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12년12월3일
※ 코스; 용봉초교-미륵불용도사-투석봉-용봉산정상-최영장군활터-노적봉-악귀봉-마애석불-용바위-지도상수암산정상-오형제바위-수암산정상-보살입상-세심천호텔
※ 거리; 약11km
※ 시간; 09시56분-14시14분 (4시간18분)
※ 인원; 47명
※ 날씨; 흐리다 비
용봉산 (381m) 은 충남 홍성군 홍북면과 에산군 덕산면 삽교읍에 걸쳐있는 해발 381m의 홍성의 진산이다
산의 높이는 낮지만 전경이 수려하고 병풍바위.용바위. 악귀봉의 바위군. 노적봉의 바위군. 등 각종 기이한 바위들이 산 전체를 뒤덮고 있는 기암괴석이 금강산과 비슷하다하여 소금강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니 어느 명산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다
고려시대에는 북산. 조선시대에는 팔봉산이라불렸다 일제시대에 홍성군 지역의 산줄기는 용봉산. 예산군 지역의 산줄기는 수암산으로바뀌었다
1973년 가야산(678m)' 덕숭산(495m) 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지만 용봉산은 제외되었다
하지만 두 산에 비해 탐방객이 더 많이 찾는산이 바로 용봉산이다
용봉산의 좌 우 중턱에는 백제시대의 사찰 용봉사와 고려시대 불상인 마애석불. 미륵석불 등 문화재가 산재해있다
용의 몸집에 봉황의머리를 얹은듯한 형상에서 유래했다는 용봉산. 이제 용봉산 아래 내포에 들어설 충남도청과 함께 그 유명세가 더 할것같다
내포/가야산을 중심으로 서쪽은 큰 바다. 북쪽은 큰 만이고 . 동쪽은 큰 평야. 남쪽은 그 지맥이 이어지는바 가야산 둘레 열 개 고을을 내포라 하였다
정감록에 용봉산 아래 400년 도읍지가 기록되어 있다는데 비록 도읍지는 아니드라도
충남도청이 이전하고 신도시가 조성되니 명당은 맞은것 같읍니다
▲ 숏대바위
▲행운바위
▲충남 도청
첫댓글 겨울의 차가운빗속산행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안전사고없이 무사히산행을마친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우중산행에도 불구하고 이쁜사진 멋진추억 남겨주어 감사합니당 ~~~
만복대님 우중에도 불구하고 임무수행 하시느라 고생했슈~~
최고의 프로형님.비오는데도불구하고좋은그림담아주어서.감사합니다!!
만복대님 사진찍으랴 회원 챙기랴 넘 고생했어요 수고 많이했어요..................
만복씨 수고하셨읍니다.비가오는데도 사진은여전하네요.잘보고갑니다.
역시 푸른 대표작가님 이십니다.회원들 모습 이렇게 마니 담아주시다니...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