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날마다 새벽마다 운동을 합니다
습관처럼 일찍일어납니다
오늘은 50 대 아름다운 여인4명과 같이 차를타고
강동 노인복지센타에 급식봉사를 갑니다
차안에서 수다도떨어봅니다
장화 앞치마 토시 장갑 비닐 장갑 장갑에 고무줄
침을 보호하는 풀라스틱 침 가리게 등으로 무장하고
식당으로 향합니다
기장밥 시금치무침 김치 고등어무우조림 감자국 등을
각자한가지씩 맡아서 11시 30 분에서 오후 1 시까지
배식을 하고 점심도맏있게먹고 봉사를 마치고 집으로 옵니다
차를타고 동촌둔치에가서 휴식을 취하다 범안대교를 지나
10 KM 정도걸어다닙니다
금호강 철새 탐조대가있고 담처럼쌓아 작은 창문을 내어
가급적 먼거리에서 망원경으로 이용해 철새와 텃새등을
찰영하도록전망대가 3곳이나있다
백할미새 황새목 중대백로 붉은머리오목눈이 적박구리
멧비둘기 청머리오리 청둥오리 논병아리
기러기 물닭 홍머리오리 백 할미새 힌뺨 검둥어리 황조롱이
넓죽부리 어치 박새 등 30 여종의 철새들이 머무는것입니다
수성구 고모동 팔현마을 인근 철새들의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습니다
저녁으로 보리밥을 사먹고 운동장에서 달리기 4 KM 를
달리고 집에오니 여자 쇼트트랙 금메달소식을 듣고 하루가 기쁨과
슬픔이교차하는 하루가 지나갑니다
잠시휴식을 취하다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빕니다
첫댓글 젊은 여인들과 노인복지센타에서급식을 도우셨군요.
보람찬 시간이었겠습니다.
그리고 또 10킬로를 걸어서 고모동 철새도래지를 관찰하셨군요.
어쩌면 철새 이름도 그리 많이 알고 계십니까?
저는 그저 청둥오리 원앙 기러기 정도만 알고 있는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