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기업인후원회(회장 정해룡)는 5월 30일 19:30 창원cc 연회실에서 이충호 이사장, 주철현 검사장, 이종원 교도소장, 이상연 고문, 정해룡 회장, 박호진 지부장과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계형 출소자 돕기 모금행사(사랑의골프대회) 및 자립정착금 지급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박희천 위원은 후원회원 위촉장을,(주)대동백화점 이창환 상무이사 와 BMW 동성모터스 김도근 창원지점장은 공단 이사장 감사패를, STX조선해양 강춘모 상무 등 2명은 창원교도소장 감사패를 수여받았고, 기업인후원회는 모범대상자 5명에게는 자립정착금 각 100만원씩 총500만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기업인후원회에서는 출소자 자립지원에 필요한 자립정착금 3,000만원 지원, stx조선해양(대표자 홍경진)에서 보호사업지원금 500만원 지원, 기타 회원 및 후원업체에서 생필품 500만원 상당 등 총 4,0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충호 공단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사회통합을 이루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드리고, 후원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보호대상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당부하였다.
정해룡 회장은 대회사에서 “어렵고 힘들게 현실을 살아가는 출소자들이 건강하게 우리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업하는 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부탁”하였다.
이상연 고문은 축사를 통해 “출소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정착을 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출소자들을 이해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