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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각으로 본 성서
성서를 사회복지의 관점에서도 읽어 봅시다
- 성서의 관점으로 실천하는 사회복지를 위하여
이 종 일(경안신학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물음>
1. ‘사회복지의 관점’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2. ‘복지사회의 관점’과 ‘하나님 나라의 관점’은 어떻게 유사하며, 어떻게 다를까요.
3. 세속화 또는 합리화, 인간중심주의의 이념, 실증주의, 실용주의 등에 사로잡혀 있는
오늘의 ‘사회복지의 관점’을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어떻게 이해하여야 할까요.
4. 오늘 우리 교회는 ‘사회복지’를 국가 내지 지자체 공공과 어떤 관계 안에서 어떤 태도로
어떻게 실행하여나갈 수 있을까요.
5. 우리가 성서를 ‘사회복지의 관점’에서 읽음으로써, 우리는 어떤 도움 또는 방해를 받을
수 있을까요.
<사회복지의 관점>
어렵고 힘든 처지에 있는 사람과 사회를 인간의 존엄성, 사회의 통합성, 국가 책임, 자율성 등의 이념으로 안정되고 복된, 그리하여 평화로운 상태에로 이르도록 하는 일체의 계획, 정책, 행정, 실천 등에 관한 관점이 곧 사회복지의 관점이 아닌가 한다. 이 사회복지는 거시적이요 구조적인 것뿐만 아니라 미시적이요 구호적인 것도 포함하는 바, 그 가운데 미시적인 것은 사회사업 또는 사회복지서비스라 불린다. 사회사업에는 그 대상에 따라 노인복지,
아동 및 청소년복지, 장애인복지, 가족복지, 여성복지 등이 있고, 그 장소에 따라 지역사회복지, 의료복지, 산업복지, 학교사회사업, 군대복지, 교정복지 등이 있다. 우리는 이제 사회복지의 관점에서 성서를 읽고자 하며, 이것이 성서의 관점으로 실천하는 사회복지를 불러일으켜 우리의 사회복지는 물론 우리 교회의 사회적 역할과 교회 자체의 소명에도 신선한 활력과 생명력이 깃들기를 바란다.
성서를 사회복지의 관점에서 읽으려는 것은 이 시대에 참으로 약자의 편에 서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읽어 그것을 이 시대 사회복지 실현의 토대로서 삼으려는 의지의 표현이요, 이 시대 우리 사회복지학의 알맹이를 성서에서 찾아 깨달아보려는 노력의 산물이다. 알맹이는 그것이 알맹이 임을 깨닫는 사람의 눈에서 비로소 알맹이이다.
구약
<창세기>
복, 복의 근원, 축복(복을 내림), 하나님(하느님)이 내리시는 복, 사람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내리는 복…
창 1, 27-28.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 번성, 충만…천지를 지으시고 천지 안에서 인간이라는 핵의 창조로서 천지에 복을 내리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자애로움과 전능,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
사회복지의 근원이념은 인간의 존엄성이며, 인간의 존엄성을 이토록 성서처럼
심오하고 분명히 깨우쳐주는 것이 없고, 모든 사회복지 정책 행정 실천은 인간의
이 존엄성을 회복하고 실현하며 원조하는 데서 그 존재이유를 갖는다. 사회 복지의 실천은 실천 대상(클라이언트) 속에 깃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며, 스스 로 사회복지사, 이웃, 나라 등과 함께 자기 속에 스며든 하나님의 모습을 자각하는
일이다. 하나님의 형상이 인간 속에 깃든다는 것은 초월성의 내재화이며, 인간의
성숙과 자유, 완성(거룩함)은 그 내재성, 본래성, 하나님의 각성이다. 교회가 사회
복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온갖 일들은 사람 속에 스며든 하나님 형상의 회복이다.
사람들마다 하나님의 형상을 자각하고 회복하는 삶을 살아가는 그러한 공동체를
우리는 하나님의 정의가 실현되어 있는 곳이라 말한다. 교회가 하는 사회복지의
실천은 공동체에 있어서 하나님의 정의를 실현하는 일이기도 하다. 오늘 우리
교회는 어떻게 하나님의 형상을 사람 속에서 회복, 자각토록 돕고 있으며, 결국 이 공동체 속에 하나님의 정의를 실현하여가고 있는가? 교회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진정한 복은 하나님 형상회복과 하나님 정의실현 여부에 달려 있다.(정과 양)
“창 1, 27-28 말씀은 하나님이 직접 세우신 최초의 완전한 가정을 보여준다. 성서는
이어 하나님 말씀에 온 가족이 순종한 노아의 가정, 믿음으로 하나님의 섭리를 이룬
아브라함의 가정, 자녀들을 편애하여 불행을 경험한 이삭의 가정, 인간적인 방법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산 야곱의 가정, 고난과 시험을 극복한 욥의 가정, 예수님을 잘 섬기고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나사로의 가정, 하나님을 경외하고 구제하고 경건했던 이방인
고넬료의 가정, 신앙을 상속하고 주님 일꾼을 배출한 디모데의 가정, 하나님을 공경하여
가정을 선교장소로 드린 루디아의 가정, 바울과 실라를 통해 구원받은 간수의 가정,
바울의 동역자로서 협력한 브리스가와 아굴라의 가정...등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가정도
창조의 뜻에 따라 온전하고 복되기를 염원한다. 그 일의 많은 부분은 우리의 몫이다.”
(박희영, 과제)
“본문 말씀에는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청지기 사명을 잘 감당하여 잃어버린 인간의 거룩 함을 회복하고,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창조목적에 맞게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 숨겨져 있다. 나 스스로 내 안의 거룩함을 되찾아 바른 복지를 실천
함으로써 다른 이에게 삶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나가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강금숙, 과제)
“서로 더불어 살아가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기대와 사랑의 발로일지도
모른다.”(이희대, 과제)
“참으로 고마운 것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의 형상을 보여주시고 자비로운
아버지를 알게 하시고, 그 모범을 보여주셨다는 것이다.”(전재영, 과제)
“크든 작든 우리 모두가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은 자들이기에 서로 사랑함이 하나님
보시기 아름답다.”(한영자, 과제)
“자연과 인간이 하나님에게서는 한 몸으로 이어져 있으니 서로 돕고 나누어 살아가도록
돕는 말씀이다.”(김길호, 과제)
“인간의 존엄성뿐 아니라 책임을 엄중히 말하고 있다.”(김미경, 과제)
“사람이 공동체를 이루어 아름답게 살아가도록 힘주는 말씀이다.”(김성하, 과제)
“하나님의 인간창조 말씀은 부자도, 약한 자도, 장애자도 다 저마다 사명을 하나님께로
부터 받았다는 것이다.”(오윤진, 과제)
“인간이 부부가 되어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아 번창하기를 바라는 말씀”(차미정,과제)
“사회복지의 대상은 인간뿐 아니라 모든 생명공동체 식구들에게 확장된다.”(박영수)
“클라이언트 속에서 하나님을 보라고 촉구하신다.”(이민영, 과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깨달음 없이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이재민, 과제)
“자본주의적 합리성 위에서 생겨난 일반 사회복지는 하나님형상 회복으로서의 실천과
전혀 다르다. 하지만 일반 사회복지도 하나님형상 회복을 향할 수 있어야 한다.”(이진영)
“이 말씀은 인간 세상의 현실적 불평등을 부정하지 않는다. 인간세상은 그야말로 약육
강식이다. 그래서 늘 눈물이 있고 고통이 따른다. 문제는 누구나 하나님형상대로 지음
받았으니 다 똑 같다는 말로 위안을 삼을 것이 아니라, 우리 교회 안을 비롯한 모든
분야의 계층과 차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파악하면서, 못 가지고 차별 받는 쪽에
관심을 보이고, 덜 못 가지고 덜 차별 받는 세상으로 우리가 만들어가도록 힘써야 한다.
이상적 관념론에서 벗어나 현실로 눈 돌리자. 이것이 우리의 출발점이다.”(정한욱 목사)
“내가 귀하듯 다른 이도 귀함을 깊이 인식토록 한다.”(최규현, 과제)
“인간이 신의 성품을 지닌 존재임을 보여준다.”(정혜승, 과제)
창 2, 3.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사람이 복 받으려면, 복된 삶을 살려 면, 이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려면 하나님이 복 주신 날을 거룩히 여겨 안식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역사 속에서 온갖 비정의 반복지의 체제와 집단, 인간들은
안식의 날마저도 빼앗아 사람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었다. 성서는 가인에서부터,
애굽의 바로 등, 온갖 존재들의 죄악상을 수도 없이 기록하거니와 그들은 안식을
수고와 고통, 소외와 압제로 변질시켰다. 일곱째 날은 하나님에 의하여 거룩해진
복된 날이다!
창 12, 2-3. 아브람 “너는 복의 근원이 될 찌라…” 복의 근원, 즉 복의 통로.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복의 근원과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들(개인, 집단, 가족, 지역사회주민 등)에게 복의 근원이고, 복의 통로이어야 한다.
창 18, 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를 인하여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창 22, 17-18.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창 34. 성폭력을 당한 당사자에 대한 복지적인 대처 문제를 야곱의 딸 디나를 통해 우리
에게 보여준다.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한 다윗, 다윗의 딸 다말의 경우, 근친상간,
에스라 10, 18-44의 이방여인들이 당한 집단 이혼사건 등, 여성이 당한 성서의 이런
폭력사건을 오늘 우리는 어떻게 봐야 할지...(박희영, 과제)
창 49, 25. 하나님께로부터 말미암은 복. 요셉, 여러 복들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로다(blessings of heaven above, blessings of the deep that lieth under, blessings of the breasts, and of the womb)”
위로 하늘의 복→정신의 복
아래로의 복 →물질의 복. 성서는 이 두 가지 복을 모두 복 속에 포함시킨다.
복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으며, 사람을 통하여 내리신다.
<출애굽기>
출 2, 1. 태어난 모세가 숨겨지고, 나일강에 버려지며, 히브리여인의 젖을 먹이고,...버려진
아이에게 젖먹이기 운동,...공주의 양자로 길러짐...입양제도...성서는 입양제도가 매우 필요
할뿐 아니라 죽임의 위기 앞에 놓인 아기에게 젖먹이기제도 역시 보여준다.(이정심, 과제)
출 2, 23-24. 자기 백성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는 하느님
출 13, 5 & 출 33, 3. “젖과 꿀이 흐르는 땅”(land flowing with milk and honey) 가나안 福地- 이 가나안복지와 복지 사회의 유사성과 차이성, 공통점을 묵상하자. 하나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을 통한 하나님과 함께 하는 복지의 세상이요 다른 하나는
인간의 이성과 가치관에 의하여 모색되는 복지 세상이다. 성서는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복지 세상이 있을 수 있음을 우리 가슴에 새겨주고자 한다.
출 14, 31. 백성으로부터 신뢰를 받은 모세.
출 15, 26.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사회복지는 치료하고 예방한다. 치료는
근원적으로 하나님에게서 온다. 사회복지의 참된 뿌리는 하나님이다.
출 16, 18. 만나: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平均케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
출 17, 14.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함”이 하나님의 뜻. 기록 문화와 사회복지실천.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와의 관계 속에서의 기록은 필수이며, 그 기록은 자기 일의
반성에의 밑거름이다.
출 20, 24. “여호와의 이름을 기념하는 곳에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출 22, 21-22.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과부와 고아를 해롭게 말며→사회복지실천
십계명 속에 나타는 복지사상. 가정복지, 지역복지, 곧 사회복지.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여김→살인, 간음, 도둑질 등을 하지 않음→부모를 공경함→
하나님을 섬김; 지역복지, 사회복지의 기초(the foundations of social welfare)
<레위기>
레 18, 1-5. “그릇된 성관계를 막는 규례이다. 하나님은 성 윤리의 기본지침으로 죄악으로
오염된 애굽과 가나안 땅의 타락한 성 풍속도를 따르지 말 것을 강력히 명령하셨다.
이것은 건전하고 깨끗하며 거룩하고 행복한 가정의 기본 원리이다.”(이정심, 과제)
레 19, 9-10 & 레 23, 22. 곡물을 추수할 때 남는 것, 떨어진 이삭, 포도원에 남는 열매,
떨어진 열매를 가난한 사람과 타국인을 위하여 남겨둠. 빈민복지.
외국인 나그네에 대한 복지(레 19, 34)
레 19, 14. 귀먹은 자를 저주하지 말며 소경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고…장애인 복지.
레 19, 32. 센 머리 앞에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노인복지.
레 25, 9. 네 동족이 빈한하게 되어 네게 몸이 팔리거든 너는 그를 종으로 부리지 말고...
“이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 외국인노동자를 보호하는 복지제도를 만들 것을 요청한다.
약자를 사회 속에서 특별하게 보호하는 일은 하나님의 뜻이다.”(이정심, 과제)
레 25, 10. 희년, 50년째(제50년) “전국 거민에게 자유를 공포하라” 평등의 실현.
모든 사회복지정책의 근원적 이념은 “평등”이다.
토지도 公이다. (레 25, 23.)하나님의 것! 하나님의 것을 사유화하는 데에서
온갖 반복지, 비정의가 출현한다.
레 26, 14-45. 온갖 비복지는 여호와를 배반할 때 오는 것.
<민수기>
민수기 전체는 사회복지 행정, 즉 즉 조직의 운영과 관리에 대하여 시사하는 바가 크다.
가장 큰 첫 시사점은 인구조사이다 (민 1장, 민 26장). 인구학적 자료와 인간존재의 실상에
대한 실태조사는 사회복지의 근본자료이다.
두 번째는 가나안 땅의 12지파의 인구수대로의 분배이다. (민 26, 52-56. 민 33, 54.)
그 당시 땅의 균등한 분배는 오늘 사회복지정책에 대하여 크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
가나안 땅에서의 이스라엘 자손 12지파의 생활은 어느 정도 평등하였다. 평등한 생활은
복지로운 사회의 생활이다.
민 6, 22-27.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복
하나님에 의해, 사람이 내리는 축복. (복 vs 축복)
민 18, 21- 26. 십일조는 레위인에게 줌.
레위인은 그 십일조의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림.
민 27, 1-11. 딸들의 이름들, 여인들에게도 유산 상속하는 제도, 성서는 양성을 차별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뜻이 그러하지 않은가.(이정심, 과제)
민 35, 34: 생태정의(ecological justice)
“너희는 너희 거하는 땅 곧 나의 거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 여호와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함이니라.” 사회복지는 복지사회 실현의 수단이요 복지사회의 원천은
생태계가 우선 더럽지 않은 데에 있다.
<신명기>
신 1, 15. 여러 수고를 나누어 담당하기 위하여 두령들을 취함. 조직의 정비. 조직의 정비는
사회복지행정의 핵심!
신 3, 18. 여호와께서 땅을 기업으로 주심.
여기서도 땅은 원래 여호와의 것임을 다시 분명히 한다. 이스라엘은 땅이 원래
여호와 하나님의 것임을 우리 모두에게 명확히 보여주는 역할을 이 지구촌에서
담당하였다. 복지 사회의 핵심은 자유와 정의, 진리와 평화에 놓여 있다.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고 행하며 기억하는 것이 곧 복을 받는 길 (신 4, 2-40)
도피성(미클라트) 신 4, 41- 43. 신 19, 1-13.
원망하고 미워함이 없이 부지중에 잘못하여 사람을 죽인 자를 도피하게 하여 그 생명을
안전하게 보전케 하는 성읍→clients의 사회안전망, 사회보장제도. 사회복지관은 미클라트
에서처럼, 사회적 책임과 개인의 존엄성 원리를 바탕으로 운영되어야 하고, 안전하게
돕고 보호한다는 원리 안에서 경영되며, 지역사회의 문제와 주민들의 욕구를 널리 충족
한다는 원리 위에 활동하고, 박애와 수용의 원리에서 일하며, 하나님 나라 실현과 생명
구원의 원리를 바탕으로 운영되어, 사회복지관의 중심에 확실히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이
자리 잡고 있어야 한다.<최무열, “기독교사회복지관의 통전적 모형으로서 미클라트
(도피성) 연구” 참조>
신 5, 1- 33. 십계명
하나님 은혜를 기억하여 가정 안에서, 지역 사회 안에서 좋고 바르게 살아가도록
하는 하나님의 道.
계명을 잘 설명하고 있는 기록(申命記)
여호와의 계명을 지키고 행할 때 福을 받음(신 7, 24)
가나안 땅.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땅 (신 8, 7-10)
땅의 福.
만나의 福 (신 8, 16)
신 10, 18-19. 고아와 과부, 나그네, 사랑
애굽의 종살이를 기억하라. 사회복지실천은 사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고
실천하는 데에서 시작한다.
신 11, 8. “건너가서” 땅을 얻음.
복은 건너야 얻는다. 건넘(빠스카, 유월)은 복을 열어오는 문이다.
신 11, 26. 복과 저주를 함께 우리 앞에 두나니…
신 14, 28-29. 매 삼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의 일: 레위인, 객, 고아와 과부 배부르게 함.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범사에 복을 주시리라.
신 15. 매 칠년 끝에 면제 해방, 자유.
cf. 7×7=49, 50년째 희년. 희년제도와 사상은 옛날 그 때 이야기이겠으나 지금도
실현되어야 할 미래의 이상이다. 복지 사회 실현이라는 점에서 말이다.
신 15, 4-5.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행하면, 가난한 자 없으리라.
신 15, 7-11. 가난한 자에게 대한 도움.
반드시 가난한 자를 도우라. 여호와의 뜻.
따라서 사회복지는 여호와의 뜻.
신 23, 19-20. 돈을 형제에게 빌려주고 이자를 받지 않음.
신 24, 14- 15. 빈곤한 노동자의 품삯을 당일에 주고 또 학대하지 않음. 근로(노동)복지.
신 26, 12. 제 삼년 곧 십일조를 드리는 해에 십일조를 모아 레위인, 객, 고아, 과부를
배불리 먹도록 함.
신 28, 1-6. 신 30, 1-20.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행할 때 복을 받는다.
<여호수아>
수 2, 1. 기생 라합이 정탐꾼을 숨겨두고 이스라엘 백성이 福地에로 이르도록 돕는다.
수 13 & 수 18, 10. 여호와께서 내려주신 땅을 지파의 수, 식구별로 하나님의 명령대로, 제비뽑는 방법으로, 평등하게 분배하였다. 토지의 평등분배는 사회복지의 핵심이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그것을 실천하였다.
수 20 9. 도피성
노인의 고별사, 여호수아 23, 1-16.
수 23, 11.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수 24, 23. “…너희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
<사사기>
사사(판관)들이 지역적으로 다스림. 세습되지 않음→지역에 근거한 복지.
삿 3, 12.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니라.
삿 5. 여성 사사 드보라의 노래.
삿 5, 7. “…내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의 어미가 되었도다” 진정한 여성복지.
삿 8, 23. 기드온의 겸손 신앙→진정한 정치. 복지 사회 실현은 정치의 바름에서 시작한다.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 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삿 10, 10.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을 섬기다.
계속 이스라엘 백성들의 범죄.
삿 16, 4. 사사 삼손이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를 사랑하다.
한 여인에 대한 사랑이 (삿 16, 16. “삼손의 마음이 번뇌하여 죽을 지경이라”)
삼손을 깊이 번뇌에 빠트리다.
블레셋 (외세)과의 싸움.
삿 21, 2. 벧엘에서 대성통곡하는 이스라엘 백성.
삿 21, 25. 왕의 통치제도를 필요로 하다.
사람들이 각기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니, 이를 통치할 왕이 필요하게 됨.
그러나 왕의 통치제도는 근원적 비극의 시작. 인간 왕의 통치는 사실, 비복지!
<룻기>
․ 보아스의 사회복지실천, 고엘 (‘되찾다’, ‘무르다’, ‘구속하다’)
제도와 함께 (룻 4, 1-8. cf. 레 25, 25)
․ 룻의 시어머니(나오미) 모시기. 신앙 안에서 진정한 모심이 가능. 개인복지는 가족복지에서
가능하며, 가족복지는 아래 사람의 위 사람에 대한 모심과 위 사람의 하나님의 마음으로
아래 사람에 대한 살림에서 가능하고, 가족복지는 지역사회복지의 토대이다.
․ 보아스와 룻이 이새, 다윗, …예수님의 족보를 이어가게하다.
<사무엘 상>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의 기도가 지니는 사회복지적 의미
삼상 2, 8.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 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반면에, 제사장 엘리의 아들들은 불량자라 여호와를 알지 아니하더라. (삼상, 2, 12)
삼상 2, 31. 제사장 엘리에게 내리는 여호와의 말씀 중
“노인이 하나도 없게 하는 날” 여호와의 저주. 여호와가 세상에 내리는 저주는
세상에 노인을 없게 하는 것이다. 노인의 존재 자체가 세상의 복지임을 명심하자.
삼상 3, 9. 사무엘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들음(경청)이 갖는, 사회복지 실천에서의 소중함
삼상 5. 하나님의 궤(법궤)의 중요성. 복지 사회는 기준을 지닌다.
삼상 8, 9. 왕의 제도의 필요성.
다른 신들을 섬기니
삼상 10, 1.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을 부으사 왕을 세우다.
그 사울은 여호와께 불순종하다.
삼상 15, 22. 제사보다 순종이 나으니라.
제사가 형식에 빠지니
삼상 16, 7. 여호와는 中心을 보신다.
삼상 17, 12-14. 말째인 다윗.
삼상 18, 1 & 삼상 20, 42.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 사회복지실천의 목표는 이러한 우정을
인간관계 속에서 회복하는 일이다. 그렇지 않은가.
삼상 20, 12-16.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도 다윗은 약속대로 절친한 친구 요나단의 장애인
아들 므비보셋을 가족처럼 정성껏 돌봐 주었다. 그렇게 은혜를 갚았다.(박희영, 과제)
삼상 24, 15 & 삼상 26, 9.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왕이니, 아무리 타락해도 죽일 수는 없다고 믿는 다윗.
<사무엘 하>
․ 사회복지사로서 볼 수 있는 요나단(여기서 요나단을 사회복지사로서 조명해 보자).
그 존재 속에 이미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 있는 잠재성을 간파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궁지에 몰린 다윗(클라이언트)을 끝까지 도움. 다윗의 슬픈 조사(삼하 1, 26)
․ 사회복지사로서 볼 수 있는 나단
부하의 아내를 탐하여 부하(우리아)를 죽임에로 가게하며 끝내 그녀(밧세바)를 빼앗아 제
아내로 삼은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삼하 11, 27) 다윗을 비유로서 (삼하 12, 1-4)
깨우치고 무엇이 정의인가를 보여주어 다윗으로 하여금 그 잘못을 고백하고 반성토록 한
나단. 그리고는 “자기 집으로 돌아간다” (삼하 12, 15).
․ 성(sex)에 대한 바른 관점을 지니지 못함으로 암논의 잘못된 행위(삼하 13, 1-19),그것으
로 인하여 압살롬의 반역, 형제끼리 죽임, 나라는 전쟁의 혼란 속으로 들어가고, 다윗 왕은
아들에 의해 쫓겨나며…성에 대한 바른 관점이 복지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준다.
<열왕기 상>
․ 솔로몬의 지혜와 사회복지사의 판단능력
(왕상 3, 9); 재판의 능력과 클라이언트의 욕구조사
․ “너희 마음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화합하여 완전케 하여 오늘날과 같이 그 법도를 행하
며 그 계명을 지킬찌어다”(왕상 8, 61)
→복지사회의 구성원들의 진실한 태도
․ 르호보암 왕은 솔로몬이 모셨던 노인들과 의논하여 정치하다(왕상 12, 6)
노인의 지혜가 나라 정치에 필수적이다!→진정한 노인 복지는 노인을 위한(for)것이 라기
보다는 노인에 의한(by) 것이다.
․ 엘리야의 기적은 ; 긴급한 상황에서 솟아오르는 하나님의 역사요, 하나님과 연합한 사람,
엘리야의 나라 사랑, 백성사랑의 삶이다. (왕상 18, 39)
<열왕기 하>
․ 문둥병자 나아만을 고치고 깨끗케 한 엘리사(왕하 5, 14)
․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고 백성들이 마음을 돌이키니, “온 국민이 즐거워하고 성중이
평온하더라” (왕하 11, 20)
․ 여호와의 언약을 어기고, 여호와의 은총을 저버리며, 우상을 섬겨 그 삶이 근원적으로
타락할 때 비로소 비복지 사회, 비복지 인생으로 전락하여 진실로 곤궁과 환난을 겪게
된다.(왕하 25, 21)
<역대 상>
․ 포로생활(두번째 종살이)은 극단적인 비복지 상태이다. 바벨론 유폐는 범죄로 인한 하나님
의 벌이다. 그 벌은 하나님과의 언약에 대한 불순종 탓이다. 다시 자기 땅으로 돌아옴으로
써 복지는 조금씩 이룩된다(대상 9, 1-2)
․ 복지는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음이요(대상 10, 33), 땅을 다시 나누어 가질 수 있음이며,
공동체 조직을 정비함이고(대상 27, 1), 여호와의 성전을 다시 지어 거기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음이다(대상 23, 19).
․ 하나님의 궤가 있는 곳에 복을 내리심, 오벧에돔의 집(대상 13, 14)
․ 복은 여호와께서 주시는 것(대상 17, 27)
<역대 하>
․ “솔로몬이 온 이스라엘의 천부장과 백부장과 재판관과 온 이스라엘의 각 방백과 족장들을
명하고…” (대하 1, 2) 이스라엘 땅에 거한 이방사람도 조사(대하 1, 17)
․ 노인의 교도를 버린 르호보암(대하 10, 8)
․ 사법적 정의 실현(재판관 세움)이 복지의 기초(대하 19, 6)-여호사밧
․ 마음의 교만이 문둥병을 발하게 하다(대하 26, 19)-웃시야
․ 신앙생활의 중심을 레위 사람들이 잡아주도록 함(대하 30, 30)
․ 복지는 하나님 함께 함(대하 32, 8)
․ 복지는 가진 자가 솔선수범하여 내어 놓을 때 시작된다(대하 35, 7-8)
․ 노인을 긍휼히 여기지 않으면, 나라의 비복지(대하 36, 17)
<에스라>
․ 성전의 재건축이 있어서, 첫 성전에 대한 경험을 지닌 노인의 태성통곡(스 3, 12)
․ 그 본래의 자리에 성전을 다시 지음은 이스라엘 복지의 기초(스 6, 16)
․ 스 8, 21…“금식을 선포하고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함…
․ 이방인과의 잡혼을 깊이 뉘우침(스 10, 1)
<느헤미야>
․ 가난한 자를 돕는 느헤미야;
“나와 내 형제와 종자들도 역시 돈과 곡식을 백성에게 취하여 주나니 우리가 그 이식 받기
를 그치자”(느 5, 10)
․ 청렴결백한 느헤미야(느 5, 14-15)
12년 동안 녹을 먹지 않음
․ 예루살렘 성전을 주도면밀하게 계획을 세워 재건함(느 2, 6)
․ 예비치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줌(느 8, 10)
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 함(느 8, 12)
cf. 초대 그리스도교회 공동체(행 2, 행 4)
․ 광야 40년의 회고(느 9, 15. 20-21)
․ 칠년마다 땅을 쉬게 하고 모든 빚을 탕감함(느 10, 31)
․ 느 13, 31. “나를 기억하사 복을 주옵소서”
<에스더>
․ 지혜로운 에스더, 끈기 있는 모르드개 → 죽임당할 뻔 했던 상황을 역전시켜 유대민족을
살림→부림일(에 9, 26)
․ 에스더의 “죽으면 죽으리이다” (에 4, 16)
․ 부림일에 잔치를 베풀고 서로 예물을 주며, 즐기고 베풀며, 가난한 자를 구제함(에 9, 22)
<욥기>
인과응보의 신학(사고)을 넘어 가난한 자와 함께함의 하나님 체험의 경전.
․ <욥기>는 인과응보 또는 인과론적 사유(욥 34, 11. 엘리후, “사람의 일을 따라 보응하사
각각 그 행위대로 얻게 하시니...”)를 그 핵심으로 하는 인간 중심주의(지성주의:
과학주의, 일반사회복지학)와 하나님의 뜻과 계획, 고난과 가난을 통한 하나님의 훈련,
하나님의 목적을 그 핵심으로 하는 하나님 중심주의(진정한 기도와 신앙, 기독교사회복지)
와의 대조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욥기>는 기독교사회복지의 원형을 우리에게 제시하는
셈이다. 욥의 고난과 가난은 욥의 잘못과 죄로 인한 그 결과로서의 벌이었다기보다는
하느님의 깊은 목적과 의도가 그 속에 깔려 있는 하나님의 신비이었다. 욥의 고난과
가난은 지성으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 즉 영성에서만 비로소 이해된다.
․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욥1, 10) “주신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욥 1, 21)
․ 죽음 또는 죽음에 대한 준비(욥 11, 19-22. 욥 16, 22. 욥 17, 1. 욥 19, 26)
․ 고난 가운데 욥의 신앙 (욥 23, 10…“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
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 욥이 사회복지 실천→노인에 대하여(욥 29, 8)
→빈민과 고아에 대하여(욥 29, 12)
→과부에 대하여(욥 29, 13. 욥 31, 18)
→소경과 절뚝발이에 대하여(욥 29, 15)
→노숙자에 대하여(욥 31, 32) 등
“하나님은 이러한 분들을 아끼고 도우며, 소경의 눈이 되고 절뚝발이의 발이 됨으로써
매우 세밀히 이 땅이 복지스런 곳으로 변하기를 희망하신다.”(권녕소, 주정은, 과제)
․ 우리가 깊이 묵상해 보아야 할 것: “여호와께서 폭풍 가운데서 욥에게 말씀하여 이르기
를…”(욥 40, 6)
․ 결국 욥의 영화, 그리고 십자가 이후의 부활(욥 42, 12)
<시편>
․ 시 1, 1-2.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 성서는 복 있는 사람을 부귀와 명예를 누리는 자로서 보지 아니 하고 밤낮으로 여호와의 법을 묵상하고 그것을 즐겨 하는 자라고 말한다. 여호와의 법은 진리이다. 진리와 함께 함이 참으로 복된 삶이다!
․ 시 9, 9. “여호와는 압제를 당하는 자의 산성”
시 19, 18. “가난한 자도 영원히 그러하지는 않음
․ 시 10 가난한 자, 고아, 압박당하는 자를 도우시는 하나님.
․ 시 16 주님 밖에 나의 복이 없사오니
․ 시 19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자연의 복락
․ 시 23 주는 우리의 목자
․ 시 29, 11. 평강의 복을 주시는 주님
․ 시 32, 2. 마음에 간사가 없는 이는 복이 있다.
․ 시 35, 10. 여호와는 가난한 자를 그보다 강한 자에게서 건지심.
․ 시 37, 11. 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 함.
․ 시 49, 20.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한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진정한 복지는 깨달음.
․ 시 67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
․ 시 68, 5.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
․ 시 70, 9. “나를 늙은 때에 버리지 마시며…” 노인복지
․ 시 72 주님은 가난한 자를 구하신다.
․ 시 82, 3-4. 가난한자와 고아에게 공의를 베푸심
․ 시 84, 4. 주의 집에 거하는 이가 복되다
․ 시 90 인생은 잠시
․ 시 104, 29. “주께서 낯을 숨기신 즉 저희가 떨고 주께서 저희 호흡을 취하신 즉 저희가
죽어 본 흙으로 돌아가나이다”
․ 시 106, 3. 공의를 행하는 이는 복되다.
․ 시 115, 15.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심
․ 시 119, 9. 청년에게서의 복지
․ 시 120,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복을 얻으리니
․ 시 146, 7-9. 여호와가 낮은 이를 보호하신다.
<잠언>
․ 지혜를 얻는 자가 복이 있다. 잠 3, 13.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 잠 9, 10.
․ 구제를 좋아하는 이는 풍족해진다. 잠 11, 25.
․ 잠 13 지혜로운 자식
․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사람 그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것. 잠 14, 31.
․ 가족복지, 잠 17, 6.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
․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 잠 20, 27. 사회복지는 영혼이 등불일 때 비로소 이룩됨.
. 잠20, 29-젊은 자의 영화는 그 힘이요, 늙은 자의 아름다운 것은 백발...“성경에서는 백발
을 영화의 면류관이라, 아름다운 것이라고 표현하는데 현대 사회에서 과연 그러한가?
지금도 백발이 아름답게 보이려면 우리 젊은이들이 노인을 잘 공경할 때 백발이 영화의
면류관으로 보일 것이다.”(조신호, 과제)
․ 가난한 자의 소리를 들어야... 잠 21, 13.
․ 잠 23, 20. 술을 즐겨하는 자와 고기를 탐하는 자로 더불어 사귀지 말라.
․ 가난한 자를 못 본 체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 잠 2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