자라고 느껴질 때 들으면 그만인 곡입니다. 이들의 노래는 늘 철학적이면서도 깔끔하고 공감되는 내용으로 버릴 곡이 없어요^^ 시간이 나면 베스트 음반이라도 들어보세요~
smashing pumpkins- Ava Adore
지금은 해체한 90년대 빅그룹 '호박 으깨기^^'의 다크포스 충만한 곡입니다.
흑백의 대비가 강렬한 뮤비와 함께 들으면 빌리 코건의 기괴한 보컬이 한껏 돋보여 더욱 좋답니다.
'우린 절대 헤어지지 않을거야-'라는 후렴구가 역설적으로 처절하게 느껴지는 건 저뿐이 아니겠죠.
사랑도 모자라 경배해 마지않는 상대에 대한 처절한 소유욕이 소름기치도록 아름다운 곡입니다.
밤에, 불끄고 혼자 들으세요^^
The verve-Bitter sweet symphony
화려한 음악과 의욕상실의 보컬, 그 부조화가 심장을 묘하게 건드리는 곡입니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으니 어느 미니홈피 배경음으로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듯-
오케스트라 수준의 음악, 특히 현의 섬세한 곡조가 너무 좋아서 바람부는 밤에 듣기 좋아요^^
지금 꼽아보니..정말 아까운 그룹들이 많이 사라졌군요.
버브도, 스매싱 펌킨스도...ㅠㅠ
u2-Stuck In A Moment You Can't Get Out Of
가수이면서도 사회활동으로 유명한 유투의 곡입니다.
특이한 보노의 보컬이 '절대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없다'고 따갑게 타이르는 가사가 찔려서 한 번 듣고 잊지 못했던 곡이에요.
다른 곡들이 희망을 말할때, 보노는 절망을, 헤어날 수 없는 인생의 고비를 역설하니...그게 또 먹히더군요;
끊임없이 사물에 충돌해 쓰러지고 구르는 보노의 모습이 찡하고 남일 같지 않아 보여서, 이 곡의 뮤비도 참 좋아해요.
같잖은 위로보다는, 차라리 따끔한 현실 직시의 충고가 더욱 고맙기도 하고요.
패배자에겐 가끔 격려보다 이런 호통이 더욱 슬프고 와닿잖아요^^
(노래의 결론은 '아무리 현재가 고통스러워도 어차피 시간은 흐른다-'정도?)
Michael Jackson feat. Santana- Whatever happens
또! 마이클 잭슨입니다;;; 제가 워낙 팬이라서-
그런데 <Dagerous>앨범 이후엔 사람들이 노랠 잘 모르시더라고요, 좋은 곡들 많은데;
이 곡은 전에 전에도 추천한 <Invincible> 앨범 수록곡이고요, 산타나가 합류한 만큼 라틴쪽의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기타를 산타나 할아버지가 친히 여주해주셨어요^-^ 제 잇속만 챙기며 자신을 벗겨먹는 연인에 대한 원망과 한;이 서린 곡입니다. 마지막엔 마이클과 산타나의 정겨운 대화까지 들을 수 있어요! 마이클 잭슨은 참..여러 장르의 곡을 분위기 맞게 잘 부르는 것 같아요. 팝이든, 알앤비든, 락이든, 심지어 라틴음악까지. 이 앨범에선 굉장히 실험적인 디지털라이즈(이런 장르가 어딨어!!!)의 곡을 부르기도 했는데, 너무 생소한 목소리가 기계음 절대 첨가하지 않은 생목소리라는 걸 알고 경악했죠;; (곡명은 '2000watts') 주말프로그램 <실제상황 엑스맨>에서 남자 출연자들이 춤출 때 자주 나오는 곡도 마이클 잭슨의 곡이랍니다.(역시 위와 동일앨범의 'Heartbreaker') 아, 정말... 루머에 가려져 묻히기엔 마이클 잭슨은 너무 좋은 곡이 많아요T-T
Carpenters, Luther Vandross, Usher-super star
원곡은 'top of the world'로 유명한 남매그룹 카펜더즈의 노래고요, 그걸 작년에 돌아가신 루더 아저씨가 리메이크 했습니다. 그리고 루더 아저씨 추모 앨범에서 어셔가 다시 한 번 헌정의 의미로 불렀고요.
(이 추모앨범 한 번 들어보세요. 라인업 완전 화려해요;ㅂ;)
어셔의 앨범에 동명의 곡이 있으니 헷갈리심 않돼요!(물론 그 곡도 좋지만...전 이 곡이 더 좋아요)
가사는 슈퍼스타가 되어버린 옛 연인에게, 자신을 사랑했던 지난 날을 기억하느냐 물으면서 여전히 슈퍼스타인 당신을 사랑한다- 는 조금은 애절한 내용.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Ruben Studdard가 부른 걸 많이들 좋아하시던데, 개인적으론 흐느끼지 않고 깔끔하게 지르는 어셔의 목소리가 더 끌리서 자주 들어요^-^
R. Kelly feat. Nivea-Touchin
작년에 발매된 알 켈리 신보 삽입곡입니다. 'I believe I can fly'로 완전 선교사 이미지였는데, 여러 스캔들로 사생활 다 뽀록나고, 법정까지 다니더니.. 이제는 그냥 편하게 섹슈얼한 곡들을 좍좍- 뽑아내더군요^^ 전엔 몰랐는데, 알 켈리 목소리가 꽤나 섹시한 구석이 있더라고요. 이 곡에선 Nivea라는 신인 여가수와 함께 깊은 밤 연인과의 유희를 표현하는데...후후- 세상엔 천재적인 가수가 참 많은 것 같아요. 능력과 사생활이 비례하면 완벽할텐데- 뭐, 노래라도 이리 잘 만들어 불러주니 고마울 따름이죠^^
이 곡이 수록된 <TP.3 Reloaded> 앨범에 'Trapped In The Closet'이란 곡이 1-5까지 연작으로 들어 있거든요, 엠티비 시상식에서도 대단한 공연을 보여줬는데, 뮤직비디오 한 번 보세요. 드라마 형식으로 노래 가사를 그대로 대사화 시켜서 내용이 진행되는데, 흥미 진진해요. 역시 보통 머린 아니에요, 알 켈리...
Wyclef Jean and Mary J. Blige - 911
그룹 푸지스의 와이클리프 진과 메리의 듀엣곡인데, 사실은 거미와 휘성이 개사해 부른 동명의 곡을 듣고 알게 됐어요.
한국 버전과 원곡 모두 좋지만, 일단 원곡 추천합니다.
위급함을 알리는 제목만큼이나 두 가수의 목소리가 호소력 짙어 듣는 이의 귀를, 심장을 잡아 끌어요.
와이클리프 진의 목소리는 특히...노래가 아니라 울부짖음에 가까워요, 차라리.
메리의 목소리야 워낙 아름다우니 말할 것도 없고요.
한국어 버전과 원곡 모두 너무도 처절하고 간절한 보이스들이라 듣다가 가끔 울컥합니다.
플레이 리스트의 대단원을 장식하기 더없이 좋을 곡들이죠.
기회가 되면 두 곡을 비교해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듯^^
개인적으론, 휘성씨가 개사한 한국어 가사의 의미가 모호해 난감하기도 하지만요;;;
후아-
욕심껏 추천을 했더니 꽤 많네요^-^;
간혹 곡을 구할 수 있는 경로를 물으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유료 엠피쓰리로 다운 받으시거나, 네이버 블로그에서 곡명으로 찾아보시면 WMA 파일이라도 많이 있더라고요^^ 혹시 찾다 찾다 못찾은 곡이 있으시면 살짝 쪽지 주세요.(그냥 막 요청하시면 안되고요, 아무리 해도 찾기 어려울 때!)
그런데 이런 거 스크랩하면, 어디로 다 퍼가시는 거래요;ㅁ;?
반응 좋으면 담에 또 올게요^-^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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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다 설명 적으신 건가요? 대단해요~꼭 한번 들어볼게요^^
네, 전에 다른 커뮤니티에 올렸던 글을 살짝 수정~ㅋㅋ 님 닉넴보니..세븐 좋아하셈? 아놔- 저도 좋아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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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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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에서 다 찾아서 지금 듣고있삼 흐흐 잘들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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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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