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1/4 토론토 거주민 된 햇빛사냥입니다.
경험담 오랜만에 쓰네요. 첨에 막 온갖 잘난척 다했는데 다시 보니 손발이 오그라들기도 하고..
여태 말머리값 못한 것 같아서, 오랜만에 씁니다.^^
사실 그동안 일부러 안 쓴것도 있지만... 마지막 순간을 위해 기다렸거든요. 멋지게 끝내는 글을 쓰고 싶어서.. ^.^ㅋ
본 일정대로면 3월 11일에 학원이 끝나 이미 한국에 있어야 하지만,
들어와봐야 학교도 못 다니고 놀건데 뭐하러 일찍 오냐는....ㅜ0ㅜ 엄마의 쿨한 한마디를 계기로 한달 연장했습니다.
마지막 경험담이 1월엔가 토플 들어간다고 쓴 것 같은데.. 토플 끝난 후엔 IBE advanced를 들었어요. (비즈니스 고급)
한달간 저의 동경의 대상이었던 차도녀쌤과 함께한 즐거웠던 시간
맨 오른쪽에 쌤인데 패셔니스타+쏘쿨한 성격+ 후덜덜한 기럭지, 무슨 왕복 택시비 7만원 나오겠다는..
(제가 170인데, 저보다도 크신거 보이죠?)
한달간 예쁨받아 좋았답니다 마지막 성적표에 남겨주신 메시지에는
you're such an interesting and lovely person이라며, 다만 자신감을 가지라고ㅠㅠㅋㅋㅋ 하셨네요
양쪽에는 다정열매 냠냠 먹은 브라질리안 다정남들입니다. 저보다 한두살씩 많아서, 맨날 농담 반 진담반으로 오빠들이라구 불렀었는데 시간이 지나 오빠들도 다 갔어요.... 헝 오빠들 보고시퍼..ㅜ0ㅜㅋㅋㅋ
안경쓴 다정남 오빠가 저날 마지막이었어서 그때 완전 헤벌쭉 찍은 사진 있는데 그건 정말 못생겨서 차마 못 올리겠음..ㅋㅋㅋㅋ
사실 레벨9 있을 때 여러 문제로 제대로 수료를 못하고 걍 토플반으로 갔었는데, 계산해보니 비즈니스반도 레벨 하나로 인정이 되서 통과하면 10이 가능하겠더라구요. 마지막에 동기부여가 확실해져서 연장하고 10 찍었어요.
전에는 게시판 리스트에서 레벨 10에 있는 사람 보면서 부러워 했었는데 막상 가고 나니 아무 느낌 없데요.
하나 좋았던건 반이 높아지니 아침ESL 빼곤 한국인이 거의 없더군요.
6세션 D에는 한달간 한국사람이 저 혼자였던데다 진짜 국적도 다양해서, 별 얘기를 다 듣고 그랬거든요.
한번은 수업 시작전 쉬는시간에 애들하고 수다 떨다가, 손으로 숫자세는 게 국가마다 다 다르단걸 발견했어요ㅋㅋ
애들은 제가 엄지부터 접어서 숫자를 세는걸 신기해했어요. 이게 뭐냐고 ㅋㅋ 5가 주먹이냐며.. 주먹으로 때릴거냐 뭐냐
저는 반대로 애들이 새끼부터 접어서 손으로 곡예하길래, 나는 못한다 손가락 꺾이지도 않는다!!고 웃고..
아니면 엄지부터 펴서 세는 애들도 있고... 결론은 저는 암튼 그게 안된다는거ㅠㅠ
동물울음소리 제가 말하면 다 빵 터져요. 바우와우던 미야우 미야우던 뭔가 알파벳스러운 소리가 나는데 다른 나라랑은 다르게 우리는 아예 말이 다르니.. 멍멍, 야옹야옹조차도 신기하게 들렸나봐요. 한달간 diversity 제대로 체험했었네요.
거기다 야구모자를 눌러쓴 사우디 출신의 빡빡이(살짝 허세남) 친구가 수업때마다 들려준 모국에서의 험난한 생존 스토리는
심지어 뻥이라고 생각될만큼 극적이고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었구요. 이 얘기 들으면서 한국이 그래도 살기 좋은 나라란걸
느꼈어요. (이 동무는 모국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캐나다 와서 고등학교를 다시 다니고, 대학을 갔는데 교수가 '영어 공부 다시하고 와!'라고 해서 다닌 케이스)
잠시 비루한 의견을 덧붙이자면
처음부터 한국인 없는데를 찾기보다 한국인 많은 중간반에 가더라도 공부 열심히 해서 렙업 빨리빨리 하셔서, 상위반에서 노는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은 어딜가나 다 있어요. 특히 우리는 학창시절 내내 주구장창 공부한 문법 덕에 일단 중간은 찍고 갑니다. 어쩔 수 없이 중간에 몰리게 되지요. 근데 한국인이 싫다고 처음부터 욕심을 내면 나중에 핵폭탄처럼 쏟아질 외로움이나 모국어에 대한 갈증은 차치하고라도 처음부터 수업때 혼자서 길을 잃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듣는 것도, 말하지도 못하니까요.. 뭐 헬렌켈러인가
학원에서 레벨을 정해주고 단계가 고정되어있는 사설코스는 대개 자신의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그렇다 쳐도
정규 유학 등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주변 환경도 고려한 뒤에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사설학원에 있었으니 크게 할말은 없다만... 느낀 바가 있어 권해드립니다.
아무튼 비즈니스 잘 끝내고 Lv10 와서 무사히 마쳤구요..
9와 10의 갭이 은근 커서, 내용도 어렵고 단어도 막 쏟아지고 그래서 좀 벅찰 때도 있었는데
어느새 다 마치고 컴퓨터 앞에서 이런 걸 쓰고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감동의 시상식 현장(은 아니고 certificate 수료현장) 근데 참 저 뚱뚱하네요. 새삼 느낌;;;
ESL에서만 네번째 만난 Nelson선생님. 레벨 6,8,9,10에서 함께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의 성장과정을 지켜보셨다고 할 수 있겠네요.. 10 첫날 들어오자마자 하신 말이 "내가 널 언제 처음봤더라... 5인가 4 아니었나?" 라고 기억하실 정도였죠. 물론 "아니에요 6이었어요!!" 라고 별 의미없는 부정을 하긴 했지만.. ㅋㅋ
첨에 회화반에서 그 어설프던 영어를 다 들어주셨고, 중간에 엄청 아팠을 땐 당시 담임이라 다 알고 계셨고
9에서는 writing 수업을 들어서 그 엉망 쓰기실력 다 들통났고.. 토플과 비즈니스 방황하고 돌아오니
문법 다시 잡아주러 오셨군요. (저희학원 특성상 선생님들은 밑으로 내려가고 학생들은 위로 올라가는 시스템인지라...
이렇게 마주치는 경우가 생기네요)
마지막 주에 그간의 성적을 갖고 상담하면서 선생님이 그동안 정말 많이 늘었다고 해주셔서 기분 좋았어요.
주간 쪽지셤에서 그래머는 문제가 없었는데 듣기를 한번 폭탄맞는 바람에.. 그거 걱정하시면서
혹시나 certificate를 못받더라도, 그게 네 인생에 아무 해가 되거나 문제를 가져다주지 않는다고 넌 이만큼 늘은 걸로 의미있다고
감동의 말씀 전하셨습니다. 그래도 저 받았어요 어쨌든....... 엄청 아슬아슬하게 통과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마터면 못 받을뻔 했음ㅋㅋㅋ ㅠㅠ
끝나고 사진 찍으러 돌아다니면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선생님 두분 만났는데 너가 가는게 안 믿긴다, 모든 학생들이 다 엘레노어 같았으면 좋겠다 she's great, wonderful, amazing 별별 수식어는 다 들어서 구운 오징어 될 뻔하던 차에 인사하고 돌아섰어요. (저는 친구들하고도 그랬지만 주로 선생님들하고 친해지려고 애썼고, 그들은 어케 생각하실런지 몰라도 나름 예쁨도 받고 덕분에 말도 많이 하고, '너는 다른 수줍은 한국여자애들하곤 다르다'는 얘기도 듣고.. 좋았어요. 근데 도대체 다른 분들이 얼마나 수줍음을 타셨으면 저렇게 대놓고 저한테 말할 정도신지)
마지막날이라 사진 좀 잘 나와보겠다고 일찍 일어나 화장하구 갔더니
다들 너 누구세요 이러고 ◎_◎ 한국인 오빠 눈 이렇게 되고... -.-;;
성격상 수다를 떨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사람이라 베스트언니처럼 용감하게 한국인친구를 아예 제껴버리고 사는 건 못했지만
그래도 국적에 상관없이 참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는 데에 뜻을 두고 싶어요.
오기전에 페북으로 연락만 주면 자기 집은 언제든 오픈되어 있다는 멕시코 베스트프렌드 Fergie도 있고
(제가 다른 애랑 싸우고 나서 하소연한걸 다 들어준 친구도 이 아이였음)
언제 배웠는지 한국인 친구가 한국어 가르쳐 줬다며 한글로 제 이름 쓸 줄 알고, 감사합니다 쓰고, 페북에 제가 올린 사진 코멘트로 Welcome to Korea! 라고 써놨더니 밑에다 환영합니다:) 써서 저를 놀라게 만드는
한국 한번 오고 싶다는 터키훈남 Fatih도 있구요 (전 정말로 터키에 가보고 싶습니다! 형제의 나라라고 하잖아요ㅋㅋ)
마지막주에 복도에서 만나서 "저 이번주가 마지막이에요!" 했더니 금요일날 얼굴 꼭 봐야한다며 신신당부하고
교실에 사진 찍으러 갔더니 꼭 껴안아준 Erica 쌤도 첫 세션에서 만나서 여태 저의 좋은 친구였고..
외양은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는거.... 모두 다 마음 따뜻한 사람이라는 것 가슴 절절하게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
제 인생에 절대 못 잊을 시간이 될 것 같아요. 훗날 다른 결심을 위해 다시 이 땅을 찾더라도, 처음의 그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했던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겠죠. 익숙해진만큼 전보다 편해지긴 할테지만요.
이제 이 길고도 짧았던 여정을 끝내고 다시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진짜'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까진 아직 시간이 좀 남았지만
지겹다고 생각했던 그 routine이 벌써 그리운 시간으로 바뀌어 가네요..
이날 단체로 귀요미 열매 먹은 우리반사진 투척하고 갑니다ㅋㅋ 숫자가 적어서 뭐 기대하시는 와장창한 사진은 안나오지만
그래도 우리 되게 재밌었답니다;ㅁ; 이날 모두가 레벨10을 끝냈기에 더 이상 학원에 남아있을 사람은 없지만
진짜 좋은 추억이었어요^.^
경험담 짧게 쓰고 싶었는데 이렇게 구질구질해질까봐... 그래도 결국 구질구질- -;;
마지막으로 이날 의도치 않게 많은 이들의 눈을 @@하게 만들었던 작성자 변신샷 소심하게 풉니다
누가 나한테 비포애프터 사진 만들어서 유포시킨다고 협박했는데... 백날 찾아봐 내가 비포사진을 풀어놨나 ㅋㅋㅋㅋㅋㅋㅋ
7개월간 고마웠던 LSC, 안녕! @@
네 뭐.. 열심히 하려고 기를 썼다만^^;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여나~ 경험담 잘 봤다 근데 사진이 왜케 작니 잉잉 눈아파~ ㅎㅎ
어느덧 소여니도 연수의 막바지라니 믿기지를 않는다... 시간 참 빠르다. 그치?
글을 보니 아쉬움도 많이 남고 뒤돌아 볼 흔적들도 많이 남은 것 같네~ 네 삶에서 그 시간들이 갖는 의미를
앞으로 짧으면 10년, 길면 2-30년 동안 조금씩 배우게 될거야~
얼마나 반짝이던 시간인지... 그리고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배웠는지... 알게될거에요...
여튼 열심히, 그리고 무사히 마쳐서 너무 기쁘네~ ^^
건강하게 돌아와서 쏘주나 한잔하여요~ 겸둥이~~ ㅋㅋㅋㅋ
부끄러워서요. 차마 화면을 꽉 차게로는 할 수가 없었어요. 원하신다면 늘여드릴게요ㅋㅋㅋㅋㅋㅋ 소주 콜
부끄럽긴... 이미 정으니와 너는 화상통화 사진 올리면서 그런거 없는 게야... ㅋㅋㅋㅋ
빨랑와~ 쏘주 사줄게~! ㅋㅋㅋㅋ
소여니 이야기 보따리 풀어라~~한국와서.ㅎ
근데..그니는 어디가써~??ㅋㅋㅋ
냉담녀 그니~ ㅠ_ㅜ;
우와ㅋㅋ 저 이글 지금 읽었어용 소연이는 진짜 뭔가 글을 감동적으로 잘 쓰는거같아용!!
저 냉담녀 아니에요 *.* 다만 귀찮녀에요 헤헤 죄송해요!@
저도 조만간 경험담올릴께용 다들 잘 지내시죠? ㅜ.ㅜ
호곡 그니야
워디 갔었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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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A 영어 선생님 알바자리 콜? ㅋㅋㅋㅋ
저 안그래도 알바 고민중인데 괜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너가 하면 나 수업 도강 해도 되? 막이래..ㅋㅋ
당근 됨. 대신 질문 폭탄 쏟아부을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한명 더 추가 ㅋㅋ
그래 일주일 내내 스터디 하자. 괜찮네... ㅋㅋㅋㅋ
소여니 지서니 양양이 셋이서 강사 해라. 월 수 쟈순이 화목금 소지양 한명씩 ㅋㅋㅋ
외국동영상 생각난다. 딸이 아빠한테 질문한다..왜?왜?왜?왜?왜?왜?왜?왜?????이렇게.ㅋㅋㅋ
나도 스터디 할래.진상학생해야지.ㅋㅋㅋ
그 미드 럭키 루이 라는 드라마고 완전 대박입니다. 성기노출 미드임. ㅋㅋㅋㅋㅋ
+0+
그래.. 맞아 남성의 ..... 으흠 (꼭 찾아보겠군.. ㅋㅋㅋㅋ)
사진 완전 기여워.ㅋㅋㅋ
근데 소여나..나 50%만 읽었어.ㅋㅋ내일 또 읽을께~~ㅎㅎㅎ
길게 쓰면서 이런 소리 나올까봐 걱정했는데... 1/3씩 읽으셔도 됩니다요.
지구력 없는 자식. ㅋㅋㅋㅋ
내 부족한 2%는 지구력에서 부터 시작되지..
좋아 정정한다 지구력'도' 없는 자식!!! ㅋㅋㅋ
헐 나 깜놀했네 넘 이뻐져서 ㅎㅎ
중간중간 빵빵터졌어 기럭지왕복 택시비 7만원, 헬렌켈러...ㅋㅋㅋㅋ 돌아가는구나.......언제끝냈대....부럽네 ㅠㅠ
내가 언니보다 몇 개월을 먼저 와서 맘 고생을 ;ㅣ마넝ㄹ;ㅣㅈㄷ미ㅓ 미ㅏㅗ ㅠㅠ 뻥이고, 시간 금방갈거야 언니도 ㅋㅋㅋ
너 언제가는거야??( 핸드폰 번호 알면서 여기다 안부물어보고있다 ㅋㅋㅋ)
이번주요.
소여니는 언능 항공 결정햐~ㅋㅋ
소여나... 사실~끝난건 아무것도 없어~ 한국 돌아오면 모든게 다시 새롭게 시작이야~! 힘내고~! 앞으로 기대할게!!!!
조심해서 돌아와~
공부는 끝이 없는 것 같아요. 가서도 계속 해야겠죠... 가서 얼굴 뵈요^^
아웅 두근두근.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ood good !
정으니도 후딱 오셩~ ㅋㅋㅋ
정말 다녀온 애들 모아놨는데 열명정도 되면 참 기분 좋드라~
우리 캐스(금지어인가?ㅋ)1기 애들이 그랬눈뎅.ㅠㅠ
왜 금지어야... 안희수 망할 쉑... ㅋㅋㅋㅋㅋ
너 왜 전화 안해? 막이래 ㅋㅋㅋㅋㅋㅋㅋ 한동안 매주 전화오더니 급 끊기니까 허전하자나ㅠㅠ ㅋㅋ
이것들 누가 사귀래!!! ㅋㅋㅋㅋㅋ
헤어졌데자나...좌우지좡쥐지지가 차였넹....
아우 쏘쿨 소여늬 ㅋㅋㅋㅋㅋㅋ
저희 안헤어졌어요. 이 댓글 보고 생각나서 부리나케 전화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체나 은퇴하지 마시고 오래오래 가는 팀이 되시구랴! ㅎㅎ
다읽음. 정말 표본이다. 우리 앳들은 어쩜이리도~
준비하는 애들이 이런 글을 많이 읽어야 하는데...에혀~
한 학원 오래다니면 이런게 좋아. 선생님들이 나를 다 알어.ㅋㅋ
나도 은근 이뿜받았음.ㅋㅋㅋ
국적상관없이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아직도 캐나다가 그리운가봐잉.ㅠ
너 예쁨 받았던거... 혹시 혼자만의 착각은 아니었을까? 응? 검증 가능한 최선을 이야기한거 맞아? 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장님 태클은 진짜 자격증 드려야할 듯
알자나...WTC 브로셔.ㅋㅋㅋㅋㅋㅋㅋ그게 인증이야.ㅋㅋㅋ
소여니 : 저... 2급 빽태클 기능사 자격증 소지자 임니다! ㅎㅎㅎㅎ
마실장 : 브로셔의 사진을 보면 너의 풀색 잠바 때문인지... 주변 사람들이 널 피하던데?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우왕 소연아 읽는 내가 다 뿌듯하다!!! 축하해 !!!!!! 열심히 생활한듯해서 나두 기분좋다 ㅋㅋㅋ 같이 스터디할때 막연한 꿈?이라고해야되나 ㅋㅋ환상이랑 공포 ㅋㅋ얘기햇던게 기억이 나는데 ㅋㅋㅋ벌써 너는 막바지고 난 끝나고 !!!! 우왕 ㅋㅋ너 26일에 벤쿠온다햇지?ㅋㅋㅋㅋㅋㅋㅋㅋ 내영어실력이뽀록나겟지만 애니웨이 오면 술한잔하장...ㅋㅋㅋㅋ 키키키키키
둘이 영어하는거 보고 싶다... 캠코더로 찍어서 카페에 올리고 싶다.... 우우웅... ㅋㅋㅋ
애니 웨이 애니 웨이 애니 웨이 애니 웨이 애니 웨이 애니 웨이 애니 웨이 애니 웨이 애니 웨이 애니 웨이 애니 웨이 애니 웨이 애니 웨이 애니 웨이 애니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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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웨이 애니 웨이 애니 웨이 애니 웨이 애니 웨이 애니 웨이 애니 웨이 애니 웨이 애니 웨이 애니 웨이 애니 웨이 애니 웨이 애니 웨이 애니 웨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