盲 鰥 搜 隣 ▣ 요약 ☞ 盲 = 소경 맹 鰥 = 홀애비 환 搜 = 찾을 수 隣 = 이웃 린
▣ 출전 ☞ 禦어 睡수 新신 話화 ♣ 맹환수린 ① 홀아비 맹인이 이웃을 찾아내다. ② 재치와 눈치가 빠르다.
★ 一盲者가 鰥居在家러니 出送雇童하고 無聊獨左에 路出厥物하야 大撑手弄之際에
한 홀아비 맹인이 머슴아이를 밖으로 내 보내 놓고 따분하게 혼자 앉아 있다가 그 물건을 꺼내서 탱탱하게 키운다음 손장난을 치고 있을 때였다.
★ 隣居常漢妻가 適來見之라가 이웃집에 사는 상놈의 처가 찾아왔다가 그걸 보다가.
★ 憐其鰥居하며 又貪厥物之健大하야 혼자사는 맹인이 불쌍한 생각도 들고 또한 통통하고 그 큰 물건이 탐이 나서
★ 卽入相抱而 以陰門으로 帽揷하고 濃了一場而去어늘 즉시 들어가서 끌어안고 음문에 송이모자를 끼우고 찐하게 한판 즐기고 갔다.
★ 厥盲이 心甚感之나 終不知爲誰也라 맹인은 고맙기가 짝이 없었지만 그 여인이 대체 누구인지 알 수가 없었다.
★ 翌日에 自初隣家로 歷入謝之 曰 그래서 이튿날 이웃집을 하나씩 돌아다니면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昨日之事는 感激也로라 어제는 정말 고맙기 짝이 없었습니다. ◈ 隣婦 曰 何事가 感激也오 무엇이 감사했단 말이요 ? ◆ 盲 曰 非也라 아니올시다
★ 遂出而 往其次家하야 如之則 次家에 又如之라 맹인이 그 집을 나와 그 다음 집으로 가서 똑같은 말을 되풀이 했다. ★ 三家四家之婦가 終無應者러니 그렇게 서너집을 돌았으나 모두들 별 다른 반응이 없었다. ★ 至于一家而言則 廊漢之妻가 마침내 어떤 집에 도달하여 그렇게 말을 했더니 그집 아낙이 반가이 맞으며.
◆ 出迎 曰 休言休言하라 何感之有哉리요 별 소릴 다하시내요 고마울 게 뭐가 있겠어요 ? 主人宅에 有問卜事云故로 吾將午后에 尋去矣리라 마침 주인댁에서 점칠 일이 있다고 하니 이따 오후에 찾아갈게요.
★ 前日에 有感之女가 卽此女也라 盲者가 知之하고 自此以後로 以爲解疏也 라 맹인은 전일에 고마웠던 여인이 바로 이 여자였음을 알게 되었고, 그 후로 부터는 서로가 가깝게 지내게 되었다. ☆ 鰥 = 홀애비 환 ★ 鰥 寡 孤 獨 [홀애비와 과부의 고독] 撑 = ? 버틸 탱
화상입은 남편 찾기
○ 홀로 낙시를하다 텐트 안에서 잠을 자던 남자가 불이나서 화상을 입고 죽었다. ○ 화상을 입은 남자는 얼굴은 알아 볼 수가 없었지만 아래또리는 멀쩡했다. ○ 동래 사람들의 탐문 수사가 시작 되었다. ○ A. B. C. 여자에게 변사체의 아래또리를 보게 한 후 아는 사람 인지 물었다.
A = 우리 남편은 아닌데 …
B = 늬네 남편도 아닌데 …
C = 우리동네 사람은 아니구만 …
당신은 언제 웃었나요 ? B 는 백열등 》 C 는 형광등 쎈스라네요
마의 서은서 [조보아] 오자룡 김마리 [유주희] 백년유산 김주리 [윤아정] 我 敬 人 親 이면 人 敬 我 親 하며 我 敬 人 兄 이면 人 敬 我 兄 이니라 내가 남의 부모님을 공경하면 남도 나의 부모님을 공경하며 내가남의 형을 공경하면 남도 나의 형을 공경하니라 2012 . 12 . 8 일 - 교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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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登高自卑 원문보기 글쓴이: 추파
첫댓글 눈뜬 봉사는 걸어갈때 땅을보고 걸어가고
눈 먼 봉사는 걸어갈때 멀리 보고걸어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