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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생설계
10대 - 자신의 꿈(진로)을 정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설계한다.
20대 - 자신의 진로를 위하여 그에 관련된 분야를 좀 더 세부적으로 공부하고 경험한다.
30대 -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꿈을 이루어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좋은 사람을 만나 화목한 가정을 꾸린다.
40대 - 내 자식들을 헛된 길로 빠지지 않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키운다.
50대 - 가정에 얽매여 있던 시기를 벗어나 다시 나의 본모습을 찾는다. (여가생활)
60대 - 꾸준한 신앙생활을 함으로써 나를 포함한 가족 모두의 건강과 자식들이 잘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70대 - 60대와 마찬가지로 꾸준한 신앙생활을 통하여 삶의 활력을 찾는다.
80대 - 80년간의 나의 삶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나 자신에게 확신하고 만족감을 느낀다.
2. 다녀온 회사(대학)명과 회사 혹은 회사(대학)에 대한 소개
다녀온 대학명 : 한양대학교
대학에 대한 소개 : 저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17번지 (2호선 한양대역)에 위치한 사립대학교 4년제인
한양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한양대학교는 1939년 7월 김연준님에 의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세워진 동아공과학원을 모태로 한 사립대학교입니다.
한양대학교의 교육이념은 사랑의 실천으로 위대한 사랑의 실천자, 지식과
지혜가 융합된 교육, 근면-정직-겸손-봉사의 네 가지 덕목, 행동으로써 봉사정신의
실천이 있습니다. 사랑의 실천을 바탕으로 학문의 심오한 이론과 광범하고 치밀한
응용방법을 교수, 연구함으로써 개인의 자아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나아가
인류사회의 번영에 기여하는 인재양성을 교육의 목적으로 둔다고 합니다.
3. 회사(대학) 어디어디를 둘러보았는지 사진이나 홍보자료를 삽입하여 내용 설명
- 이 곳은 한양대학교의 HIT로 한양종합기술연구원입니다. 친구와 한양대학교 정문을 시작으로
천천히 구경을 하다가 가장 먼저 눈에 띈 큰 건물이었기에 조용히 건물 안으로 들어가보려고 했으나
이 곳은 한양대학교 학생이 아니면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셔서 아쉽게도 들어가보지는 못하였습니다.
한양종합기술연구원은 한양대의 과학기술연구 및 연구를 하고 산업체의 기술개발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곳이라고 합니다.
- 이 곳은 한양대학교 법학학술정보관입니다. 저는 왠지 법학이라는 단어가 있다는 것 때문에 건물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지만 제가 친구와 함께 대학교에 견학을 하러 온다는 것이 특별한 일이었기에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학술정보관은 우리가 평소에 자주 볼 수 있는 도서관과 같이 엄청난
양의 책들이 꽂혀져 있었습니다. 물론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도서관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 곳은 한양대학교
학생들이 관심있어하는 경영학과 법학에 관련된 책들만 있다는 것입니다.
- 이 곳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본관입니다. 한양대학교는 대학교 뿐만 아니라 한양대학병원이라는 곳도
있습니다. 저는 대학교와 함께 있는 병원이라는 생각에 크기도 작고 좁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제 예상과는
다르게 매우 넓고 시설도 좋았습니다. 제가 친구와 한양대에 도착했을 때 약간 어두캄캄했기 때문에 의과대학
에 들어가면 시체들도 있을 것이고 너무 무서울 것 같아서 비록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본관 근처에라도
가보았다는 것이 매우 좋았습니다.
- 이 곳은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입니다. 저와 제 친구는 서울여상이므로 학업을 충실히 하여 실업계특별전형
동일계열로 다른 학교 학생들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대학에 진학을 할 수 있기에 경영대학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담당하시는 분께 출입 허락을 받은 뒤 살짝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지하 2층부터 8층까지
자세히 구경해보지는 못했지만 각 층마다 슬쩍슬쩍 구경을 해보았는데 건물 내부 시설이 굉장히 좋아서 눈
이 휘둥그레졌습니다. 특히나 5층에 있는 강의실에 문이 조금 열려있어서 그 틈 사이로 강의실 안을 보았는
데 저는 이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비록 1학기에는 제가 노력한 것에 비해 성적이 나오지 않았지만
아직 저에게는 많은 시간이 남아있기에 지금부터라도 끊임없이 공부를 해서 3년 후에 꼭 이 자리에 제가
앉아있어야겠다, 또 경영학과에 가기위해서 고1인 지금부터 경영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 뉴스를 자주 시청하고 인터넷으로 경영 정보도 검색해서 제 진로를 준비해나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양대 경영대학 5층과 6층에는 경영학과를 가르치시는 많은 교수님들 방이 있었습니다. 저와 제 친구는
교수님을 꼭 뵈어서 경영에 대해서 질문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했지만 저희가 학교에 늦게 도착
을 해서 이미 교수님들은 모두 퇴근하신 뒤여서 단 한분의 교수님도 뵙지는 못하였습니다.
- 이 곳은 한양대 경제금융대학입니다. 이 곳도 한양종합기술연구원과 마찬가지로 외부인은 출입이
금지되어있기 때문에 건물의 1층 밖에 가보지는 못하였습니다. 그 곳에서 한양대학교에 온 기념으로
사진을 촬영한 뒤에 한양대 경제금융대학에 대한 정보를 읽어보았습니다. 경제금융학부는 경제의 기본원리
를 이해하고 경제원리에 따라 경제현상을 분석 및 예측하여 정부정책이나 기업전략에 응용하며 경제정책을
수립하고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경제인을 양성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또한 경제이론 뿐만
아니라 국제화된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문화 및 학문적 다원성을 수용할 수 있는 과목을 적극 개발하여
세계경제의 환경변화에 적응하고 능동적으로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려 한다고 합니다.
4. 회사(대학)의 누구를 만나 무슨 얘길 나누었는지 서술
- 한양대학교에 도착했을 때의 시간은 이미 7시를 넘긴 시간이었기에 교수님들은 안계셨고 대학생들과
대학교를 지키는 분 밖에 계시지 않아서 누구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하였습니다.
5. 만난 분이 해준 덕담, 격려의 말, 싸인, 사진 등 소개
- 대학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늦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친구와 함께 학교를 한껏 구경하고 난 뒤에
목이 너무 말라서 학교 내 편의점에 들렀다가 나오는 길에 연세가 있으신 분께서 저희에게
"너희 공부 열심히 해서 꼭 우리 학교에 입학해라." 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저희는 "네, 저희도 열심히
공부해서 꼭 이 학교에 입학하고 싶어요." 라고 말씀드렸다. 그러자 그 분께서는 어떤 학과에 관심을
가지고 있냐고 물어보셨고 저희는 경영학과에 가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그 분께서는 저희에게 한양대의
자랑거리와 경영학과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다. 설명을 다 끝마치신 뒤에 제 교복을 보신 그 분은
"어디 학교 다니니?" 라고 물으셨고 저는 "지금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라고 말씀드렸다.
그 분께서는 저희를 한참 보시더니 자신이 아는 애 중에 저희와 비슷한 또래의 애가 있는데 그 아이의
큰 고민은 성적이던데 너희도 아마 성적이 큰 고민일 것 같다고 하시면서 이런 덕담을 해 주셨다.
" 여태까지의 성적은 되돌릴 수 없으니 모두 잊고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열심히 공부해서
한양대에 입학해서 너희들의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 저는 집에 돌아오는 길에 계속 그 분께서 저희에게
해 주신 말씀이 떠올랐다. 내심 제 마음속에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첫 1학기 시험을 잘 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지만 제가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서 상심하고 있던 터였는데 그 분의 덕담 덕분에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었고 그리고 마음의 위로가 되었다.
6. 소감
- 고등학교에 처음으로 입학해서 중학교 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에 적응하고 쏟아져 나오는 수행평가에
학교교칙 지키랴 또 통학시간도 길어질 뿐더러 웃어른에 대한 예의 지키기 습관을 기르고 무엇보다도
성적을 관리하느라 매우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런데 이번에 고등학교에서 맞는 첫 여름방학에
도덕선생님께서 내 주신 방학과제를 봤을 때 솔직히 여름방학에 학교생활을 할 때 보다 조금 더
휴식도 취하고 편하게 쉬고 싶었는데 쉽지 않은 과제들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조금 실망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방학을 보람있게 보내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고 방학을 허무하게 아무 생각
없이 보내는 학생들도 있을텐데 저는 왠지 계획 없이 방학을 보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생님의
과제가 저와 같은 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루 빨리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행복한 추억을 쌓고 싶다는 생각에
방학식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친구와 함께 제가 가고 싶은 대학에 견학을 갔습니다.
대학교에 도착했을 때 저와 제 친구는 아직 고등학생이라서 대학생들만 모여있는 곳에 간다는 것이
창피하고 부담스럽고 게다가 사람들의 시선을 받을 것 이라는 생각에 쑥스럽기도 했지만
과제를 해야 한다는 생각과 제 진로를 위해서 미리 탐방을 하는 단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친구와 함께 대학에 구경을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대학교에 있는 대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후에 대학생이 될 저의 모습을 상상해보고 제 꿈을 이루기 위하여 끊임 없는
노력을 해야 겠다고 제 마음속으로 다짐하였습니다. 비록 이 과제를 수행하기 위하여 정말 고생은
많이 하였지만 이 과제는 저에게 소중한 추억을 하나 더 만들어주었고 저의 진로에 도움도 되었던
뜻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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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훌륭하다. 정말 멋진 숙제다^^
부족한 숙제인데... 감사합니다!
어! 갑상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