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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과 5월
 
 
 
카페 게시글
자작시,자작곡,수필등 성형수술과 세월
eastno 추천 0 조회 179 08.12.29 23:21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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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12.29 23:26

    첫댓글 전에 옆동네에 올렸던 글인데, 수정 보완해서 다시 올립니다..솔로님 괜찮죠? ^^

  • 08.12.30 08:13

    그렇게 해서라도 (성형수술) 젊어지고 예뻐진다면...그렇게 하는것도 괜찮치 않은가 하는 제 생각 입니다 ^^* 올 봄인가.. 제 집사람인 여코도 그러더군요 보톡스 맞게 돈 좀 달라고..푸하하..잘 읽었습니다 공감 하면서요. 강남 지하실에 근무하던 ←이 표현 내가 다시 써놓고도 웃긴다..그 처자의 뒷 야그가 뭣보다 알고싶고 궁금 하다는. 헤헤.

  • 작성자 08.12.30 01:07

    근디, 혹시 울카페 회원중 성형외과 전문의가 있는건 아닌가 몰러? 나 맞아 죽는거 아닌감유?

  • 08.12.30 01:49

    좋은글 써주시고..걱정 마십시요 그런일은 없을거예요 ㅎㅎ

  • 08.12.30 08:19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글솜씨도 빼어나고, 새해에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 작성자 08.12.30 20:11

    넵 감사, 새해엔 무명님도 구보씨와 함께 자주 뵙게 되길..^^

  • 08.12.30 12:41

    생물학적 관점에서 보면 여자의 외모는 어쩌면 남자를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세상 남자들이 예쁜 여자를 좋아하니 여자들은 남자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 좀 과한 표현일지 모르지만 정당방위인지 모릅니다. 여자들은 행복추구권에서 있어서 사랑이 제일 우선이듯이 말입니다. 이쯤 되면 남자들의 반론이 제기될지 모르지만, 여자들 역시 추남보다 꽃미남을 좋아 한다고 해요. 사람 즉 남과 여는 처음 대면을 했을 때 우선 보여 줄 수 있는 것이 외모이고 내적인 것은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기에, 사람의 외모가 분명히 삶의 전부는 아니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또한 할머니들이 멋을 내는 이유는

  • 08.12.30 12:31

    늙으면 피부가 탄력을 잃기에 옷을 좀 화려하게 입는다고 합니다.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판단은 달라지겠지만.....저도 능력만 되고 자신감만 있으면 솔직히 성형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아직 귀를 뚫는 것이 무서워서 귀걸이를 못하고 있지요. 보석을 좋아하지 않지만, 가끔 행사 때 귀걸이를 하면 분위기가 있겠다 싶지만 귀뚫는 것이 두려워서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여자들의 예쁘지고 싶은 욕망은 지구가 끝날 때 까지 진행중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자의 외모는 신분상승과 연관이 되기도 하기에 말입니다. 한데 남자들의 매력은 능력과 지적인 것이지요. 저 역시 남자의 외모보다 지적인 것에 더 매력을 느끼니 말입니다

  • 작성자 08.12.30 20:23

    나비가 예쁜 꽃을 찾고, 꽃들은 저마다 예쁜 자태를 가꾼다는건 자연의 이치이니 말해 무엇 하리오.....마는 꽃들은 피는지기와 지는시기의 구분을 잘하더라는..ㅋㅋ 넘 비관적인 대사 같은데,그린님은 아직까지 안 하셨다면 우주여행 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 08.12.31 13:44

    욜렛님은 누가봐도 젊고 이쁘십니다.

  • 작성자 08.12.31 21:16

    윗글은 자리를 잘못 잡으신듯.. ^^

  • 08.12.30 13:24

    위의 그린님 말씀에 완전절대공감!!~저 역시 한 때...막내를 늦게 얻은지라(30중반이 넘은 나이에 낳았으니..) 막내 초등학교 입학해서 학교를 가니..내 또래는 한명도 없고 거의 30대 초반,난 40중반으로 치닫는 나이~그 차이는 정말 넘사벽이었다는...하하 지금 그시절 사진을 보면 정말 이쁘고 젊었음에도 저 자신의 모습을 용서할 수 없을 정도로 당시엔 내가 늙어보였다구요. 그래 처음으로 딸랑구친구엄마가 하는 성형외과 문을 두드리고..얼굴에 있는 점 모두 제거하고..당시 한국에 도착한 첨단 레이저시술도 받고..움푹 패인볼엔 필러도 맞고....나름 한참 잘 나가던 시절이라 돈 좀 썼다요! ><ㅎㅎㅎ

  • 08.12.30 13:31

    그랬더니....헐 만나는 사람마다 쌍꺼풀수술했냐?미국 갔다온 동안 뭐했냐? 너무 이뻐졌다...내 생전 이쁘단 소리 그 때 제일 많이 들었다는...(얼굴색이 환해지고 믿길지 모르지만 그때 정말 제일 이쁜시기였다는..하하) 전 이스트노님이 쓴 글.."누구에게나 예전 사진이란 으례 촌스러워 보이기 마련이고, 사람의 얼굴이란 죽을때 까정 조금씩 변하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 이말도 절대공감이고..여자는 헤어스타일,그녀의 기분상태,메이크업기술...이런것이 또 많은 성형수술한 것과 다름없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답니다..여자는 있잖아요..누구에겐가 사랑받을 때...제일 이뻐보입니다!! 혹자는 마음이 이뻐야 여자지~

  • 08.12.30 13:38

    내면이 아름다운 여자가 진정한 아름다움이다..라고 하지만..여잔..죽는날까지..세상사람들에게 이뻐보이고 젊어보이고 싶다구요! ㅎㅎㅎㅎㅎ나만 그런가? 난 할무이 될 때까지 화장하고 살꺼야! 근데 우주여행~나 못하능겨? ㅠㅠ 근데 나보다 나이 몇살만 어린 여자들 보면 주눅드는건 어쩔 수 엄서요~나도 나보다 나이많은 어떤여인들에겐 질투의 대상이었을테니...-_-

  • 작성자 08.12.30 20:29

    욜렛님 공사부위가 어디까정 인지는 모르겠으나,(내가 못 알아보게 했으니,잘 된것 같다는.. ^^) 여행에 쪼까 장애사유가 안되길 빌며, 나는 뵨태라 그런지 화장 안한 얼굴이 더 쎅시해 보이던데 여자덜은 왜 그리 화장덜을 하는지 당췌 몰것더라는..

  • 08.12.30 21:14

    필러도 공사고..장애가 된다면..난 우주여행 몬감-_- 피가되고 살이되어뻔진지 오래임~ㅎㅎㅎㅎ

  • 작성자 08.12.31 21:12

    필러 라는게 난 뭔지 몰러유..우주여행에 결격사유라 함은 칼이나 레이져로 몸을 절개했을때를 얘기하는데, 중력때문에 그 부위가 터진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 09.01.03 22:24

    바늘구멍두냐구 물어 주세용~ㅎㅎㅎ(라운딩하다 식겁한 친구한테용..ㅋㅋㅋ)

  • 작성자 09.01.04 01:17

    걔가 친구의 친구인데, 라운딩 할때 기어 나오면 별루 반갑지 않은 인물중 하나라는..공칠때만 보는 앤데, 나가 요즘은 안한지 꽤 됐다는..

  • 08.12.30 14:39

    호박에다 줄 친다고 수박 되냐는 말쌈? 내비둬유. 개조를 하든, 도색을 하든, 인생은 각자 착각속에 살만하다고 황금찬 시인도 말씀하셨으니, 근데 나는 할머니가 처녀처럼 하고 다닐 때 왠 닭살이 그리 돋는지 모르겄어.ㅎㅎ

  • 작성자 08.12.30 20:54

    늘 명쾌한 답을 내주시는 도담행님..근디 궁금한게 있는디 황금찬 시인을 잘 아세유? 중학교때 내 글을 머리털 나구 첨으로 활자화 시켜주신 은사님이신디..

  • 08.12.30 23:07

    도담님? 저는 호박에 줄을 치니 어느정도 수박 비스무리하게 변하든데요. ^^ 할머니가 처녀처럼 해 다닌다는 것은 그만한 자신감이 있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 저는 자신감이 없어서 중년의 여인처럼 해 다니고 있습니다만.....

  • 08.12.31 10:01

    그린님은 왜 닉네임을 그린으로 정하셨쎄유?

  • 08.12.31 13:44

    도담님! 제가 그린색을 좋아하기에 그린이라고 했습니다. 근데 할머니가 처녀처럼 해 다니면 참으로 당당하고 멋있게 사는 여자로구나!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디 너그럽게 ㅎㅎ

  • 08.12.31 16:25

    시들지 않는 색으로 닉을 정하셨으니 늙지는 않으시겠고. 그러면 당당한 젊음으로 멋지게 사시는 분이겠네요. 냉혈질인 제가 요렇게 말쌈을 드립니다.ㅎㅎ

  • 작성자 08.12.31 21:18

    물어 보는디, 대답은 안하시구 영양가 없는 대사만 무신..악마

  • 08.12.30 17:17

    ㅎ..잘 읽었습니다 *^^*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구요..ㅎ.

  • 작성자 08.12.30 20:37

    보톡스라는게 말이죠, 한번 맞으면 주기적으로 쭈욱 맞아야 된다던디요? 공치다 말구 간 놈이 그랬슈..지두 맞았는데, 나두 맞아 보라나 하믄서유..ㅋ 그래서 결론이 남코님이 돈을 주던가요, 안주던가요? 궁금하다는..^^

  • 08.12.30 22:40

    ㅎㅎ 또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기에 앞서 나이듦을 자연의 순리로 자연스럽게 맞이 하자는 eastno 님의 글에 공감을 하면서 지난 친정 나들이때 올해 고희를 맞으신 엄마와의 대화가 떠오르네요.미국에 있는 이제 오십을 맞는 큰언니와 이제 사십중반의 저와 어찌보면 이제 엄마와 함께 나이들어 가는 딸들의 얼굴에 생긴 주름이 안타까우셨는지 입가 팔자 주름에 특효인 화장품을 사주시겠다는 엄마에게 우리 둘다 손사래를 쳤던 일이 생각도 나며...엄마가 곱게 나이드신 것처럼만 우리도 그렇게 나이가 들어갔음 좋겠다고 했죠 ㅎㅎ ^-^

  • 작성자 08.12.31 21:09

    호흡님의 친정 어머니께서, 내가 그리는 "아주 고웁게 늙으신 할머니" 가 아닐까 하는 상상 을 해봅니다.. ^^

  • 09.01.16 16:54

    ㅎㅎ 댓글을 읽으니 정말 재밌네요ㅣ....저도 오늘 아들 고추 수술해서 간 김에 물어봤더니 여기저기 해야할곳이 수두룩...불가공사였습죠..그래도 그거이 영구히 간다면 했을텐데 그게 1회용씩으로 2년후에 또 해야한대서 맘을 접고 왔습죠..이뻐지고 싶은건 누구나...아니 남자는 아닌가요? 남자는 멋있어지고 싶겠죠...이글을 읽으면서 그냥 생긴대로 살아야하겠다는...후후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09.01.17 21:47

    앗 ! 고추수술 안하는게 더 좋은디..안하는게 더 낫다는게 판명 되었는디요..세계적으루 울나라하구 유태인밖에 읍따는.. 남자도 그런 사람이 있긴 하겠지만, 소수일꺼구 아무래도 여자들이겠죠..^^

  • 09.01.24 19:40

    저희엄니 74세 인디 눈밑지방 수술하신다고 존데 알아봐 달라구 하셔요. 다른덴 아파도 죽을몸 참고 사신다더니~~얼굴만큼은 ..ㅋ 아시겠죠 .녀자들 마음을~~~~~~ 혹시 좋은데 아시는 분들이나 경험자들 귀뜸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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