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작품을 공모합니다. 시, 소설, 희곡, 동화, 동시 5개 부문입니다. 새로운 감수성과 문제의식으로 빛나는 작가 지망생의 참신한 글을 기다립니다.
◆공모 부문
시=5편 이상·당선자 상금 300만 원
소설=200자 원고지 80매 안팎·500만 원
희곡=80매 안팎·300만 원
동화=30매 안팎·200만 원
동시=5편·200만 원
◆응모 방법
원고는 A4 용지에 출력해 보내 주십시오. 첫 장에는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응모부문, 제목만 따로 적은 표지를 별도로 만들어 주십시오. 본문 원고에는 이름을 적으시면 안됩니다. 우편봉투에는 응모 부문과 이름만 써 주십시오. 응모작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다른 신춘문예에 중복 투고한 작품, 이미 발표한 작품, 표절 작품으로 밝혀지면 당선이 즉각 취소됩니다. 낙선한 원고는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접수 마감
2023년 12월 1일(금요일). 우편 접수는 12월 1일 자 소인까지입니다. 해외 응모자는 운송 시간을 감안해 소인 마감일보다 미리 보내 주십시오. 방문 접수는 1일 오후 6시까지이나 수월한 업무를 위해 가급적 방문 접수는 자제해 주십시오.
◆보내실 곳
(우편번호 04512) 서울 중구 세종대로 17 와이즈타워 17층 한국일보 뉴스룸국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
첫댓글 신춘문예 철이 또 돌아왔군요. 이 철이면 늘 설레던 문청 시절.ㅎㅎ
이 철이면 제가 후배님들께 늘 하던 말, 여기에 한 번 더 남깁니다. 어디에 응모하거나 상금 없는 공모전엔 응모하지 마세요. 응모자의 주머니 털어가는 공모전, 많습니다. ^^ 저도 경험했기에 남기는 조언입니다. 이름도 거창한 '장 폴 사르트르 문학상'. ㅎㅎ현혹당하기 딱 좋은 이름. 게다 상금 주어 놓고 뒤로 도로 받아가는 공모전도 있습니다. 신인들은 상상도 못하는 수법. 공모전,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정보 없이 아무 공모전이나 응모하다 진로를 그르치는 후배를 보면 정말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물론 한국일보가 그렇다는 얘긴 아니고요. 신문사 공모는 공신력이 있지요. ^^ 하도 주머니 털어가는 곳이 많은 세상이다 보니 염려로 핑계 김에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