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본신 분이 있을거 같은데...
조금 옛날 겁니다....
밑에 글은.. 걍 보고 웃으시라구..^^;;;
스포츠 게시판에서 퍼왔어여..
코리아 스포츠 닷 컴이라는 사이트에서 '민희선'이라는 ID의 네티즌이
올리는 글입니다. 쥑이는군여
우지원 팬인건 같은데 진짜 엽기 글입니다... 보고 마음껏 웃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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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우지원이 레이커스로 가면 안되는 이유
개인적으로 우지원이 LA 레이커스에 입단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현재 코비와 오닐의 1인자 다툼을 더욱 더 부채질하기
때문이지요. 우지원이 레이커스에 가게 되면 오닐=코비=지원
세 선수 중에서 누가 1인자의 자리를 차지할 것인가에 격렬한 논쟁을
불러 일으킬 것 입니다. 필 잭슨도, la 팬들도, 결코 우지원을
코비나 오닐을 1인자로 인정하기가 힘들 겁니다.
물론 실력상으로 우지원이 No.1 자리를 차지할 수 있지만, 그가
받을 시샘을 생각하면 엄청 힘든 적응기간이 되는 것 같아서요.
차라리 조던이 구단주로 있는 워싱턴이나 마이애미로 갔으면 합니다.
우지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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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답변] SF와 SG의 차이
기본적으로요.... 가드는 .... 키가 작아야 합니다 ...
키가 크면 가드를 못하구요 ....
그러니까 스타팅 멤버 중에서 키가 4등이면 슈팅가드가 되는거구
3등이면 스몰포워드가 되는거에요 ....
1등은 센터, 2등은 파워포워드 .... 꼴등은 포인트가드가 되죠...
팀내 역할면에서의 차이는 일단은 주 득점원은 스몰 포워드 아님
슈팅가드가 맡는거에요 ....
파워포워드는 리바운드 ... 포인트 가드는 어시스트에요 ....
그래서 유명한 스타들은 스몰포워드 아님 슈팅가드죠 ...
조던은 슈팅가드...우지원오빠는 스몰포워드에요...
또 하나 중요하게 지적할 부분이 있어요 ...
포워드는 드리블을 잘 못해두 되는데요. 가드는 드리블을 잘해야 해요.
우지원 오빠는 드리블에 별 신경을 안쓰잖아여?"
그게여.... 오빠두 드리블 잘하는데... 포지션이 스몰 포워드라서...
안하는거에요 ... 스몰 포워드는 위치선정과 수비수를 뿌리치기 위한
부단한 움직임이 중요한거에요 .... 가드진에서 배급해주는 패스를
받아서 슛을 넣어야 하는게....1차적인 목적이니까요 ....
가드는 기본적으로 드리불두 잘해야 하구 발도 빨라야 해요...
다만 슛을 잘 못넣어도 되는 포인트 가드랑 슛도 잘 넣어야 하는
슈팅가드두 엄밀히 다르지요 ....
또 궁금한 거 있음 질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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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우지원 오빠가 키드나 스탁턴보다는 잘합니다.
우지원은여... 일단은 상당히 똑똑한 핸섬가이 입니다 ...
대체로 남자팬들이 우지원을 폄하하려는 이유는 오빠가 너무
잘생겨서 그렇다는거 다 알아여 ...
오빠가 연대 법학과 다니셨다는 것 아시죠? 체육학과 다니는
여타 선수들이랑은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아셔야죠 ...
그리고... 오빠 연대 시절 플레이를 못보셨나여?
전 그때 오빠 경기하는 것을 거의 다 보았었구... 그 당시 nba
경기도 가끔 보았었어요 ... 조던이 뛰는 경기 때문이었죠 ...
저는 늘 우지원 선수와 마이클 조던 선수를 같은 레벨로 놓고
보았는데요 .... 그 이유가 뭔지 아세요?
바로 경기를 지배하는 선수라는 거지요 .... 경기의 흐름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정말 팀이 꼭 필요로 할 때 적시에 3점슛을
터뜨리는 선수 .... nba에서는 마이클 조던이 그러했구, 당시
농구대잔치에서는 우지원 선수가 그러했던거 같아여...
당시 연대 멤버는 서장훈,이상민,우지원,문경은,김훈 이렇게 다섯명인데요
문경은의 득점은 경기 흐름과는 그다지 무관한 점수였다면
우지원 오빠의 슛은 영양가 만점의 슛이었다는 것이지요.
절대 팀을 위해 슛을 남발하지않고, 다른 선수들에게 슛 기회를 양보하고
팀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을 때, 비로소 오빠는 슛을 던지더군요..
마치 호흡을 조절하고 팀을 구원하기 위해 뛰는 슬램덩크의 서태웅 같다
구나 할까여? 솔직히 오빠부대 하면서 우지원 오빠를 좋아한다하면
무조건 몰아부치기만 하는 그들은 우지원 오빠의 경기를 얼마나 보셨나여?
저보다 우지원 오빠 경기 많이 본 사람 있으면 나와보세요.
연대시절부터 쭉 지켜본 바로는... 오빠는 정말 성실하고... 견실한
플레이를 펼친다는 것이지요.... 연습장면에서 오빠의 슛 모션을 보셨나요?
차분한 곡선, 매끄러이 빨려드는 슛 ....
정말 오빠의 정확한 3점슛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볼 수 있죠?
다른 사람들은우리나라 농구를 평가절하하기에 바쁩시더군요...
과연 그럴까요?
얼마전에 아마 선수들이 주축이 된 우리나라 한국 A 한국 B 팀이 출전한
국제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렸습니다....
전 이 대회도 경기장에서 보았습니다.... 방성윤 선수가 연대에 오기
때문에 이 선수를 보기 위해서 간거지만요...
그때 우리나라가 우승했다는 건 왜 아무도 말씀안하시죠?
그때 우리 선수들은 프로가 아닌 아마 선수들이었다는 거 아시죠?
크로아티아, 미국, 중국 등 강팀들을 물리치고 우승했다는 거...
왜 이런 말씀은 안하시죠?
nba가 디펜스가 강하다구요? 글쎄요 .... 우지원 오빠는 항상 적
수비수의 표적이 되어 왔었습니다...
그래도 오빠는 계속 발전되어 , 빠른 모션으로 수비수를 제끼고
가장 어려운 순간 ( 4쿼터나 연장전 ) 에 쐐기를 박는 슛을 성공
시키더군요 ..... 저는 그 순간을 모두 다 경기장에서 목격했었어요.
우지원 선수가 이 정도로 무시당할 선수인지요?
여담이지만요..
제이슨 키드와 우지원 선수가 1대1로 붙으면 과연 키드가 우지원을
이길 수 있을까요? 아무리 키드가 좀 한다는 포인트가드라고는 하지만
우지원 선수가 그의 발때만큼도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다니 좀 그런데요..
제가 돈이 많았다면 두 선수 1대1 경기를 한번 시켰을 겁니다..
제가 100% 확신컨대, 키드나 스탁턴은 1대1로 우지원 선수를 이길 수
없어요. 아~ 물론 팀 공헌도나 이런 면은 또 다른 차원의 문제겠지요..
하지만... 1대1에서는 일단 신장에서 앞서고, 슛이 훨씬 좋은 우지원의
승리는 명확하다는 겁니다. ....
키드가 손을 휘저어도 오빠가 빠르께 돌파하다 뒤로 물러서서 순간 정지
모션으로 휙 던지면 골인~~~
키드나 스탁턴이 슛 할라고 하면... 우지원 선수가 손 휘이~ 저어서 막으면
어떻게 하죠? 패스할데가 없으니까요...이들은 그저 패스로만 먹고사는
진정한 반쪽 선수 아닌가요? 농구가 패스하면 뭐해여? 슛을 넣어야 이기는
경기 아닙니까? 어시스트 숫자로 점수가 올라가나여?
득점으로 이기는 경기 아닌가요?
왜 자꾸 어시스트 어시스트 이런 말만 하는건가요?
솔직히 어시스트가 슛보다는 쉬운 거 아닌가요?
하여튼 키드와 우지원 오빠가 1대1하면 우지원 오빠가 이겨요...
그러니까.... 패스 좀 잘한다구.... 너무 과대포장마여....
그리고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nba에서 우지원 오빠보다 잘 생긴 사람은 없구요...
조던이 좀 괜찮던데.... ^^
그래서 전 우지원=조던으로 생각했었으니까요...
반론 환영합니다....
더 이상 우지원 선수가 이처럼 과소평가 받는걸 참을 수가 없네요.
nba가 무슨 신들이 노는 뎁니까?
그들도 인간....우지원도 인간.....
인정할 건 인정하자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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