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are different kinds of gifts, but the same Spirit.
There are different kinds of service, but the same Lord.
There are different kinds of working,
but the same God works all of them in all men.
Now to each one the manifestation of the Spirit is given for the common good.
은사는 여러 가지지만, 그것을 주시는 분은 같은 성령이십니다.
섬기는 일은 여러 가지지만, 섬김을 받으시는 분은 같은 주님이십니다.
일의 성과는 여러 가지지만, 모든 사람에게서 모든 일을 하시는 분은
같은 하나님이십니다.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 주시는 것은 공동 이익을 위한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 1 Corinthians 12:4~7)
우리는 삼위일체를 자주 말한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삼위일체의 바른 뜻을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하나의 존재인데, 그 하는 일이 다르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의 원소 기호는 'H20'다.
그런데 물이 액체일 때 (물)도 있고 고체 (얼음)도 되고 기체 (steam)도 된다.
물론 세가지가 같은 요소인데 그 하는 일이 다르다.
삼위일체 하나님도 마찬가지다.
(1) 많은 은사를 주시는 성령
(The Holy Spirit who gives us different kinds of gifts)
우리는 성령에 대해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성령을 받으면 방언을 하고, 병도 고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말씀을 잘 전하고, 잘 가르치며,
너그럽고 사랑이 풍부한 것이 성령받았기 때문이라고는 생각치 않는다.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삶 가운데서
많은 선물(은사)을 가지고 교회를 위해, 가정을 위해
그리고 우리가 사는 공동체를 위해 일하게 하신다.
모든 사람의 이익을 위해 일하게 하시는 성령이다.
(2) 섬기는 일을 하게 하는 성자
(The Holy Son who gives us different services)
'성자 예수' 하면 어떤 일이 생각나는가?
우선 그는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분이다.
십자가를 지는 것은 곧 희생의 극치이며 섬기는 일의 완성이다.
그가 십자가를 지기 전에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도,
그가 섬기는 일에 얼마나 관심을 가졌는지 보여준 것이다.
성자 예수를 믿는 사람은,
남녀노소 누구라도 봉사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섭섭하다는 말,
그것은 봉사하기 보다 대우를 받기 위해 생기는 것이 아닐까.
(3) 많은 일을 하게 하시는 성부
(The Holy Father who gives us different working)
예수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다.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나님은 우주 창조를 비롯해서 많은 일을 하셔왔다.
우주를 지으신 것으로 끝나지 않고 after serice 까지 하신다.
많은 일을 하시는 그분, 우리가 본받아야 할 분이다.
일하기 싫은 사람은 먹지도 말게 하라는 성경,
우리가 많은 일을 해야 주님의 뜻을 이룬다는 것을 교훈한다.
귀찮은 일, 하기 싫은 일, 눈에 잘 뜨이지 않는 일.. 모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