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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6.25 참전유공자회 손희원 회장. 김창석. 이하영 이사 (왼쪽 둘째부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0여 명이 초청된 이날 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유공자들에게 ‘영웅제복’을 직접 입혀주고 “제복 입은 영웅과 그 가족이 국민으로부터 존경 받고 예우 받는 보훈 문화가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이승환 기자
1.태양광 발전의 이용률(설비용량 대비 발전량 비율)이 최근 5년래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한국전력 전력통계속보 분석 결과.
태양광 발전 이용률은 2020년 4월 21.9%까지 올랐지만 2021년 4월 19.6%, 지난해 4월 20.2%, 4월 기준 17%대까지 하락. 같은 기간 설비용량은 3배 가까이 증가.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적극적인 보급 정책을 펼치면서 태양광 발전 설비용량은 해마다 빠르게 늘고 있지만, 정작 이용률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는 것.
♢尹정부 출범 이후에도...우후죽순 투자 진행형
♢전력망 등 인프라 부족한데...보조금 뿌려 설비투자만 '과속'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 난립...한전 적자 부담 가중시켜
♢툭하면 가동중단 올들어 48건...되레 전력망 교란 우려 커져
2.윤석열 대통령이 14일 감사원의 신재생에너지 실태 감사 결과를 보고받고 “당시 태양광 사업 의사결정 라인 전반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라”고 공직기강비서관실에 지시.
감사원이 검찰 수사를 의뢰한 것과는 별도로 대통령실이 직접 이 문제를 들여다보겠다는 뜻.
♢감사원 “지자체·민간단체와 공모”
♢산업부 前간부 등 38명 수사 의뢰
♢신재생 감사 확대… 논란 커질 듯
♢한전 등 8곳 250명 ‘비위’ 확인도
3.외국계 SG증권 차익결제거래(CFD) 주가 폭락이 터진 지 한 달 반 만에 또다시 무더기 하한가 사태가 발생.
14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코스피 4개, 코스닥 1개 등 5개 종목이 순식간에 하한가로 폭락.
이날 오전 11시 46분 코스피 상장사인 방림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이후 동일금속·동일산업·만호제강·대한방직이 줄줄이 하한가로 직행.
무더기 하한가 사태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이날 코스닥지수는 2.79% 폭락.
'3년 폭등후 하한가' SG사태 판박이…당국 "시세조종 긴급조사"
방림·동일금속 등 28분 만에 우수수, 두달 전과 닮은꼴
코스닥 2.8% 폭락 … 당국 15일부터 매매정지 긴급조치
4.GS에너지와 한화에너지가 각각 베트남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건설에 나서.
GS에너지 3조5000억원, 한화에너지 2조5000억원 규모.
다음주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을 앞두고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는 분석.
♢GS·한화 6조 LNG 프로젝트
♢에너지 수요 늘어나는 베트남...전력 부족해 잇단 정전 사태
♢GS·한화 LNG발전소로 공략
♢尹 22~23일 베트남 방문 때...한화 김동관·GS 허용수 동행
5.퇴직 등으로 근로소득이 급격히 줄어드는 고령층일수록 비슷한 연령대와 빈부격차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 사회 전체의 소득 불평등이 심화된다는 분석.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은 “인구 고령화는 노동생산성 저하, 노령인구 부양 부담뿐만 아니라 불평등도 확대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
"친구는 건물주, 난 일용직"…60대부터 소득차 확 커져
6. 창문형 에어컨, 올여름도 대박 예감
♢2019년 4만대서 작년 50만대...3년새 시장규모 무려 12배 쑥
♢올해 습하고 더운 여름 예상...판매규모 70만대로 커질 전망
♢파세코 '1분 설치'로 차별화
♢삼성·LG전자 등 대기업 이어...제습기 강자 위닉스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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