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은 작업과 표현의 경계가 무너진지 오래다
자신의 이야기를 어떻게 전달하는 게 최선인지 그리고 자신만의 개성적인 표현을 어떻게 끌어올리는 것이 최선인지에 대한 고민만 필요할 분이다
새로운 시각은 언제나 평범하고 상투적인 경계를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이고 작가는 작업에서 가장 경계해야 하는 매너리즘에서 벗어나는 일이다.
얼룩말을 소재로 작업하는 이 그림들은 상투적인 표현과 구상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서 바탕의 공간을 추상적인 공간으로 드로잉을 하였다.
색과 공간의 자유로움 그리고 작가의 기운이 베여든 힘 있는 드로잉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임팩트 있게 끌어내기 위해서 다양한 표현 방법을 믹스해서 구성을 하고 있는 것이다.
추상적인 공간도 조형적인 구성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기준은 다양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은 면의 구성이다. 큰 면적의 면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고 그 위에 점차적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바탕을 물감을 붓듯이 드로잉을 한 구성이다.
달리는 얼룩말의 움직임을 따라 초록의 배경이 힘 있게 표현되어 있는데 이때 중요한 점은 물감을 충분히 풀어서 드로잉을 하는데 붓질의 과감한 액션이 필요하다.
자칫 멈칫거리거나 소심하게 드로잉을 하면 그림이 조잡스럽게 나온다
아름다운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밝은 여백을 강조하고 구성을 중앙에 배치를 한 그림이다. 다소 작은 면들의 조합이 복잡하기 때문에 위아래에 시원한 여백을 표현한 것이다
그러면 조금 더 주제에 집중이 된다.
하늘의 구름 표현은 모델링을 사용하여 두꺼운 질감을 주어 강조한 것이다.
부모와 자식 간의 다정한 시선이 느껴지는 그림이다.
작은 소품일지라도 단순하거나 복잡하지 않고 담백하고 절재된 공간 표현이 돋보이는 작업이다.
부산해운대고구려미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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