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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지망생
 
 
 
카페 게시글
◦수필 잊히지 않는 청년
모르겐 추천 0 조회 83 06.04.27 14:5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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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4.27 17:32

    첫댓글 살아오면서 무심코 뱉은 말이 다른 이의 가슴을 베는 칼이 되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06.04.30 16:32

    저는 모르겐님 수필을 프린트 해서 보곤 합니다. 출력해보는 것이 편하기도 해서이지만 모니터 상으로 휘리릭 읽어내리고 싶지 않아서이기도 합니다. 소설의 부분삽화를 보는듯 했습니다. 한때 저도 수필을 이런식으로 쓴적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수필을 거의 안쓰게 되네요. 잘읽었습니다. 그리고...좋군요. ^^

  • 07.10.24 15:44

    글의 내용을 보아하니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듯한 분의 수필, 타인을 배려하는듯한 회한에 찬 감성이 잘 드러난 것 같습니다.읽기에 부담이 안가는 꽤 흥미있는 글감과 필력이 괜찮군요. 조금 조언을 드린다면 수필에는 내용상 크게 서사적 수필과 서정적 수필이 있는데, 위의 작품은 그 두가지의 성격이 배합된 듯한 느낌이 약간 드는데 아쉽게도 수필의 구성력에서 완성도가 다소 떨어진듯한 생각을 지울 수가 없군요. 수필은 사실 문학 장르가운데 가장 접근하기가 쉬운 걸로만 일반인들은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아요. 소설이나 시 못지않게 까다롭고 최고의 응축된 구성과 섬세한 문장을 요한답니다. 더 노력하시면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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