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마이케 빈네무트

[진달래]

퀴즈쇼 우숭 상금으로 1도시 1달 살기 여행을 한 기록이다.

편지글 형식이어서 글을 읽기가 편안하다. 

367쪽  마지막 문장이다. 

"나는 세계 여행을 한 것이 아니라 나를 여행한 것이다. "

저마다의 역사와 특색이 있는 12도시에서 살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서 더 알게되었다는 뜻

시드니-호주,  부에보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  뭄바이-인도,

상하이-중국, 호놀룰루-하와이, 샌프란시스커-미국,

런던-영국, 코펜하겐-덴마크, 바르셀로나-스페인,

텔아비브-이스라엘, 아디스아바바-에티오피아, 아바나-쿠바

상해와 바르셀로나만 가본 곳이다. 

하와이 이야기에 미국드라마

'화와이 화이브오'와 '매그넘' 이야기가 나와서 반가웠다.

그 드라마를 보면서 화와이를 가면

매그넘과 하긴스가 산 그 저택(책에서는  로빈의 둥지라고 표현)이

실제로 있다면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 작가가 찾아갔다. "우와!"다 

세계 어느 도시든지 사람 사는 곳이고 

그 곳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