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에 나온 중년탤런트 박영규 씨 있자나요. 그분도 M자 탈모자나요? 그런데 인터넷 하다가 그때 찍은 캡처 사진을 보니까, 그때는 탈모라는 걸 잘 모르겠더군요. 그런데 다른 영화 장면에서는 탈모인 게 뚜렷이 차이가 나더군요.
머리숱이 별로 없던 사진을 보면...가발은 아닌 거 같고... 앞머리를 올린 스타일인데, 가발은 아니더군요. 혹시 아시는 분? 축구선수 홍명보도 M자 탈모가 진행돼서 이젠 티가 확 나던데... 탈모인이 보기엔 딱 알겠더군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연예인같은 사람들은 외모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고 돈도 많아서 나보다 탈모에 훨씬 더 적극적으로 치료할텐데, 그래도 그렇게 티가 나고 가발 쓰고 할 정도면, 나같은 평범한 사람은 대책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이제 좀 있으면 다시 머리 깎으러 가야 하는데....ㅠ
첫댓글 유명인들도 탈모이신분들 많죠..그런데 그분들은 얼굴이 널리 알려진 만큼 관리하기를 조심스럽게 하시겠죠. 탈모였다가 갑자기 너무 머리카락이 풍성해지면..무슨말인지 아시겠죠..아니면 이덕화씨나 설운도씨 등등 이런분들처럼 아예 대머리라는걸 밝히셔서 떳떳하게 생활하시는분들도 계시구요.. 이명박 대통령도 가르마로 커버한것 처럼 보이던데..(첨엔 놀랬음 ㅋㅋ) 혹시 알아요? 연예인들도 이 카페 회원중 한분일지..ㅎㅎ
순풍산부인과 나왔을때도 박영규씨 탈모라는거 금방 알겠던데요.... 머리숱이 없어서 머리를 그렇게 가르마 하고 다닌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