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각에서는 33번의 타종이 있지만 원래는 백팔번뇌를 알리는
108번의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고 하죠.
이 사찰에서는 한 해의 끝에 여덟번의 타종을 하면서
마지막 한번 종소리는 새해로 넘어간 후에 들려 줬다고 하던데요
이 시간은 어딘가에서 툭 끊어진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이어지는 종소리처럼 그렇게 쉼 없이 이어지는 것이라는 의미겠죠?
2003년 작년 한해동안 저희 동양화(채색화)....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구요.
새해엔 더 좋은 그림과, 음악과,더 좋은 글과 이야기와 더불어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요...
첫댓글 선생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시라는 말 처음 듣네요. 용식님,좀더 설명해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