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 맑음
산행 마지막 날이다. 대원모두들 얼굴은 마지막트래킹이라 그런지 밝다,
아침식사를 일찍하고 출발.
초롱파티 출발
랑탕 리룽 이 마지막 모습을 보여준다.
이곳에서 국수로 점심
한국 생수공장 30년전 랑탕,코샤인쿤드 트래킹때 회사 게양대에 태극기가 휘날리는 것을 보고 울컥하여 회사을 방문하여 차담을 나눈 기억이 나는데 지금도 생수을 생산하고있고 전부 수출한다고한다. 국기는 보이지않네.
신곰파
점심후 약2시간을 걸으니 제법 큰둔체 마을이고 이곳부터 차량이 다난다
숙박한 둔체호텔 아름이 호텔이지 시설은 엉망이다. 그래도 따뜻한 샤워물이 나와 간만에 샤워을하고 이곳에서 스태프들과 만찬 이별 파티을 하고 카투만두 이동하는데 좁은 산복길에서 앞에가던 트럭이 갑자기 멈쳐버린다. 내려서 이유를 묻자 차가 연료가 떨어져단다. 어이가 없다 그래도 다른차 연료통에서 기름을 빼 보충한다. 어느누구 화내는기사없고 즐거운 표정으로 서로 도와준다. 30분 지체 11:30 카투만두 도착.
첫댓글 그 어느 나라를 가든
어떤 음식이든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다는 거
푸짐했던 염소고기수육 탕 겉절이 등
넘나 맛있었던~
흥겨운 막춤까지 ㅋㅋ
같이한 그날을 재생해 봅니다