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10년 7월 25일(일) 오후 2:00 - 5:00
장소: 서면 영광도서 4층 문화사랑방

칫아난다: 서강대 경제학과를 나와 1982년부터 약 7년간 미국 위치타대와 메릴랜드대에서 공부했다. 경제학 박사 학위를 따고 돌아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성공회대에서 사회복지 분야를 연구했다. 2001년 아난다 마가 출가 수 행자가 된 이후 아시아지역에서 동물학대방지 분야의 책임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자본주의의 종말」과 녹색평론과 공저한 「공동체 경제를 위하여」등, 역서로는 「건강한 경제모델 프라우트가 온다」가 있다.
조길예: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원 독문과를 나와서 현재 전 남대학교 인문대학 독일언어 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 으며 한국브레이트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영화언어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섬세한 감수성으로 영회비평 및 문화 간의 소통에 창조적 비젼을 제시하며 볼프강 가스트의 「영화」를 비롯 다수의 역서를 내었다. 기후변화 국회토론 회 발제와 한계레신문에 생태칼럼을 쓰는 등 환경과 생태문제에도 관심 이 많아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 지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수우: 대전일보<김수우의 행복한 책읽기>와 부산일보 <김수우의 아름다운 인터뷰>연재, 1995년 ‘시와시학’ 신인 상으로 등단하여 서부 아프리카의 사하라, 스페인 카나리 아섬에서 십년간 머물렀고 현재 부산 인문학 혁명의 진원 지라 할수 있는 백년어서원을 운영하며 일주일에 세번은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열어 왔다. 지은 책으로 시집 「길의 길」「당신의 옹이에 옷을 건다」「붉은 사하라」, 사진에세 이집 「하늘이 보이는 쪽창」「지붕 밑 푸른 바다」「아름다운 자연, 가족」산문집 「씨앗을 지키는 새」「백년어」「유쾌한 달팽이」가 있다.
김희진: 영화뿐만 아니라 기획 전시 무대연출 대학강연 등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 영화감 독중 하나로 부산 국제어린이영화제 집행위원을 맡고 있으 며 부산일보와 방송 등에 컬럼과 영화평을 쓰기도 했다. 연출작품으로는 1988 단편 <습자리>, 2000 장편 <범일동 블루스> 제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2001 단편 <산 복도로에서 산복도로를 읽다>, 2002 장편 <학장별곡>, 2004 다큐 <비하 인드 비언소>, 2005 다큐 <마지막영화의 상상>, 2007 단편 <반지나라>, 2008 옴니버스 <열개의 태양>, 장편 <손에 반하다>가 있다.
고용석: 1994년 환경 시민 종교단체가 총망라된 국내 최초 의 국제 채식 심포지엄 ‘채식이 지구를 살립니다’ 와 국내 최초의 미래진단 프로그램 ‘퓨쳐비젼’을, 그 밖의 다수의 NGO 관련 국내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2005년 생명사랑 채식실천협회를 맡아 아동 청소년의 날 국회강연을 비롯 하여 100여 차례의 강연과 70여 차례의 기고 및 인터뷰를 통해 한국 채식운동의 토대를 다져왔다. 또한 지구온난화 비상협의회 대표를 역임하고 국제 채식연합(IVU)을 대표하여 세계 NGO 대회와 유엔 회의 관련 활동에 참여했다. ‘대종경’ 등 명상과 종교관련 역서가 있다.
정인봉: 전남대 국악과를 졸업하여 중요무형문화재 제 30호 가곡 이수하 고 전남도립대 실용음악과 왜래 교수를 역임했다. 오카리나 독주회 6회 및 전국 초청 공연 300여회에 이르고 저서로는 [오카리나 바이엘] 등 수 권이 있다. 현재 광주전남녹색연합 ‘아름다운 지구인 학교’ 교장, 초록세 상을 위한 희망급식연대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다.
홍희담: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1988년 『창작과비평』 봄호에 「깃발」이 실리면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 다. 광주에서 '송백회'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 로 하여 개인 속에 각인된 역사적 기억과 5·18의 원체험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통의 근원을 치열하게 파헤치는 작품을 써왔다.
이재금: 명상다도 전문가, 춘해대와 양산대에서 명상다도를 가르쳤 으며 현 수구회 회원이자 로자나 다회 회장을 맡고 있다. 특히 다도 의 과정을 예술이나 무용의 차원으로 승화시킨 행다법으로 유명하 다. 이번 행사의 헌다 내용은 번기, 깃발로서 무명에 대한 빛의 승리 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다법이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좋은 프로그램인데...그날 일이 있어서..;;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