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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카페 게시글
수필3 이즘의 언어풍조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99 22.02.06 19:3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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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07 11:29

    첫댓글 살아가는 게 여유가 없고 인정이 메마르다 보니 자연히 말도 삭막해지지 않는가 싶습니다.
    매스컴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무대를 찢어놓으라느니 폭파시켜버리라느니 하는 파괴적인 언어,
    대박인지 됫박인지 하는 저속한 단어가 횡행하고 무슨 아이돌이 어떻고 디바, 보컬이니
    시니컬하고 클래식하다느니 하며외국어가 판을 치는 가운데 사람 데리고 놀자는 것도 아니고
    웬 '우리말 겨루기'라며 같잖은 프로그램으로 병 주고 약 주는 세태를 보고있자니 울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정말이지 풍류까지는 아니더라도 유머와 해학이 깃든 말 맛 나는
    언어생활이 이루어지도록 매스컴이나 정부부터 각성해야겠습니다.
    삶의 여유와 함께 해학이 넘치고 말 맛 나는 다양한 속담을 소개해주시니 절로 흐믓해집니다.

  • 작성자 22.02.07 12:22

    요즘 사용하는 말들이 천박하고 품위없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황금만능주의가 팽배하다보니 모든것이, 돈돈하는 세상이 되어서 그러하지 않는가 합니다.
    연어가 강퍅해지고 무미건조하기 짝이 없어졌습니다. 조금은 여유를 되찾아서 말한마디라도 정감있고 따스한 것을 느끼도록 해야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 작성자 22.04.28 16:48

    월간문학 2022.5월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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