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기행 예정 사항
아래와 같이 문학 기행을 예정하여 알립니다
1, 일시 장소
2011, 4, 30, 08:00~진명 여고 앞 토마토 관광 승차
경기 안성
2, 참석 대상
양천문학회 정회원 및 카페 회원 도합44명
3, 회비:일금 만원
4, 기행 일정
80키로 상거한 경기 안성은 버스로 약90분 거리로 서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내려가다 서평택 IC에서
안성군 서운면 난실리 방면으로 나가 안성시 방향으로 가다 보면
1),편운 조병화 선생님의 문학관이 있어 관람후 단체 사진 촬영을 마치고
2),보개면 동신리 소재 박두진 시비와 도서관을 방문하고
3),인근 김유신 시인(문협 이사)이 운영하는 청류제 꽃잔치에 참석 각종 행사와 2천평의 수목원에 핀 꽃을
감상 하고 그 곳에서 중식 후 15시경 자리를 이동하여
4), 같은 면(面)에 위치한 남사당 전수관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있는 바우덕이 공연을 마친 뒤
5), 4키로 내에 있는 안성시로 나와 '안성 꺼먹 돼지 고기 삼겹살'로 석식을 마치고 귀경합니다.
5, 기타 행사에 있어
- 떡은 김응만이 준비하고 식수는 토마토 관광에서 준비 하여 그 외 여러분들의 협찬이 있으면 댓글 또는
전화 쪽지 등으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위 작은 3번에 고전 무용, 퍼포먼스, 국악 공연, 노래와 춤 등이 있어 왔는데 우리 문학회에서 시낭송 또는
가곡 등을 하실 의향이 계신분은 동참하여 즐기는 의미에서 신청하시어 미리 프로그램에 넣도록
하겠으니 알려 주시고 문체과 과장, 계장과 담당 유정연씨가 동행합니다.
그 분들에게 문인이 무엇을 하는지도 보여 줄 필요가 있고 우리들의 자리이며 행사이므로 적극적인
마음으로 소풍을 떠나는 것으로 아셔도 됩니다.
-위 '청류제'를 다음 인터넷을 조회하면 바로 나오는 곳으로 김유신 시인(박두진 선생님의추천으로 문단에
나옴)님이 부모로 부터 물려 받은 2천여평의 수목원에 그 때 쯤이면 많은 꽃들이 벙글고 있어, 혼자 보기가
아까워 묵객과 예술인들을 불러 "꽃 잔치"라 명명하고 가옥을 '청류제'라 하며 박두진 선생님과 평생을 모은
수석을 진열하여 놓았는데 욕심은 금물로 울고 매달려도 주지 않으니 카메라만 준비 하시고, 피는 꽃 한송이에
술 한 잔을 나누던 것이,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갖던 잔치가, 지금은 전국에 알려져 약200명의
예술인들이 나누고 즐기는 행사로 변모하여 장윤우 고문님을 비롯 우리 문학회 몇 분들이 다녀 온 곳이기도 함.
-위 작은 번호 2~5까지 행사 장소인 보개면은 안성시와 1~4키로 내에 있으며 작은 3번의 행사를 마치고 동 4번으로
이동하는 길가 중간 지점에 200 미터만 들어 가면 김응만이 태어나 자란 초가집(남동생이 살고 있음)이 있고
바로 뒤에 있는 동산에 약100년 수령 느티나무에 같은 수령의 소나무가 나란이 서 있다가 고압선이 지나가
소나무는 고사했으나 느티나무가 푸르게 팔을 벌리고 있어 문학 소년이었던 제가 자란 곳으로 단체 사진을
촬영하기 적당한 장소로 들렸다 갈까 말까의 결정을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느티나무에 올라 책을 읽거나 낮잠을 자기에 적당하여 뛰어 놀던 곳으로 한 컷을 남겨도 좋습니다.
-부디 좋은 여행이 추억으로 연결되고 사진을 소장하기 위해 빠짐없이 참석을 바라며 위 작은 1번의 직전, 안성은
유기와 거봉 포도가 유명하지만 삼일 운동의 저항이 심하여 독립운동을 하다 옥사하였거나 현장에서 사살 당한
기록이 있는 만리재 고개에 독립기념관이 있어 개인 당 2천원 되는 기념관을 들릴까 말까를 며칠 후 임원진 회의
에서 여행 전반에 걸쳐 결정 하기로 하고 우선 알립니다.
회 장 김 응 만
첫댓글 일시 장소가 조금 변경 되었습니다. 08:30분으로 다시 양천 카페엔 알렸고 그 이유는 양천 4개 문화 단체가 함께 떠나야 하는데 너무 이르다 하여 변경 되었고 모이는 장소도 구청장님이 배웅을 나온다고 양천문화원 옆 공영주차장으로 옮겨졌으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