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우님들!
방학은 잘 보내고 계시죠?
새로 4학년이 되는 저희들이 지난 1. 3(목)에 첫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런걸 2학년 정순화 학습부장님은 '모꼬지'라 하던데...)
'마로니에 모임'을 한 지 한달이 안 지났는데, 한참을 못 만난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이렇게도 정이 깊었던 것일까요?
이런 때에 김연희 학우께서 모임을 주선해서 같이 자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임의 장소는 건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무스크스'입니다. (내부 아래 참조)
우리가 3학년 2학기 때 '외식산업의 이해'라는 과목을 배웠는데, 이를 실제 확인해 보는 기회를
가진 1석2조의 기회였습니다.
먹는데 정신이 팔리다 보니 처음 먹을 때는 사진 찍을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배가 부른 뒤에야 생각이 났습니다.
"앗 사진...."
그러다 보니 물잔 들고 있는 사진이네요.ㅎㅎ
여기에 있는 꼬마는 누규...
장원선 학우님의 아들. 아들이 둘(초등학교 4학년, 1학년 이던가요)인데, 한 녀석은 어디로...
원선 학우님! 열정 대단...분위기 좋았습니다.
저(남자)는 혼자 입니다. 권정식 학우님이 참석하지 않으셔서...
정식 형님, 오라버니 다음에는 꼭 나오세요. 학우들 모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방황하지 마시고 어서 들어오세요.ㅎㅎ
그런데 항상 계신던 분이 안 보입니다.
우리의 큰 언니이자 큰 누님인 안영희 학우님이 못 나오셨습니다.
마침 내일 부산으로 가족여행을 가시는데, 여러가지 준비로 인해서...
(추워서 안 나오신 건 아니시죠.ㅎㅎ)
안 계신 자리가 너무 크네요.
마침 정옥 팀장님이 인증샷을 남기셨네요.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고...(사실 저는 여기가 처음인지라)
항상 참석하시는 강민재 학우님, 김형기 학우님이 참석을 못하셨는데, 다음에는 "꼭"
마지막으로 '다함께'를 했는데, 사진이 슬프게 하네요. 어떻게 빛을 처리하지 못하겠네요.
그리고 몇 장의 사진이 더 있는데,
몇분이 적목현상(토끼눈)이 나타나서 사진을 올리기가 좀 그래서..
(여러가지 편집 프로그램으로 처리를 하려했는데, 빨간눈을 처리하니까 흰눈이 처리가 안되고...
이럴때는 제대로 배울 껄 하는 후회가 듭니다. 저의 한계...죄송합니다.)
새해 초에 새로운 다짐과 각오를 세우고, 서로서로 격려와 용기를 준 의미있는 모임이었습니다.
이런 자리를 만든 김연희 학우님 감사합니다. 음식 너무 맛있었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 턱입니다.앞으로는 절대 없습니다."라고 연희 학우님 마지막 말!!!ㅎㅎㅎ)
그리고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하시면 학우들의 참여동기를 북돋아 주신
정옥 팀장님 감사합니다.
아마도 새해에도 우리 스터디는 더욱 승승장구 할 것 같습니다.
학우님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첫댓글 너무 행복한시간이었는데,,,내표정은 왜그런가 하고여 또 먹고 싶을때 ,,,콜할께여
암튼 김연희씨 승진
승진
저는 부산 잘 다녀왔고요 부산에 급호감이
서울은 너
예비사위가 깜짝이벤트로 그밤에 차몰고 내려와서
광안리에서 딸한테 프로포즈도 하고
아주 의미있는 여행이었어요
아참 유정희씨 헤어
벌써 예비 사위자랑
보기 좋으네요
아이고~~~함께 하지 못ㅎ혀서**지송합니당. ...
새해 새맘. 새기분., 새출발. ..새로운 모습의 얼굴, 얼굴들.
표정, 표정들.. ...아름답고 좋은 포토전 즐감했습니다.
우리 학우님들.... 한미모/한미모 = 두미모 하십니당.....
감사합니다. 자주 카페 노크하도록 노력할께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